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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뉴욕교협 신임회장 박태규 목사-부회장 이창종 목사 크리스천헤럴드2023.10.26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가 제 49회 정기총회를 23일 오전10시 하크네시야교회(담임 전광성 목사)에서 열고 신임회장에 박태규 목사(새힘장로교회)를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단독 입후보한 이창종 목사(뉴욕동서교회)가 당선됐다.신임회장 박태규 목사는 “저를 믿고 선출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서로 협력해서 영적부흥을 이끄는 한 회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부회장 이창종 목사는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지지를 보내주신 만큼 성실히 하겠다”면서 “교협이 헤쳐나가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한해동안 열심히 배우고, 단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태규 목사는 투표 없이 만장일치 박수로 현장에서 추대됐고, 이창종 목사는 투표 결과 찬성 63표, 반대 32표로 당선을 확정지었다.평신도 부회장은 현 이사장인 조동현 장로(프라미스교회)가 단독 입후보함에 따라 투표없이 박수로 선출됐다. 3명을 뽑는 감사선거에서는 이미 후보로 등록된 김재룡 목사(세계체육인선교교회), 김일태 집사(뉴욕한인성공회)가 현장에서 투표없이 박수로 당선됐고, 현장에서 후보로 추천을 받은 권캐더린 목사(기쁨과영광교회)가 다른 현장추천 후보들을 제치고 당선됐다. 감사 당선자들은 “봉사하는 마음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회무처리에서는 지난 8월 제3차 임실행위원회에서 제명을 결의했던 김홍식 목사, 김명옥 목사, 현영갑 목사, 이종명 목사 4명의 목회자들에 대해서는 제명 철회 결정이 만장일치 동의로 내려졌다. 이날 이준성 목사는 “모든 책임을 제가 안고 조건없이 제명을 철회하는데에 동의를 바란다”고 말했고 회원들이 모두 승낙했다.감사보고 결과 이번 제49회기 총수입은 $339,003.06이며 총지출은 $325,711.46으로 총 이월금은 $12,321.50이다.1부 예배에서는 남가주 주님세운교회 박성규 목사가 ‘바울의 간절한 소원’(빌1:20-21)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주님의 재림이 임박한 어두운 시대에 주님의 종들이 크리스천 리더십 발휘해 바울처럼 ‘진실한 삶, 주님의 영광만을 위해 교회를 섬기는 삶, 주님 앞에 상 받는 내세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한다”면서 “진리의 파수꾼이자, 거룩한 방파제의 사명을 잘 감당해 이 시대 부흥의 주역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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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뉴스] 가자지구 아동 최소 2천4백명 목숨 잃어…"폭력 멈춰야" 크리스천헤럴드2023.10.26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전쟁으로 인해 아동의 희생이 커지고 있다며 휴전을 촉구했다.세이브더칠드런은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7일(현지시간) 이후 이어진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내에서 6,000여명이 사망한 가운데 어린이 사망자는  2천400명에 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10월24일자 연합뉴스보도에 따르면 부상자  1만6천3백여명 가운데 아동은 5천4백여명으로 알려졌다. 세이브더칠드런 가자지구 책임자 제이슨 리 씨는 "아동은 성인보다 폭발 무기로 인해 발생하는 충격에 취약한 데다 출혈이 심하거나 장애로 이어지기 쉽지만, 현지 의료 시스템이 붕괴 직전이어서 생명에 위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특별 치료가 필요한 아동은 가자지구 밖으로 이송해 진료받을 수 있도록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세이브더칠드런은 해당 지역 아동을 돕기 위한 긴급구호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홈페이지,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 등을 통해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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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한교총, 정기총회 일정 공개…차기 대표회장은? 크리스천헤럴드2023.10.26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보수 연합기관 한국교회총연합의 내년도 윤곽이 드러났다. 한국교회총연합은 24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상임회장단회의를 열고 제7회 정기총회 일정 및 주요 안건을 확정했다. 