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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신춘식 교수와 함께 하는 조나단 에드워즈 선교신학 <부흥에서 선교로 대각성 운동이 제시하는 디아스포라 교회의 방향> 크리스천헤럴드2026.07.14
    미주 한인 교회에서 ‘부흥’이라는 단어는 특별한 무게를 가진다. 뜨거운 찬양, 눈물의 기도,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는 집회, 이런 장면들이 먼저 떠오른다. 부흥을 갈망하는 마음은 진실하고 귀하다. 그러나 한 가지 질문을 붙들어야 한다. “우리가 바라는 부흥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부흥이 교회 안의 뜨거움으로 끝난다면, 그것은 에드워즈가 말한 참된 부흥과 거리가 있다.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 1703–1758)가 주도한 18 세기 대각성 운동(Great Awakening)은 단순한 감정적 흥분이나 종교적 열기가 아니었다. 에드워즈는 참된 부흥을 ‘하나님의 영광이 확장되는 운동’으로 정의했다. 그리고 그 영광의 확장은 반드시 교회 밖, 세계를 향한 선교적 움직임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믿었다. 부흥과 선교는 그에게 동전의 양면이었다.  에드워즈는 부흥의 참된 증거를 다섯 가지로 제시했다. 그의 저작 『성령의 역사를 분별함』(The DisAnguishing Marks of a Work of the Spirit of God)에서 그는 감정의 강렬함이나 외적인 현상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는가, 죄를 거슬러 싸우는가, 성경을 사랑하는가, 건전한 교리를 따르는가, 그리고 하나님과 이웃을 향한 사랑이 자라는가를 기준으로 삼았다. 이 마지막 기준 이웃을 향한 사랑은 선교적 행동과 직결된다. 참된 부흥은 안으로 불타오르는 동시에 밖을 향해 흘러야 한다.  실제로 대각성 운동은 선교적 열매를 맺었다. 부흥의 불길이 뉴잉글랜드 교회들을 휩쓸고 지나간 후, 교회는 안으로 뜨거워지는 데 그치지 않았다. 데이비드 브레이너드가 인디언 부족을 향해 나아갔고, 에드워즈 자신이 스톡브리지 선교지로 떠났다. 부흥은 사람들을 세상으로 내보내는 에너지가 되었다. 이것이 에드워즈가 말한 부흥의 방향성이다. 안으로 모이는 원심력이 아니라, 밖을 향해 나아가는 구심력이었다.  에드워즈는 또한 부흥을 고립된 사건이 아니라 역사 전체를 흐르는 하나님의 구속 계획으로 보았다. 그의 저작 『구속 사역의 역사』(A History of the Work of RedempAon)에서 그는 창조에서 종말까지의 역사를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선교의 이야기로 해석했다. 부흥은 그 큰 흐름 안에서 일어나는 특별한 역사의 물결이다. 따라서 부흥을 경험한 교회는 반드시 그 물결을 타고 세계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부흥의 감격이 교회 안에서만 소비될 때, 그것은 에드워즈의 신학으로 보면 반쪽짜리 부흥에 불과하다.  에드워즈는 특별히 『기도합주회』(원제: An Humble A*empt, 1747)에서 전 세계 교회가 연합하여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기도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어느 한 교회의 부흥이 전 세계 선교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믿었다. 작은 기도 모임이 세계 선교 운동의 씨앗이 될 수 있다는 이 확신은, 훗날 윌리엄 캐리의 현대 선교 운동에 직접적인 영감을 주었다. 한 지역의 부흥이 전 세계적 선교로 연결되는 이 흐름을 에드워즈는 신학적으로 정교하게 설계했다.  이 관점에서 오늘 미주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를 바라보면 흥미로운 통찰이 열린다. 디아스포라 교회는 구조적으로 이미 경계선 위에 서 있다. 우리는 한국 문화와 미국 문화, 이민자 세대와 현지 세대, 동양적 영성과 서구적 신학 사이에 위치해 있다. 이 경계선은 약점처럼 보이지만, 에드워즈의 선교신학으로 보면 오히려 강력한 선교적 자원이다. 경계선 위에 선 자만이 두 세계를 연결하는 다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디아스포라 교회가 추구해야 할 부흥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 에드워즈의 대답은 명확하다. 먼저 교회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깊은 갈망이 회복되어야 한다. 그 갈망이 기도로, 말씀 묵상으로, 삶의 변화로 이어질 때 진정한 부흥의 씨앗이 심겨진다. 그리고 그 씨앗은 반드시 교회 밖을 향해 자라야 한다. 이웃을 향한 섬김, 지역 사회와의 연대, 그리고 세계 선교를 향한 구체적인 헌신으로 이어질 때 부흥은 비로소 완성된다.  미주 한인 교회는 이 점에서 독특한 위치에 있다. 우리 교회는 한인 공동체를 섬기는 동시에, 미국 사회 안의 다양한 문화권과 접촉하고 있다. 스페인어권 이민자들, 아시아계 다른 민족들, 미국 주류 사회의 이웃들이 모든 접촉면이 잠재적 선교 현장이다. 에드워즈가 말한 부흥의 선교적 방향성을 붙든다면, 디아스포라 교회는 단지 한인을 위한 교회가 아니라 열방을 섬기는 선교적 교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물론 이것은 단번에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다. 에드워즈 자신도 노샘프턴 교회에서 수년간의 신실한 목회 끝에 대각성의 불길이 타오르는 것을 경험했다. 부흥은 인간이 기획하는 이벤트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이다. 