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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효사랑선교회, 가을학기 시니어대학 개강 크리스천헤럴드2024.07.28
    창립 22주년을 맞는 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목사)가 2024년 가을학기 시니어대학 개강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김영찬목사는 나이가 들수록 존경받는 어른으로 산다는 것이 점점 어려워진다면서 대물림 하는 성경적 효를 자녀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효”를 먼저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김목사는 지금의 70, 80대가 살아온 시대와는 너무나 다른 시대에서 성장하고 살아가야 하는 우리 자녀들에게 올바른 성격적 가치관을 심어주지 못하는 가장 큰 요인을 부모인 우리 스스로에게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과 소셜미디어속에서 차고 넘치는 악한 정보들이 우리 자녀들을 혼란하게 하고 있는 이 시대에 청소년들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바로  "나는 누구인지?”를 정확하게 짚어주는 정체성 확립이라고 믿는 김목사는 그래서 그들이 하나님 말씀안에서 찾고, 성경적 관점으로 세상을 볼수있는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주고자 애를 쓴다. 청소년들은 어린시절부터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배우고, 부모님을 공경하는 믿음의 가정에서 영적 리더자로 키워지며, 시니어들은 시니어들의 정체성을 찾아 믿음의 가문을 세우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존경받는 어르신의 삶을 살아내므로써 자연스레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는 시대로 이어가는 공동체를 꿈꾸는 곳이 바로 효사랑선교회라고 강조한다. 6월7월, 12월과 1월, 일년 중 4개월의 방학기를 제외한 나머지 8개월이 봄과 가을로 나뉘어 학기가 진행되는 시니어대학 가을학기가 8월13일부터 시작된다. 매주 2회 화요일과 목요일 과정이 마련되며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매월 약간의 등록비가 있다. 효사랑선교회의 시니어대학 등록 문의는 714-670-8004 로 가능하며 7342 Orangethorpe, Buena Park 에 위치한다. 효사랑선교회의 주요사역은 청소년 효글짓기 그림 공모전, 시니어대학, 양로병원 사역 등이 있으며 곧 시니어성경대학이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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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06
    [미주교계뉴스] 오렌지한인교회 제 9대 정유성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크리스천헤럴드2024.07.28
    플러톤 소재 오렌지한인교회에 정유성 목사가 9대 담임으로 취임했다. 지난 주일(7일), 별도의 예배 없이 주일 2부와 3부 연합예배 중에 취임감사예배를 가졌다고 밝힌 오렌지한인교회는 축하 영상 메시지, 특별찬양, 꽃다발 증정, 축사 및 답사로 기쁨과 감사를 나눴다.정유성 목사는 2002년부터 남가주사랑의교회와 얼바인 베델교회에서 사역했으며, 프뉴마워십을 창립해 이끌었던 남가주에 잘알려진 찬양사역자였으며 2016년부터 2023년까지 덴버한인북부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시무한 이후 2024년 6월부터 오렌지한인교회 제 9대 담임목사로 사역을 감당해오다가 이번에 취임 예배를 드린 것이다. 당회서기인 김두환 시무장로는 축사를 통해 “돌이켜 보면 지난해 11월 19일, 전임 담임목사님께서 사직서를 제출하시고 올해 6월 19일, 정유성 목사님이 부임하시기까지 기간은 결코 쉽지 않은 기간이었다. 또한 이는 끝까지 사랑하시고 품어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기간이었다. 모든 성도들은 눈물로 기도하며 간구했고,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신 주님의 인도하심과 예비하심 가운데 정유성 목사님을 제 9대 담임 목사님으로 보내주셨다. 이제 우리 모두는 지난 날의 모든 것을 사랑으로 묻어두고 주님의 인도 가운데 새로운 담임 목사님을 위시해 교회의 앞날을 위해, 특별히 2세 3세 차세대를 위해 합심해 전진함으로 하나님께 영광과 기쁨을 돌려드리고자 한다. 정유성 목사님을 뜨겁게 환영하고 사랑합니다”라고 환영했다.정유성 목사는 답사에서 “부임한 지 한달이 지나고 두 달째, 제 마음에 너무나 깊은 평안이 있고 예배를 인도할 때마다 주님이 주시는 은혜가 크다. 예배 오시는 성도님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인사할 때 마음의 진심이 전달되서 행복한 교회다. 