이영훈 한교총 대표회장을 비롯한 상임회장단은 정기총회 일정을 오는 12월 7일로 결정했다. 장소는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이다.  한교총에 따르면  제7회기 새 임원진은 기존처럼 1인 대표회장과 공동대표회장 체제로 운영된다. 순번제인 차기 대표회장의 경우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와 예장 통합 총회장 김의식 목사, 예장 백석 총회장 장종현 목사 중 한 명이 맡게 될 예정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정관에 따라 임원인선위원회가 구성됐다.  인선위는 한교총 대표회장인 이영훈 목사(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와 공동대표회장인 권순옹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직전 총회장)·송홍도 목사(예장대신 직전 총회장)를 비롯해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임석웅 목사, 예장 개혁개신 총회장 송동원 목사 등 5명이다. 이들은 총회 개회 20일 전인 내달 17일까지 차기 대표회장과 공동대표회장, 임원, 감사, 법인이사 후보 명단을 작성해 상임회장단회의에 제출해야 한다. 상임회장단은 이 외에 기독교 선교 140주년 기념사업과 법인 분리 설립 등 제7회기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한교총은 20205년 기독교 선교 140주년을 맞아 기념대회 등 대규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내년 5월부터 이듬해 7월까지다. 이영훈 한교총 대표회장은 “한국 기독교는 1885년 4월 5일 언더우드 아펜젤러 선교사로부터 시작됐다”며 사업 의미를 소개했다. 한교총은 최근 국고 지원사업 규모가 늘어남에 따라 가칭 ‘한교총 문화사업단’을 설립키로 의견을 모았다. 기존 법인 사무처가 수행하는 업무 중 국고 지원사업을 떼어내 총괄하게 된다. 이미 서울시, 문화체육관광부와의 의견 조율도 끝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 법인 이사와 회원 파견은 물론이고, 초기 재정 지원도 한교총이 맡기로 했다. 이 대표회장은 “한국교회는 세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폭발적인 부흥과 성장을 이뤘지만 어느새 비판받는 위치에 섰다”며 “끝없는 분열과 갈등, 사회적 이슈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기독교 선교 140주년을 맞아 영적으로 새롭게 변화돼 환골탈퇴한 모습으로 나아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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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Z세대가 꼽는 행복 요소 1위는? 크리스천헤럴드2023.10.26
    Z세대는 행복을 위한 필수 수단으로 건강보다 돈을 우선 시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목회데이터연구소는 24일 ‘Z세대 리포트’라는 제목의 주간 보고서를 공개했다. 해당 리포트는 각종 여론조사기구의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해 작성됐다.Z세대란 통상적으로 1990년대 중/후반~ 2000년대 중반까지 출생한 세대를 의미한다. 나이로는 10대 중후반부터 20대 중후반 즉 교회 내 청소년부, 대학부에 해당한다.보고서에 따르면, Z세대(1997년생~2007년생)가 꼽은 행복을 위한 필수 요소 1위는 ‘소득/재산’(32%)인 것으로 나타났다.다음은 ‘정신적 건강’(20%), ‘외모/신체적 건강’(11%), ‘안전’(7%), ‘인간관계/우정’(7%) 순으로 집계됐다.Z세대가 생각하는 일의 의미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의견이 88%로 가장 높았고, ‘생계유지 이상으로 풍족한 삶을 누리기 위한 수단’이라는 응답도 52%에 달했다.반면 ‘나를 성장시키는 수단’과 ‘나의 가치를 인정받는 수단’으로 여기는 비율은 각각 43%, 38%로 조사됐다.이와 동시에 ‘내가 좋아하는 일이 돈 많이 버는 일보다 중요하다’는 데 응답자의 45%가 동의했다.이는 현실적으로 생계를 위해 돈이 필요하지만, 내적으로는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은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고 목데연 측은 분석했다.Z세대가 느끼는 결혼에 대한 당위성은 타 연령층에 비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20~29세 응답자 중 결혼에 대한 긍정적 견해를 가진 비중은 35%에 그쳤다. 3명 중 1명인 셈이다.미래에 불가능해질 것에 대해서는 ‘주택 구입’이 72%, ‘취직/이직’ 64%, ‘결혼’ 59%로 응답했다.목데연 관계자는 “오늘날 교회 리더들은 다음세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산 지원 등 관심은 보이나, 그 외 문제에 대해서는 돌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Z세대를 이해하려는 관점과 대화 시도 및 경험 공유 등으로 다가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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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기감, 입법회의, NCCK탈퇴여부 크리스천헤럴드2023.10.26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목사, 이하 기감)의 제35회 총회 입법의회가 막을 올렸다. 