그러나 그 은혜는 준비된 공동체 위에 임한다. 말씀과 기도로 깊어진 교회, 하나님의 영광을 갈망하는 공동체, 세상을 향한 마음이 열린 신자들, 이것이 부흥을 준비하는 교회의 모습이다.  대각성 운동이 일어난 18 세기 뉴잉글랜드와 오늘 미주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의 상황은 다르다. 그러나 에드워즈가 붙든 질문은 동일하다. “이 부흥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인가, 아니면 우리의 만족을 위한 것인가.” 이 질문 앞에 정직하게 서는 것, 그리고 부흥의 방향을 교회 안에서 세계를 향해 돌려놓는 것, 그것이 에드워즈의 선교신학이 오늘 우리에게 요청하는 전략이다.  디아스포라 교회의 부흥 전략은 화려한 프로그램이나 대형 집회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그것은 하나님 앞에 엎드린 소수의 기도에서, 말씀 앞에서 무릎 꿇는 공동체에서, 그리고 이웃을 향해 문을 여는 작은 결단에서 시작된다. 에드워즈의 대각성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그리고 그 작은 시작이 한 시대의 선교 역사를 바꾸었다.  오늘 미주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가 부흥을 꿈꾼다면, 그 꿈의 방향을 분명히 해야 한다. 부흥은 교회의 크기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다. 부흥은 우리를 위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세상을 향해 보내기 위한 것이다. 에드워즈가 살았던 시대에 부흥이 선교를 낳았듯, 오늘 우리의 부흥도 반드시 선교로 이어져야 한다.  참된 부흥은 교회를 흔들고, 그 흔들림은 세상을 향한 발걸음이 된다. 대각성 운동이 그것을 증명했다. 그리고 오늘 디아스포라 교회 안에서도 그 증명은 계속될 수 있다. 부흥에서 선교로, 이것이 에드워즈의 신학이 우리에게 제시하는 가장 오래되고 가장 강력한 교회 전략이다. 부흥은 교회 안으로 끝나지 않는다. 참된 부흥은 언제나 세상을 향해 문을 연다. 그리고 그 문 너머에서 디아스포라 교회의 선교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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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23
    [오피니언] 상처를 축복으로 바꾸시는 하나님 크리스천헤럴드2026.07.14
    "당신들은 나클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윤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 창세기 50장 20절인생의 울타리가 사라졌다고 느낄 때, 마음 깊은 곳에서 가장 먼저 고개 드는 것은 '두려움'입니다 야곱이 죽자 요셉의 형들은 오래전 자신들이 저지른 죄가 마침내 보복으로 돌아올까 멸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그들 앞에서 심판자의 자리에 않지 않았습니다.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이 한마디는 용서가 무엇인지 보여 줍니다.용서는 악을 가볍게 여기는 일이 아닙니다. 내 존으로 끝까지 같아 주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공의와 심판을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입니다 형들은 요셉을 해하려 했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셨습니다 사람의 악한 계획보다 하나님의 선한 섭리가 더 깊고 감했습니다. 그래서 요셉의 용서는 말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는 형들과 그 자녀를 돌보겠다고 약속하며 간곡히 위로했습니다이은혜는 십자가에서 완성됩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버리고 죽였지만, 하나님은 그 악을 통해 우리를 살리는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그러므로 내 인생의 최종 결정권은 나를 아프게 한 사람이나 환경에 있지 않습니다. 보본이지 않아도 통치하시고. 늦어 보여도 선으로 빛으시는 하나님께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을 붙드시는 하나님의 손길에 있습니다. 그러니 두려움과 분노를 십자가 않에 내려놓읍시다 주님은 상처를 별로, 눈물을 찬송으로 바꾸시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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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22
    [오피니언] 황순원의 10가지 감사노트 크리스천헤럴드2026.07.14