앞으로 더 행복한 교회, 감사와 웃음이 그치지 않는 교회, 숫자적인 증가에 그치지 않고 오렌지 카운티에서 제일 행복하고 건강한 교회가 되도록 저도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성도님들도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길 소망한다.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을 행하실 것을 믿는다”고 감격과 감사를 전했다.앞서 감사예배 순서에는 김한요목사, 송병일목사, 이재학목사, 김경섭 목사등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교회의 가장 젊은 그룹인 5구역 성도들이 정유성 목사가 작사, 작곡한 ‘큰 꿈은 없습니다’라는 찬양으로 은혜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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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지구촌교회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 최성은 목사 크리스천헤럴드2024.07.28
    지구촌교회를 담임했던 최성은 목사가 지구촌교회 수지채플 새 예배당을 무리하게 건축하려다가 교인들과 마찰을 빚고 결국 자진 사임했다는 소식이 여러 언론을 통해 알려진 가운데 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더불어 최 목사에 대한 의혹이 주목되고 있다. 지난 5월 15일 지구촌교회 수지채플 건축 프로젝트인 일명 ‘느헤미야 프로젝트’와 관련해 교인들에게 소식을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사용되고 있는 한 블로그에 “느헤미야 프로젝트 이대로 괜찮습니까?”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은 지구촌교회 이범돈, 이주열, 김완식 장로와 일부 교인들이 결성한 지구촌교회를 사랑하는 모임(이하 지사모)에서 제작한 유인물을 올린 것으로 느헤미야 프로젝트 시행 전 최성은 목사가 교인들을 대상으로 충분한 여론 수렴 과정을 거쳤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내용이 담겼다.또한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현장 출석 교인이 2019년 대비 2023년 기준으로 39.5% 떨어졌고, 인구 감소 및 기독교인 감소로 교회 재정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600억 원가량의 예산이 필요한 새로운 예배당을 중축하는 게 적합한지를 묻는 내용도 포함돼 있었다.같은 블로그에는 최 목사가 과거 시무했던 미국 타코마제일침례교회에서도 예배당 건축을 무리하게 시도했다가 교인들과 갈등을 빚었다는 내용의 글도 게시됐다.한편 지구촌교회는 14일(주일) 교회 홈페이지 공지란을 통해 담임 목사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지구촌교회 관계자는 “최성은 담임목사님의 사임 소식을 전한다”며 “최성은 담임목사님께서는 지구촌교회 창립 30주년 기념사역을 잘 마무리하고 일신상의 이유로 지구촌교회 담임 목사직의 사임을 표명하였다”고 밝혔다.또한 “이와 관련하여 다음 주에 있을 임시 사무총회에서 자세한 설명을 드릴 예정”이라며 “담임목사님의 사임 인사는 추후 별도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갑작스러운 담임목사님의 사임 소식에 많이 당황스러우시겠지만, 지구촌교회가 든든히 서갈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를 부탁한다”며 “우리 교회가 맞이한 어려움을 위해 아래의 기도 제목으로 더욱 한마음으로 기도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지구촌교회는 지난 1994년 설립한 교회로 기독교한국침례회 소속이다. 이동원 목사의 후임으로 지난 2010년 2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진재혁 목사는 2018년 사임한 후 케냐 선교사로 사역 중이다. 2019년 3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최 목사는 5년간 담임목사직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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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04
    [미주교계뉴스] 힙합 레퍼, 비와이, 8월에 LA공연열어 크리스천헤럴드2024.07.28