기감은 25일 강원도 고성 델피노리조트에서 제35회 총회 입법의회를 개회했다.기감은 법을 개정하는 입법의회와 임원선거 등 행정문제를 다루는 행정총회를 2년에 한 번씩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개회예배에서 이철 감독회장은 “다음 세대를 위한 징검다리를 놓아야 한다. 감리교회 다음을 생각하고 교회에 미래를 생각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자 바른 길”이라고 전했다.이번 입법의회에서는 ▲통합신학대학원 운영에 대한 법률을 만들고자 마련된 ‘웨슬리신학대학원 운영을 위한 임시조치법’ ▲전문직으로 재직하거나 은퇴한 자가 협동목회를 할 수 있는 ‘전문직 협동목회자 도입 및 안수법’ ▲도서출판 KMC를 별도로 독립해 설립‧운영을 위한 관련법 ▲감독‧감독회장 선거법 일부개정안 등도 다뤄질 예정이다.그러나 관심을 모았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세계교회협의회(WCC) 등 외부단체 가입 관련 개정안은 다뤄지지 않게 됐다. 총회 전 열린 장정개정위원회에서 해당 안건을 입법의회에 상정할 예정이었으나 이철 감독회장이 재결의를 요청, 논의가 뒤로 밀렸다. 이 개정안은 가입한 지 10년이 넘은 외부단체 또는 기관에 대한 재가입 여부를 총회에서 묻는 것이다. NCCK 등이 대상이다. 총회에서 재가입 결의가 부결되거나 재가입 결의를 하지 못한 경우 탈퇴한 것으로 본다. NCCK 설립을 주도한 기감 측에서 이번 개정안이 '뜨거운 감자'가 된 이유다.  하지만 불씨는 살아있다. 현장발의를 통해 해당 법안이 상정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한편 제35회 총회 입법의회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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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한국교회 섬김의 날'…"온전한 부흥 이루자" 크리스천헤럴드2023.10.26
    전국 목회자 부부 및 신학생 7,000여 명이 한국교회의 부흥과 목회의 돌파를 바라며 한 자리에 모였다. 제 2회 ‘한국교회 섬김의 날’ 행사가 23일 사랑의교회(담임목사 오정현)에서 막을 올렸다.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한국교회가 침체돼 있던 지난 해 처음 개최됐다. 당시 약 5,500명의 목사들이 참석해 회복을 부르짖으며 기도의 불씨를 지폈다.올해는 한국교회의 온전한 부흥과 목회 돌파구 모색을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주제는 ‘부흥의 첫걸음, 온전한 제자의 삶’이다.새들백교회 설립자인 릭 워렌 목사와 클린천 아놀드 교수, 크리스천 소니아 목사 등 세계적인 목회자들이 주강사로 나섰다.이 날 개회예배에서 오정현 목사는 ‘주님밖에 없습니다(역대하 14:9-13)’의 제목으로 설교했다.오 목사는 “하나님의 일을 맡은 자들에게는 ‘사역의 제 2막’이 열리기도 한다”며 “의지했던 것들이 무너질 때,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 도와줄 자는 주 밖에 없다’며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다윗의 물맷돌, 링컨의 기도실과 같은 ‘하나님의 비대칭 전략’을 깨닫을 때 수많은 사역의 한계를 돌파하게 될 것”이라며 참석자들을 도전했다.‘당신의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이라는 주제로 부흥 메시지를 전한 릭 워렌 목사는 다가오는 시대 한국교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그는 “코로나 이후 아시아와 아프리카로 세계 기독교의 중심이 옮겨져 가고 있다”며 “한국교회 지도자들의 역량이 필요하다. 제발 끝까지 교회를 포기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이 날 사랑글로벌 광장 한 쪽에는 새가족부서, 대학부, 주일학교 등 다양한 사역을 소개하는 부스도 마련됐다. 국제제자훈련원은 자체제작한 새신자 등록카드, 어린이 성경공부 도서를 무료로 제공했다.또 식사와 숙소, 문화공연 등 섬기는 것에만 익숙한 목회자들을 섬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작은 교회를 위한 물품 지원, 경품 추첨도 진행될 예정이다. 집회에 참석한 한 목사는 “한국 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섬김의 장이 마련된 것에 굉장히 감사하다”며 “이러한 사랑의 모습들이 한국 교계에 계속 이어지고 퍼져나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전주에서 온 김지혜(35) 사모는 “개척교회를 섬기고 있는데 코로나 이후 어려움이 있었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위로와 격려를 받는 것 같아 감사하다. 개인적으로 영적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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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기후위기 본질은 '무신론'..."창조세계 보전 힘써야" 크리스천헤럴드2023.10.26