    1 오늘은 자유롭게 예배를 드릴 수 있는 날입니다. 자유가 없는 나라에서나 전쟁의 위협 속에서 주일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이웃들을 생각하며 감사를 드립니다.2 오늘 주신 말씀은 "아버지께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눅15:29)입니다. 이런 아들의 불평을 달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3 큰 아들은 아버지집에서 살았지만 자녀로 살지 않고 종으로 살았습니다. 동생이 돌아왔을 때 아버지께 보상을 바라며 동생을 정죄하고 비판과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이런 아들에게 "내 것이 다 네 것이 아니냐"고 설득하시고 타일러 주신 아버지의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4 우리는 예배를 드릴 때 감동을 받으면 은혜를 받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설교가 마음에 부담이 되거나 죄를 지적당하면 시험에 들기까지 합니다. 치리와 징계가 사라지고 있는 현대 교회를 볼 때 안타까운 마음으로 회개하며 감사를 드립니다.5 하나님 아버지는 자신의 것을 마음껏 누리며 살기를 원하시는데 우리는 자녀의 특권을 실제로 얼마나 누리며 사는지 돌아볼 때마다 아버지의 사랑의 넓이와 깊이와 높이를어제보다 오늘 조금씩 더 알아가기를 원하며 감사를 드립니다.6 야곱은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약속하신 것을 매우 소중히 여겨 태어나서도 장자의 명분을 매우 소중히 여겼습니다. 할아버지 아브라함이 약속하신 것이 성취되는 것을 무엇보다 우선시 한 야곱의 생애를 묵상하며 나에게도 약속한 말씀 붙잡고 나 아갈 것을 다짐 하며 감사드립니다.7 주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신 목적은 아버지와 자신이 하나 된 것처럼 우리 인간도 아버지와 하나 되기를 원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죽으신 은혜를 생각할수록 감히 하나님과 하나 됨의 축복을 어찌 다 실감할 수 있으리오? 기쁨이 넘칠 수 있게 하심이 감사합니다.8 하나님의 영광을 이루기 위함이라는 간판아래 나의 욕망을 채우기 쉽습니다. 나의 소원이 다 이루어졌다고 영광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들은 이것을 알았기에 자신을 포기할 수 있었던 것이요, 우리는 구원 얻게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9 어떤 사역 중에도 가장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영혼구원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들에게만이 경험할 수 있는 기적을 체험하기를 우선순위로 하고 복음 전파에 가장 큰 무게를 두고 사역에 임할 것을 다짐하며 감사를 드립니다.10 해외 여러 나라로 부름 받아 복음 위해 나아간 사모님들을 섬길 때마다 각 나라 언어로 문회에 적응하느라 애를 쓰는 노고를 주님이 아시고 더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열심을 다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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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21
    [건강칼럼] 폐관련 질환 예방 크리스천헤럴드2026.07.14
    사람의 몸에서 호흡을 주관하는 장기로서 영어로는 Lung이라고 하는 폐가 있습니다. 폐는 늑막(肋膜)이라고 하는 얇은 주머니에 둘러싸여 있으며, 기관지와 심장에 연결되어 있고 부드럽고 가벼우며 스폰지처럼 탄력 있는 기관으로서 어느 정도의 공기를 항상 함유하고 있는 곳입니다. 거꾸로 세운 나뭇가지 같은 폐동맥·폐정맥·림프혈관 등이 폐포에 연결되어 있으며 호흡기관과 모세혈관 사이의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 호흡기능 또는 수분·알코올·약물 등의 흡수·배출이 일어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런 폐에도 여러가지 질병들이 발생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폐렴, 폐암 등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폐렴이란 박테리아 감염에 의하여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세균들과 싸워서 이겨내지 못할 때 생기는 호흡장애 질병입니다. 증상으로는 호흡이 빠르거나 정신이 혼란하고 입술, 손톱이나 손에 푸른 빛깔이 돌면서 열이 나고, 가래 섞인 기침, 호흡곤란과 피로을 쉽게 느끼기도 합니다. X선 촬영, 혈액 검사, 감염과 싸우는 백혈구가 증가했는지, 그리고 신장 기능이 정상인지를 확인하여 대부분 항생제로 치료를 합니다만, 항생제는 가까운 심장에 나쁜 영양을 줄 수 있으므로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 보다는 시간을 두면서 걷기, 수영, 물구나무서기, 줄넘기를 하거나  폐에 좋은 음식인 도라지, 황기, 홍삼, 직삼, 장뇌삼, 영지버섯, 동충화초, 목이버섯, 살구, 살구씨, 은행, 사과, 오미자차, 녹차, 생강차, 칡차 등 땅기운을 먹고 자란 식물과 뿌리 식물을 장기간 복용하면 예방과 치료 목적에 효능이 좋습니다. 그런데 그 무엇보다도 이러한 식물들이 가지고 있는 영양분의 엑기스를 매일 먹을수만 있다면 폐렴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이론과 많은 실제사례들이 있습니다. 그럼 고급 뿌리 식물들의 엑기스는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잠시 성경말씀을 살펴본 후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갈라디아서 2장의 내용은, 사도바울은 총 5번 예루살렘을 방문했는데, 그중 2번째 방문했을 때 일어난 일입니다. 