    복음적 가사로 젊은 세대들을 향해 영향력을 끼치는 것으로 주목받는 BewhY 콘서트가 LA 다운타운 노보 극장(The Novo)에서 다음달 8월 17일(토) 오후 7시에 개최된다.자신의 신앙을 전면에 내세우며 랩 배틀을 통해 쇼미더머니 시즌 5에서 우승을 거머쥔 래퍼 비와이(BewhY, 본명: 이병윤)가 다가오는 8월17일, LA다운타운에서 컨서트를 열게된다. 비와이의 독특성은 그의 음악을 통해 많은 이들, 심지어 믿지 않는 자들도 감탄하고, 뜨거운 반응을 보인다는 점에 있다. 비속어와 혐오 발언이 난무한 힙합 배틀에서 성경 속 익숙한 구절들이 나오면서 감탄을 자아낸다. 성경 구절, 자신의 신앙을 담아 랩을 하는데, 비기독교인 대중들마저 거부감을 표하는 게 아니라, 호평를 보낸다고 비와이를 설명한 주최측 러빙워십은 이 크리스천 래퍼의 비기독교인에게까지 미치는 공감대가, 이 시대 청년들과 복음의 접점이 될 수 있을 거라고 본다.비와이는 ‘지저스웨거(Jesus+swagger)’ 비와이(BewhY). 작년 힙합 경연대회인 <쇼미더머니 5>에 출전해 우승했고 ‘지저스웨거(Jesus+swagger)’ 비와이(BewhY). 작년 힙합 경연대회인 <쇼미더머니 5>에 출전해 우승하며 대중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러빙워십은 올해 8월, 크리스천 래퍼 비와이(BewhY)를 초청해 그의 단독 콘서트를 주최한다. 8월 17일 저녁 7시 LA 다운타운 노보극장에서 있을 그의 공연의 주제는 ‘Movement IX’(예수 운동)이다.이번 비와이 콘서트는 지난 해 제이어스와 연합공연, '예수아(Yeshua)'에 담았던 러빙워십의 비전의 연장선에서 열린다. 세속화의 물결로, 힘을 잃은 크리스천 청년들을 복음으로 일으키는 것이 '예수아' 공연의 비전이었다면, 이번 공연에는 비기독교인들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비전을 담았다. 비와이(BewhY)는 국내 힙합퍼로서는 거의 유일하게 기독교 신앙을 주제로 랩 가사를 작사한다."힙합이라고하면 좀 이상한 이미지가 많은데, 비와이는 '힙합은 왜 그래야 되냐, 하나님이 말씀이 얼마나 멋있고 좋은데, 힙합으로 최고가 되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알리고 싶다'는 주관이 뚜렷하다. 그래서 가사에 말씀을 녹여 넣었고, 믿지 않는 사람들이 들었을 때는 뭐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음이나 여러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너무 멋지게 보여지니 다 열광한다. 저도 쇼미더머니 프로그램을 보고, '이런 힙합 가수가 있네, 어떻게 말씀을 가사에  넣을 생각을 했지, 진짜 특이하고 진짜 멋있다'라고 감탄했다." 는 평이 이어진다. MOVEMENT "IX" 비와이(BewhY) LA콘서트 일정은 8/17(토) 7pm LA THE NOVO 극장 (800 W Olympic BlvdLos Angeles, CA 90015)이며 티켓구입https://www.axs.com/events/591645/bewhy-concert-with-loving-worship-tickets?q=bewhy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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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한인기독합창단 40주년 기념연주회 “멘델스존 엘리야” 크리스천헤럴드2024.07.28
    지난 40년간 남가주에 뿌리를 두과 활동해온 한인기독합창단(단장 김은영)의 창단 기념연주회 멘델스존 “엘리야”가 지난 달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렸다. 한인기독합창단은 지난 40년간 총 62회의 정기 연주회 및 여러 교회 순회 연주와 광복절 기념 음악회 등의 특별 초청연주를 통해 남가주 지역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역사 깊은 한인합창단으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이번 창단 40주년 기념연주회에서 연주한 작품은 19 세기 낭만 음악을 대표하는 독일 작곡가 멘델스존(Felix Mendelssohn, 1809~1847)의 오라토리오 “엘리야”로 헨델의 “메시아”, 하이든의 “천지창조”와 함께 세계 3 대 오라토리오로 손꼽히는 걸작이다.지휘자 제갈소망이 이끈 한인기독합창단원들이 소망중창단(단장 이데보라)과 한인기독오케스트라 (악장 김정아)와 특별초대 아티스트 Soprano / 김주혜, 이영주, 크리스틴 오, Mezzo Soprano / 김우영, 심현정, Tenor / 김성봉, 백동휘, 이규영, Baritone / 채홍석 (엘리야 역), 크리스 방과 함께 총 90여명이 무대에 올라 감동의 2시간 연주를 마친 것이다. 김은영 단장은 “10년전 창단 30주년 기념연주회 이후 멘델스존의 오라토리오 “엘리야”를 다시 남가주 지역에서 연주하게 돼서 그동안 이 공연을 기다리시고 기대해주셨던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제갈소망 지휘자는 “창단 40 주년을 맞이하여 한인기독합창단과 소망중창단이 지난 7 개월 동안 시편과 잠언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면서 오라토리오 “엘리야”를 준비해왔다. 이번 “엘리야” 공연이 각박하고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관객들과 출연진 모두에게 큰 위로가 되었음”에 기쁨과 감사가 크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소망 중창단 13명의 단원을 포함 한 합창단원 60여 명, 오케스트라 30여 명 등 전체 90여 명이 참가해 청중들을 은혜와 감동의 순간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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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02