    한국교회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 캠페인이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은 2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3 한국교회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 포럼을 개최했다.  한교총은 올초부터 '한국교회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사업'을 추진해왔다. 한국교회 전체가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공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4월 연구과제를 공모, 집필자를 선정했다. 지난 5월에는 각 교단에 참여 요청과 목회서신을 보내며 1차 포럼과 기후환경주간을 선포했다. 이 기간동안 설교문과 기도문 등 예배자료를 제공했고, 6,7월에는 '나부터 실천 메뉴얼'을 제작, 배포했다. 8월부터는 인식개선을 위한 14편의 칼럼을 언론에 공휴했다. 한교총 기후환경위원장 김주헌 목사는 "이번 포럼은 올해 한교총 중점사업으로 추진한 '한국교회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 사업'을 결산하는 의미"라며 "연구과제 논문을 한국교회와 사회에 제시하는 한편,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환경보전에 한국교회가 앞장서겠다는 다짐"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교총은 기후위기 본질을 '무신론'으로 결론지었다. 연구과제를 맡은 정윤재 이화여대 교수는 바르톨로메오스 정교회 세계총대주교의 말을 인용해 기독교인들이 기후위기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정 교수는 "지구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로, 이를 보전하지 않는 것은 결국 무신론"이라며 "기후위기는 환경위기 아니라 신앙의 위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후위기 응답은 신앙으로부터 나온다"며 "한국교회가 한 번 불이 붙으면 위기를 대처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기후환경교육센터 살림의 유미호 센터장은 한국교회사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법을 제안했다. 먼저 창조세계를 돌보는 교회를 지향하는 문화 조성이다. 실천 방안은 간단하다.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것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살면 된다. 예를 들어 전기와 물 등 자원 사용을 줄이고, 쓰레기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실제로 몇몇 한국교회는 탄소배출을 감축하기 위한 행동에 동참하고 있다. 교회 스스로 기후돌봄을 선언하고 환경팀을 설치하는 등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그는 "기후위기는 명백한 인간의 책임으로 기후위기는 되돌이킬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라며 "단순 감축노력만이 아니라 취약한 부분에서 한국교회가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영훈 한교총 대표회장은 "기후위기를 이대로 방관하면 우리와 후손들의 삶의 터전은 병들어 황폐하게 될 것"이라며 "한국교회가 영혼 구원에만 국한하지 않고 자원으로 시선을 확장해야 한다. 이번 포럼의 결과물이 공유돼 교회와 사회에 도전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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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신선묵 교수의 교수칼럼 - 경청과 공감 크리스천헤럴드2023.10.26
    인간 관계와 지도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하나 고르라고 하면은 소통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런데일반적으로 소통이라고 하면 말을 잘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실제적으로 가장 효과적인 소통은 말이 아니라 표정이나 행동들을 통하여 이루어지고 한걸음 더 나아가서 경청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그래서 “마음의 지혜를 얻는 경청”라는 책에서 조신영은 “말하는 것은 지식의 영역이고 듣는 것은 지혜의 영역이다.”이라고 하였다. 그러면 경청을 위한 노력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첫째, 경청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하여 아주 간단하게 훈련하는 방법이 있다. 