베드로는 이방인들도 이신득의 즉 유대인 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게 될 수 있다는 것을 고넬료 사건 이후로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방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다가 유대인들이 오니까, 이방인들과 식사를 같이 하였다는 비난을 받지 않으려고 슬며시 자리를 피하려다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사도 바울에게 책망을 받고 망신을 당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 당시 이방인들과 식사를 한다는 것은 유태인들로서는 부끄러운 일이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할례자들은 유태인을 뜻하고 게바는 사도 베드로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중간중간 사도 바울,1.십 사년 후에 내가 바나바와 함께 디도를 데리고 다시 예루살렘에 올라갔노니 11.게바가 안디옥에 이르렀을 때에 책망할 일이 있기로 내가 저를 면책하였노라(면책:얼굴앞에서 대놓고 책망했다는 말)12.야고보에게서 온 어떤 이들이 이르기 전에 게바가 이방인과 함께 먹다가 저희가 오매 그가 할례자들을 두려워하여 떠나 물러가매 13.남은 유대인들도 저와 같이 외식하므로 바나바도 저희의 외식에 유혹되었느니라 14.그러므로 나는 저희가 복음의 진리를 따라 바로 행하지 아니함을 보고 모든 자 앞에서 게바에게 이르되 네가 유대인으로서 이방을 쫒고 유대인답게 살지 아니하면서 어찌하여 억지로 이방인을 유대인답게 살게 하려느냐 하였노라  이신득의 의 부분,  16.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줄 아는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이렇게 망신을 당했음에도 머리가 하얗게 된 노년에 기록한 베드로후서를 보면 "우리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라고 하면서 말씀으로는 자신의 잘못이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앙심을 품고 살수도 있었는데 오히려 사랑하는 형제라고 부르며 커다란 용서의 마음을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베드로는 젊은 시절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번까지 하오리이까 "마태복음 18장 22.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번 뿐 아니라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할찌니라"라는 말씀을 완성한 위대한 사도 베드로인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성도님들의 생활에도 적용시켜 가면서 살아가시기를 축원드립니다. 그럼 다시 무엇이 질병과 폐렴예방, 그리고 치료에 좋은 뿌리 식물의 액기스인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우리 몸이 필요로하는 영양분은 대부분 흙에 있고 땅기운을 많이 먹은 뿌리식물은 거의 모든 병을 치료합니다. 그것의 엑기스를 모아담은 영양제는 질병예방에 좋고 이미 발생한 질병 치료에도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유태인 특수영양제 M3 종합세트는 좋은 흙에서 자란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특수영양제입니다. M3는 혈액을 맑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어떠한 질병에도 그 효과가 탁월합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께서 복용 후  큰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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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20
    [한국뉴스] 한국 장로교회 한자리에…"회개와 연합으로 시대적 사명 감당하자" 크리스천헤럴드2026.07.14
    한국장로교의 날을 맞아 장로교단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교회의 회개와 영적 각성을 다짐하며 연합의 뜻을 모았다.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이선 대표회장)는 12일 인천 계양구 청운교회에서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는 주제로 '제18회 한국장로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장총 26개 회원교단 총회장을 비롯해 교계 인사들이 참석해 장로교회의 연합과 한국교회의 공적 책임을 되새겼다.이선 한장총 대표회장은 "오늘날 우리 사회는 분열과 갈등, 저출산과 다음세대의 위기, 윤리적 혼란과 영적 침체라는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때일수록 한국 장로교회는 회개와 기도로 다시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교회가 먼저 거룩함과 복음의 능력을회복해 사랑과 섬김으로 세상을 품는 공동체가 돼야 한다"면서 "한국교회가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는 데 앞장서자"고 강조했다.이날 윤만석 수원명성교회 목사는 '우리가 흘려야 할 눈물'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윤 목사는 난민 문제, 동성애 등 오늘날 사회의 여러 이슈를 언급하며 "이 같은 사회적 흐름은 결국 교회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처럼 심각한 상황 속에서 우리는 예레미야 선지자처럼 나라를 걱정하며 기도의 눈물을 흘려야 한다"며 "지금은 눈물의 기도가 절실한 때"라고 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장로교단 연합의 비전이 담긴 공동선언문이 발표됐다. 