앞으로 몇 일 동안 친구와 가족과의 대화 중에 약 30초 정도 끼어듬없이 들으려고 노력해보라. 그냥 무조건 30초를 말을 하지 않고 참으라는 것이 아니라 대화 중에 다른 때 같으면 내가 끼어들기를 하거나 상대방의 대화를 듣지 않는 순간이 될 때 그 순간에 30초만 참고 더 들어보아라. 학교에서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이 숙제를 주는데 학생들이 놀라운 경험을 하고는 한다. 그래서 내가 “30초의 기적 프로잭트”라고 이름하였다.   둘째, 간단한 대화의 규칙으로 경청하는 대화를 할 수가 있다. 아주 오래 전에 새들백 교회에서 있었던 부부세미나에 참여한 적이 있었다. 그때 이틀 동안 많은 내용을 들었지만 기억에 특별히 남고 내가 삶 가운데 실행하려고 노력하였던 것은 “맥도날드식 대화”하는 것이다. 우리가 맥도날드에 가서 Drive Through 에서 음식을 시킬 때에 스피커에  대고 음식을 주문한다. 그러면 그 스피커를 통하여 종업원이 다시 내가 시킨 것을 반복하고 이것이 맞느냐고 확인을 한다. 일반적으로 대화를 할 때에 듣지 않고 나의 이야기만 지속적으로 하기 때문에 그리고 듣는 순간에도 남의 말을 정확히 이해하려고 하기보다는 다음에 내가 할말을 준비하는 경향이 있기에 소통이 되지않고 평행선을 달린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런 듣는 훈련이 필요하다. 상대방이 정말로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듣고 내가 정확히 들었는지를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한 것이다. 내가 들은 것이 맞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통하여 소통을 정확하게 할 뿐만 아니라 상대방은 내가 정말로 듣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상대방도 나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셋째,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되 그 사람의 감정을 공감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오늘날 지도력 연구에서 EQ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삶에서 이성과 논리와 윤리가 중요하지만 사실상 정서적인 측면도 중요하다. “우리가 어디로 갈 때에 발로 가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가는 것”이라는 표현이 있다. 마음이 움직여야 행동이 따라 나올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 관계와 지도력에서 마음의 차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통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진정한 의미의 소통은 논리를 넘어서 마음의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경청도 사실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서 마음의 차원에서 경청해야 한다. “사랑과 원칙이 있는 자녀교육”라는 책을 감동적으로 읽은 적이있다. “자녀 교육에서는 원칙과 사랑이 있는 교육을 해야한다. 원칙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사랑으로 먼저 공감해 주어라. 그리고 원칙을 가르쳐 주어라” 라는 것이었다. 자녀를 교육하면서 사랑만 있고 원칙이 없으면 아이들이 스포일되기 쉽고 원칙만 있고 사랑이 없으면 아이들이 질식하게 되어 버린다는 것이다. 결국 원칙을 가르치되 사랑으로 가르쳐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들과 우선 사랑의 관계를 세운 다음에 그 속에서 원칙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들과 사랑의 관계를 세워 나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에게 가르치기 이전에 아이들의 느낌을 존중해주고 공감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아이들도 하나의 인격체이기 때문에 그들의 감정과 느낌을 존중해야 한다. 그 느낌을 인정하고 또 공감해 주지 않으면서 바른 원칙만을 가르치고 강요하면 자신의 느낌을 신뢰하지 못하는 정서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자녀가 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일단은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충분히 존중해 주고 아이들 자신이 스스로 객관화할 수 있는 정서적인 힘이 있을 때에 일의 옳고 그름을 가르쳐야 한다. 그런데 사실은 이런 것은 어린 아이들을 대할 때에 중요하지만 모든 인간 관계에서 중요한 것이다. 사람들의 느낌을 존중해주고 정죄하지 않고 공감해 줄 때에 비로서 사랑의 권고를 해줄 수 있는 권위가 생기는 것이다. 사랑으로 말을 들어줌도 감정에 대한 존중도 없이 주는 말은 아무리 좋은 말이라고 하여도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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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샘신칼럼 - 자족 (빌립보서 4:10-13) 크리스천헤럴드2023.10.26
    운전은 한번 배워 두면 그 운전 기술의 혜택을 평생 누립니다. 운전을 배움으로 평생 그 혜택을 누리듯이 바울은  본문에서 우리에게 너무나 필요한 교훈을 주고 있는데 그것은 자족하는 법을 배우게 되면 그 혜택이 너무나 엄청나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자족이라는 단어는 “자기 자신”이라는 단어와 “충분하다, 넉넉하다“는 단어의 합성어로 그 의미는 a self-sufficient and contentment” 스스로 충분하고 만족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자족이라는 단어 앞에 in all circumstances” 어떠한 형편이든지“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바울은 이어서 ”어떠한 형편“이 무엇인지를 설명합니다. 바울은 어떠한 형편이  richness and wealth비천과 풍부라고 말합니다.바울은  자기의 마음속에 있는 만족이 물질에서 나온 것이 아님을 지금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너무나 충격적이고 놀라운 고백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만족을 물질에서 찾기 때문입니다.바울이 말하는 자족이란 일차적으로는 돈의 많고 적음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는 말이요 이것을 좀 더 넓게 적용하면 스스로가 처한 환경이나 소유에서 나온 것이 아님을 말하는 것입니다.그러면 바울은 이런 놀라운 비결을 어떻게 소유할 수 있었습니까? 만일 우리도 바울처럼 어떠한 형편에든지 자족, 스스로 만족하는 법을 소유할 수만 있다면 그 사실보다 더 놀라운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지금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문제들은 이것을 배우지 못했기에 일어나고 있습니다.어떤 형편이든지  스스로 만족하는 법을 배운 사람은 환경이나 조건에 지배를 받지 않고 진정한 자유를 누리며 살게 될 것입니다.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자족을 소유하지 못했기에 가난하면 가난에 지배를 받아 열등의식에 사로잡히고, 부요하면 부요에 지배를 받아 교만하게 됩니다. 이 자족을 배우지 못하면 가난해도, 부자가 되어도 문제가 됩니다. 자전거를 타려면 자전거를 배워야 합니다, 피아노를 치려면 피아노를 배워야 합니다.그렇듯이 바울은 자족하는 법을 배웠다고 고백합니다. 여기서 바울이 말하는 “배웠다”는 단어는 “실제로 해 보고 배우다, 행동이나 경험을 통해 배우다, -에 익숙해지다, 습관이 되다”라는 의미입니다.즉 우리가 운전을 배우는 원리와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운전을 해보지 않고는 배울 수 없습니다. 자족 역시 책상에서 책이나 강의를 통해 배우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해 보면서 경험을 통해 배운다는 것입니다.가난에 자족하려면 그것을 가난 속에서 배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풍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풍부를 한번도 경험해 보지 않고서 자신은 풍부해져도 얼마든지 겸손할 수 있을 것처럼 생각하는 것은 착각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배웠다는 것은 헬라어 문법상 “부정 과거형”입니다.이것은 죽을 때까지 계속 배우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수고와 훈련을 통해 어떤 과정을 마쳐 이제는 더 배우지 않아도 됨을 의미합니다. 그것을 솔로몬은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풍요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하지 아니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전5:10)고 말합니다.바울은  자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여러 가지 모양으로 설명합니다. 그 모든 모습을 한마디로 압축하면 “행복하지 못하다”는 것입니다.결국 자족하는 법을 배운다는 것은 행복하게 사는 비결을 배우는 것이 됩니다. 자족을 배우면 행복할 수 있다면 어떤 수고, 수업료, 대가를 지불하더라도 배워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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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송경화 교수 칼럼 - 부모 파워 크리스천헤럴드2023.10.26