장로교단들은 종교개혁 정신 위에 세워진 개혁주의 신앙을 계승해 교회와 사회를 섬기는 사명을 다할 것을 결단했다.이들은 선언문에서 "'오직 성경', '오직 그리스도',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라는 종교개혁 정신을 바탕으로 시대의 어둠을 밝히는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올해로 18회를 맞은 한국장로교의 날은 2009년 7월 10일 장로교의 아버지로 불리는 칼뱅 탄생 500주년을 기념해 정해졌으며, 장로교단들이 연합을 다지는 큰 축제의 날로 자리매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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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19
    [한국뉴스] "세상이 핍박한다"는 신천지…이만희 구속 후 '내부 결속' 안간힘 크리스천헤럴드2026.07.14
    이단 신천지가 이만희의 구속을 '세상의 핍박'으로 규정하며 내부 결속에 나섰다. 코로나19 사태에 이어 또다시 중대 위기를 맞은 신천지는 '핍박 프레임'을 내세워 신도들의 동요를 막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앞서 지난달 24일 이만희는 제20대 대선과 제22대 총선을 전후해 신도들을 국민의힘에 집단 가입시킨 혐의로 구속됐다. 지난 8일에는 정당법 위반 등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구속 후 첫 소환 조사를 받았으며, 오는 24일 본격적인 재판이 시작될 예정이다.이만희의 구속이라는 중대 위기를 맞자, 신천지 지도부는 이번 사태를 '세상의 핍박'으로 포장하며 신도들의 동요를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본지가 입수한 '전 성도 신앙 보호 교육' 문건에 따르면, 신천지 측은 "세상의 핍박을 받는 것은 철저히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때문"이라며 "범죄 혐의는 조작됐고 신천지를 없애려고 정치적 프레임을 씌운 것이다. 세상 법과 언론은 불의하며 모두 신천지를 음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도들을 향해 내부 결속을 주문했다. 문건에는 "영적 전쟁에 중립은 없으니 무조건 총회장(이만희) 편을 들고 싸워야 한다"며 "위축되지 말고 하루도 빠짐없이 날마다 전도하자. 모든 핍박과 환난을 견디면 결국 신천지가 세상을 이기고 승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같은 '핍박 프레임'은 신천지 본부와 각 지파 차원의 교육에서도 이어졌다. 신천지 본부의 한 간부는 지난달 28일 설교에서 이만희를 '계시록의 열린 책을 받아 전 세계로 말씀을 전하는 약속의 목자'로 칭하며 "도리어 이단이라 핍박하며 지금 옥에 계신다"고 밝혔다.지난달 26일 한 지역 연합예배 강단에 선 관계자도 "신천지는 정치적 도구로 사용되고 이슈와 프레임에 희생되는 일이 있어왔다"며 "정교유착이라는 프레임을 씌워 수많은 압수수색과 소환조사 등 강제 조사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7일에는 신천지 본부 지파가 이만희가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 앞에서 신도들을 동원해 집단 예배를 강행하기도 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 같은 결속 시도가 곧바로 내부 동력 회복으로 이어지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2020년 코로나19 방역 논란으로 이미 한 차례 큰 위기를 겪은 신도들 사이에서 피로감과 관망 심리가 팽배해졌다는 분석이다. 신현욱 구리이단상담소장은 "신천지는 위기가 있을 때마다 '핍박' 프레임으로 내부 결속을 시도해 왔다"며 "이번에도 코로나 방역 논란 당시와 유사한 방식으로 신도들의 동요를 차단하려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이어 신 소장은 "이만희가 죽지 않고 영생할 것이라고 확신하는 신도는 예전만큼 많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오랜 기간 신천지에 몸담아 온 만큼 쉽게 이탈하지 못하고 '마지막까지 지켜보자'는 관망 심리가 팽배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내부 분위기는 매우 침체돼 있고 포교 활동 역시 치명타를 입은 상태"라며 "이만희의 건강 악화나 사망 등 신상 변화가 일어나면 영생불사 교리와 후계 구도 문제가 맞물리며 내부 동요가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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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에즈라 진 목사 석방, 中 종교 탄압 완화 의미 아냐" 크리스천헤럴드2026.07.14