    상담을 하면서 현장에서 발견하고 놀라게 되는 것은, 상담실을 찾는 많은 분들과 대화를 나눠 보면 하나같이 현재 호소하고 있는 마음의 고통의 원인이 그들의 부모라는 사실이다. 마땅히 자녀를 잘 돌보고 사랑해야 하는 부모가 어째서 자녀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그 고통 때문에 상담까지 받아야 하는 걸까? 한 두 명의 케이스가 아니라 정말 과장하지 않고 우리 상담실을 찾는 분들의 99% 가 그들이 상담받는 이슈에 부모가 직/간접적 원인이 된다는 사실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모성/부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기가막힌, 그러나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그렇다고 해서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를 학대하거나 유기한다는 것은 아니다. 상담실을 찾는 사람들만을 대상으로 해서 얻은 결과이기 때문에, 상담실을 찾지 않은 분들까지 고려하면 부모의 부정적인 영향이 그정도로 심각하지는 않으리라고 희망해 본다. 또한 많은 부모님들이 그들 나름으로는 자녀들을 위해서 한다고 생각했던 말이나 행동들이 정작 자녀에게는 가슴에 화살로 꽂히고 목을 조르게 되는 것을 부모님들은 미처 깨닫지 못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다. 부모, 자녀가 서로의 필요와 공급이 잘 맞지 않아 발생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즉, 자녀들이 정말 필요한 것은 부모가 주지 않고 반대로 부모는 자녀에게 별로 필요하지도 않은 것을 퍼 주는 경우가 그렇다. 어떤 경우는 부모가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자녀들에게 상처가 되는 일도 있다. 예를 들어, 부모가 다른 일(부부갈등, 가정경제, 건강문제, 고부문제 등)에 너무 몰두한 나머지 자녀들이 보이지 않아 자녀들이 방임되는 경우도 있고,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은 있지만 그 사랑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 엉뚱하게 표현해서 자녀에게 사랑이 제대로 전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부모 역시 자신의 부모에게서 학대나 상처를 받았다면 그것이 제대로 치유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녀를 키우게 될 때 부모는 부지불식간에 자신의 부모가 했던 것을 반복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렇게 알려진, 혹은 알 수 없는 다양한 이유로,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많은 가정에서 자녀들은 부모에게 상처를 받으면서 자라고 있다. 매일같이 부모에게 받은 상처로 성인이 된 후까지 고통 속에 신음하는 내담자들을 만나면서, 이런 현실을 마주하는 나는 무척이나 마음이 안타깝고 슬프다. 심지에 그 부모들 중에는 예수 잘 믿는 사역자나 교회 지도자들도 부지기수 포함되어 있으니 이 상황에 더 가슴을 치게 된다. 고통에 신음하다 더이상 견디기 어려워 상담실을 찾는 분들은 상담사들이 상담이라는 방법을 통해 치유와 회복 과정을 돕겠지만, 이것은 늘 사후약방문에 불과하다. 더 중요한 것은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상담을 배운 많은 분들이 각자의 교회나 지역에서 부모나 예비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부모 세미나 같은 것들을 많이 개설해서 부모를 위한 교육을 많이많이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상담실을 찾는 분들이 줄어 들기만을 간절히 바란다. 비록 나는 상담을 가르치고 있지만, 결국 언젠가는 아무도 상담받을 일이 없는 그 날이 오기를, 그래서 상담이 이 땅에서 필요없어지기를 고대하면서 상담을 가르치고 있다.우리는 모성애를 포함하여 부모의 사랑을 이상화하는 경향이 있다. 부모는 희생적이고 헌신적으로 자녀를 사랑하고, 자녀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자녀를 늘 따뜻하게 품어주고 수용 해준다고 말이다. 그래서 자녀에게 고통을 주는 엄마를 보면서, 그래도 저 엄마는 자녀를 사랑하기는 하겠지, 단지 표현을 못하는 것 뿐이야, 라고 단정짓고 싶어진다. 상담실을 운영하면서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은, 기가 막히게도, 자녀를 사랑하지 않는, 그리고 자녀를 사랑할 수 없는 부모가 의외로 많이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그들의 자녀들은 그 부모가 언젠가는 사랑, 관심, 인정을 줄 것이라고 믿으면서 애타게 부모만을 바라보고 있다. 그러면서 살아온 세월이 어떤 분은 이십년, 어떤 분은 육십년이 된다. 이런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이것은 죄성으로 인해 타락한 인간 모습의 한 단면이다. 마땅하게 기대되는 부모의 사랑조차 죄성으로 이렇게 망가져 버렸다. 이렇게 부모로 인해 마음의 고통을 가진 분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마음이 치유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것이 기독교 상담에서 목표로 하는 것이다.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사49:15)    다음 호부터는 부모로 인해 자녀들이 어떻게 상처를 입게 되는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치유해야 하는지에 대해 나눠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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