    중국 최대 지하교회인 시온교회 담임목사 에즈라 진(Ezra Jin)이 최근 석방됐지만, 중국 정부의 기독교 탄압 정책에는 근본적인 변화가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미국의 초당적 정책연구기관인 민주주의수호재단(Foundation for Defense of Democracies, FDD)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진 목사의 석방은 중국의 종교 정책이 완화됐음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보고서를 작성한 FDD 연구원 마리암 와바(Mariam Wahba)는 "진 목사의 석방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직접 그의 석방을 요청한 뒤 이뤄졌지만, 이는 중국 정부의 정책 변화가 아니라 정치적으로 신중하게 계산된 결정이었다"고 분석했다.그는 중국의 종교 자유 상황은 특정 수감자의 석방이 아니라 중국 정부의 지속적인 정책과 행동을 기준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FDD는 중국이 미국 국제종교자유법(International Religious Freedom Act)에 따라 '종교자유 특별우려국(Country of Particular Concern)'으로 계속 지정돼야 할 요건을 충족한다고 평가했다. 이 지정은 심각한 종교 자유 침해를 저지른 국가에 대해 제재를 검토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진 목사는 2025년 10월 중국 당국이 벌인 대규모 지하교회 단속 과정에서 체포된 교회 지도자 30명 가운데 한 명이었다. 현재도 8명이 구금 상태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와바 연구원은 "중국의 독립적인 종교 활동에 대한 탄압은 세계에서 가장 조직적인 수준 가운데 하나"라며 "개신교 가정교회는 계속 폐쇄되고 있으며, 바티칸에 충성하는 가톨릭 성직자들은 여전히 감시와 구금 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종교를 중국 공산당(CCP)의 이념에 맞추도록 강요하는 '중국화(Sinicization)' 정책도 변함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중국화는 모든 종교 공동체가 공산당의 이념과 국가 목표에 부합하도록 요구하는 정책으로, 성직자 임명과 종교 교육, 예배 장소 운영, 설교 내용까지 국가가 직접 통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개신교 교회에는 애국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국가 상징물을 비치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가톨릭에 대해서도 지도부 구성과 교회 운영에 대한 국가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중국 정부에 공식 등록된 기독교인은 약 4,400만 명으로 집계된다. 이들은 국가가 관리하는 공식 종교기구에 소속돼 있다. 개신교는 삼자애국운동위원회와 중국기독교협회, 가톨릭은 중국천주교애국회와 중국천주교주교회의의 관리 아래 활동한다.그러나 지하 가정교회 성도까지 포함하면 중국 내 기독교인은 최대 1억6,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와바 연구원은 "2018년 시진핑 국가주석은 종교사무조례 시행 이후 나타났던 제한적인 종교 자유 완화 기조를 뒤집고 종교 통제를 한층 강화했다"며 "중국 공산당은 모든 종교 활동이 국가의 이익에 부합하도록 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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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허위정보 근절엔 공감…"신앙 표현까지 옥죌라" 교계 우려 크리스천헤럴드2026.07.14
    온라인상 허위·조작정보의 유통을 막기 위한 개정 정보통신망법이 시행되면서 표현의 자유 침해 여부를 둘러싼 논란으로 뜨겁다. 교계는 허위정보 규제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성경적 가치관에 따른 설교와 이단 비판 등  종교적 신념에 따른 표현까지 위축되지 않을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른바 '허위조작정보근절법' 또는 '가짜뉴스처벌법'으로 불리는 개정 정보통신망법이 7일부터 본격 시행됐다. 악의적인 허위정보가 빠르게 확산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피해자를 신속히 보호하고 실질적인 배상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취지다.개정법은 허위 또는 조작된 정보임을 알면서 타인에게 손해를 끼칠 목적으로 이를 온라인에 유통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고의나 중과실이 인정되면 피해액의 최대 5배까지 배상 책임을 물을 수 있으며, 법원의 확정판결 이후에도 해당 정보를 반복 유통하면 최대 1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하지만 허위정보와 의견, 비판과 혐오표현을 구분하는 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거액의 손해배상과 과징금이 언론과 시민의 발언을 위축시키고, 플랫폼이 책임을 피하기 위해 신고된 게시물을 과도하게 삭제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한국기자협회는 지난 6일 성명을 내고 "허위조작정보의 확산을 막고 온라인 공간의 책임성을 높이겠다는 입법 취지에는 이견을 제기하기 어렵다"면서도 "어떠한 법률도 헌법이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와 국민의 알 권리를 위축시키는 방향으로 운용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교계에서는 이번 개정법이 기독교적 가치관에 따른 설교와 교리 비판 등에 미칠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 동성애나 낙태 등 생명 담론에 대한 성경적 입장이나 특정 단체에 대한 이단 비판이 혐오표현 또는 허위정보로 신고돼 분쟁에 휘말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한국교회언론회는 최근 논평에서 "어떤 것이 허위이고 조작인지 판단이 모호한 상태에서 법이 광범위하게 적용되면 표현의 자유가 위축될 수 있다"며 "특히 법적 대응 능력이 부족한 소규모 언론사와 1인 미디어가 소송 부담으로 권력 감시와 사회적 고발에 소극적으로 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조영길 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대표변호사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법의 핵심은 허위정보 규제지만, 관련 규정이 추상적인 만큼 적용 범위가 확장될 여지가 있는 게 사실"이라며 "교회가 반성경적인 행위와 가치관에 대해 단호한 평가를 내릴 때 부담을 느끼고 표현을 조심하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다만 현행법이 신앙의 표현 자체를 명시적으로 금지하는 것은 아닌 만큼 과잉 대응은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조 변호사는 "벌써부터 종교 탄압으로 단정하거나 교계가 지나치게 앞서 대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우려를 갖고 법 적용 과정을 지켜보다 실제로 신앙과 표현의 자유가 침해되는 사례가 나타날 경우 본격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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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베네수엘라 강진 참사 확산… 사망 2,954명 부상 1만6천여 명·… 크리스천헤럴드2026.07.03
    베네수엘라를 강타한 규모 7.2와 7.5의 초강진이 발생한 지 일주일이 지나면서 인명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국제 구호단체들의 최신 집계에 따르면 사망자는 넘어섰으며, 구조 작업이 계속되면서 희생자는 2900여 명을 넘고 부상자는 1만6천여명 이상이며 수 만 명이 아직도 실종 상태다. 430회가 넘는 여진이 이어지면서 구조 작업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번 지진은 지난 6월 24일 오후 북중부 카라보보주 인근에서 불과 39초 간격으로 두 차례 발생했다. 수도 카라카스를 비롯한 라과이라 등 북부 지역의 아파트와 병원, 학교, 도로, 교량 등 주요 기반시설이 대거 붕괴됐으며, 1967년 카라카스 대지진 이후 가장 큰 자연재해로 평가받고 있다.국제기구들은 이번 재난에서 가장 우려되는 대상이 어린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유니세프는 현재 약 68만 명의 어린이가 긴급 인도주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발표했다. 깨끗한 식수와 위생시설 부족, 의료서비스 중단, 학교 붕괴 등으로 아동들의 생존과 건강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으며, 부모와 떨어진 아동 보호도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유니세프는 긴급 의료키트와 식수, 위생용품을 공수했으며 앞으로 약 5,200만 달러 규모의 긴급 지원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밝혔다.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은 이번 재난을 최고 수준의 긴급 대응 단계(Category 3)로 선포하고 미화 5천만 달러(약 750억 원) 규모의 긴급구호를 시작했다.월드비전은 현지 교회 및 지역 파트너들과 협력해 식량과 식수 공급, 위생용품 지원, 아동보호 프로그램, 심리치유, 아동친화공간 운영 등을 우선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진 충격을 받은 어린이들을 위한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으며, 피해 지역 가족들의 장기적인 회복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은 파나마 물류기지를 통해 주방용품, 위생키트, 모기장 등 17톤의 긴급 구호물자를 베네수엘라로 수송했다.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25개 국제 구조팀과 약 1,000명의 전문 인력을 현장에 투입했으며, 미국을 비롯해 스페인, 독일, 스위스, 인도, 멕시코, 콜롬비아 등 20여 개국이 구조대와 의료진, 탐지견, 구호물자를 잇달아 파견하고 있다.한국에서도 월드비전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긴급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한국 월드비전은 식량안보와 식수·위생, 아동보호를 중심으로 현지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역시 어린이 긴급구호를 위한 후원을 호소하고 있다.국제 구호 전문가들은 "골든타임이 지나더라도 베네수엘라의 복구에는 수년이 걸릴 것"이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구조뿐 아니라 장기적인 의료, 주거 재건, 교육 회복, 그리고 어린이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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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하나님의 사랑, 월드컵의 열기로 피어나다 크리스천헤럴드2026.07.03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이 2박 3일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롱비치(CSU Long Beach) 캠퍼스 곳곳에 살아 움직였다. 발달장애인과 가족, 봉사자들이 함께 웃고, 함께 예배하며, 함께 땀 흘린 시간은 단순한 여름캠프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미리 경험하는 축제였다.남가주밀알선교단이 주최한 '2026 밀알 사랑의캠프(Camp Agape)'가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캠프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요 3:16)'를 주제 말씀으로, 'Milal World Cup'이라는 특별한 콘셉트 아래 진행됐다.올해 사랑의캠프에는 남가주와 북가주 밀알 가족은 물론 ANC온누리교회 GM 및 청년 트랙팀, 나성영락교회 소망부, 텍사스밀알, 캐롤라이나밀알, 멕시코밀알(후아레즈·빌라에르모사), 과테말라밀알까지 함께하며 발달장애인 참가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스태프 등 약 450여 명이 참석했다."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입니다", 첫날 참가자들은 캠퍼스 기숙사에 입소한 뒤 개회예배를 드리며 사랑의캠프의 문을 열었다.ANC온누리교회 김태정 목사가 말씀을 전했고, 이어진 세족식과 성찬식은 올해 캠프를 대표하는 가장 아름다운 장면으로 남았다.봉사자들이 장애인 참가자들의 발을 정성껏 씻겨주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섬김을 실천했고, 참가자들은 함께 성찬에 참여하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하나님 앞에 동일하게 존귀한 존재임을 다시 확인했다.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장애인 참가자들이 사역자들의 발을 직접 씻겨주는 감동적인 장면도 이어졌다.섬김을 받는 사람이 다시 섬기는 사람이 되는 모습은 예수께서 보여주신 사랑의 본질을 그대로 보여주었고, 많은 참가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월드컵처럼 하나 된 사랑의 축제, 둘째 날 캠프는 그야말로 축제였다.지역과 연령별 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Seal Beach를 찾아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물놀이와 산책을 즐겼다.올해 캠프의 핵심 프로그램인 'Milal World Cup’에서는 장애인 참가자와 봉사자들이 한 팀이 되어 축구 경기를 펼쳤다.경기장에서는 승패보다 서로를 응원하는 함성이 더 크게 울려 퍼졌고, 경기 후에는 우승 트로피 시상식까지 열려 모두가 월드컵의 열기를 함께 누렸다.저녁에는 월드컵 응원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화려한 조명과 함께 댄스파티가 펼쳐졌다.휠체어를 탄 참가자와 자원봉사자, 목회자와 청년들이 함께 손을 맞잡고 춤추는 모습은 장애라는 단어조차 잊게 만드는 아름다운 장면이었다.마지막 날에는 사랑의교실 각 브랜치별 공연 발표가 이어졌다.몇 달 동안 준비한 율동과 노래, 연주를 선보인 참가자들은 누구보다 당당했고, 객석에서는 끊임없는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폐회예배는 나성영락교회 소망부 담당 이준혁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스태프와 봉사자들을 위해 함께 손을 모아 기도하는 시간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캠프 관계자는 "올해도 수많은 후원자들의 사랑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참가자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 깊이 경험하고 돌아가는 것이 사랑의캠프의 가장 큰 열매"라고 말했다.장애를 바라보는 시선이 아니라 사람을 바라보는 믿음, 사랑의캠프는 단순한 여름행사가 아니다.미국 사회는 장애인의 권리를 이야기하고, 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많은 제도를 마련해 왔다. 그러나 제도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사랑이다.밀알선교단이 지난 수십 년 동안 지켜온 사랑의캠프는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이 아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통해 하나님의 형상을 발견하는 신앙 공동체의 현장이다.특히 올해 'Milal World Cup'이라는 주제는 매우 상징적이었다.전 세계가 월드컵을 통해 하나가 되듯,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는 국적도, 언어도, 장애도 더 이상 장벽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참가자들은 몸으로 보여주었다.발을 씻겨주며 서로를 섬기고, 함께 뛰고, 함께 춤추며 웃는 모습은 현대사회가 잃어버린 공동체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누군가는 장애인을 도와주러 왔다고 생각했을지 모른다. 그러나 캠프가 끝날 무렵 대부분의 봉사자들은 이렇게 고백한다. "우리가 섬긴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가 더 큰 사랑을 배우고 돌아갑니다." 그것이 바로 밀알 사랑의캠프가 매년 이어지는 이유이며, 수많은 사람들이 다시 이곳을 찾는 이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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