    [인터뷰] [심상은목사 편] OC교회협의회 33대 회장 심 상 은 목사 크리스천헤럴드2024.07.28
    열정과 추진력으로 지난 3년을 오렌지카운티 300여 교회와 성도들을 아우르는 연합전선에서 뜀박질 해온 갈보리선교교회 심상은목사를 만났다. 1981년 창립되어 긴 역사를 갖고 있는 갈보리선교교회는 심상은목사가 2대째 목회자로 부임해서 지금까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오렌지카운티의 보기드문 교회 중 하나이다. 부에나파크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비치와 스탠튼 길이 묘하게 만나는 꼭지점, 낫츠베리팜 지척에 자리잡은 갈보리선교 교회는 올드타이머들과 신세대가 교회 위치만큼 묘하게 어우러져 성장하는 깊은 믿음의 뿌리를 갖고 있다. 심상은목사는 교회는 선교를 위해 존재한다고 믿는 목회자이다. 무역학을 전공하고자 일본 유학 중에 신학의 길로 들어선 이후 영적으로 메마른 일본의 영혼에 특별히 빚진 마음이라는 심목사는 신학교육에도 각별한 마음을 갖고 하나님의성회교단의 신학교 학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지역교회들의 연합사역에 전적으로 노출되기 시작한 건 31대 교협회장으로 섬기게 된 2021년, 갑작스런 중책을 맡게 되어 난감한 상황속에 기도 응답으로 만나게 된 한 두명의 목회자들과 함께 교회의 연합전선을 넘어 이제는 교계기관들의 연합을 이끌어 내게 된 것을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한다. 구수한 경상도 악센트로 종종 일본어까지 동원되는 대화는 투박함 속에 세심한 배려가 숨겨진 츤데레 타입의 그의 인성이 잘 묻어난다. 다양한 리더십들이 있지만 심목사는 “드러나지 않는 섬김”의 리더십으로 동역자들을 자연스레 연합의 장으로 이끌어 낸다. 오렌지카운티 지역내 교계 기관장들은 물론 일반 단체장들도 그의 겸손함과 연합코자 하여 상대방을 세워가는 그의 리더십에 은연중 녹아진다. 적극적일듯 한 외모와는 다르게 수줍은 듯 상대를 끌어들이는 그만의 독특한 친화력이다. 심상은 목사와 OC목사회 이원석목사,  OC장로협의회 배기호장로,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신용회장이 공동 주최하는 차세대목회자 21인 초청 OC영적대각성 새벽기도회가 올해는 7월22일부터 8월14일까지 주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영적각성새벽기도회는 ‘그리스도인이여, 탄식하며 울어라(겔 9장4절)’를 주제로 오는 7월22일(월)부터 8월14일(수)까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5시30분, 토요일에는 오전 6시에 갈보리선교교회에서 갖게 된다. 21일 기도회를 모두 마친 다음날 8월15일(목)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까지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목회자 세미나를 갖게 된다.심상은 목사는 “차세대목회자 21인 초청 OC영적대각성 새벽기도회는 역대하 7장 14절 말씀을 붙잡고 2년 전인 2022년에 시작했다”며 “당시 팬데믹이라 모여서 기도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하나님께서 기도의 시간을 허락해주셨다. 강사는 열정적으로 섬기는 21명의 젊은 목사님들을 선정했다. 1차 기도회는 팬데믹을 마치고 잠자는 영혼을 깨우는 성격으로 진행되었으며 새벽마다 열정적으로 모여서 기도했다. 그리고 작년에 열린 2차 기도회 때는 지역 교회들을 다시 한 번 일으키는 은혜가 있었다”고 말했다. 심 목사는 “이번에 열리는 3차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기대가 된다”며 “기도회를 진행하면서 우리 주변에 귀한 동역자분들이 많이 있음을 알게 되어 감동이 되었다. 올해도 은혜의 물결을 허락해주실 줄을 믿는다. 기도회를 통해 지역사회를 살리는데 함께 동역하게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지난 6월 24일, 사전에 추천받아 선정된 21인의 차세대 목회자(30세에서 60세미만 개척교회 중심으로 선정된) 들은 첫 준비모임에서 상견례를 겸한 준비기도회를 가졌다. 이번에 세워진 강사진은 강서기 목사(행복한교회/웨슬리언), 양홍규 목사(굿프렌즈교회/예성), 임상훈 목사(섬김의교회/PCA), 류진욱 목사(남가주은혜로교회/WPC), 조성우 목사(남가주성결교회/미주성결교회), 박종순 목사(제자들교회/SBC), 박헌준 목사(팀쳐치/CRC), 김정호 목사(가스펠교회/KAPC), 김도일 목사(세계등대교회/C&MA), 김상우 목사(미주새한교회/ 미주성결교회), 김영호 목사(LA소망선교교회/C&MA), 유요셉 목사(전 팀쳐치) 등이다.  주일을 제외한 21일간 매일 모여 예배드리고 찬양과 21인의 매일 다른 말씀을 나누고 기도하는 일은 말처럼 쉬운일이 아니다. 게다가 매일 100여명의 조찬을 마련하는 일은 재정마련은 물론 음식을 조리하는 일도 간단한 일이 아니다. 교회 권사님들 집사님들의 전적인 신뢰와 헌신이 있기에 가능하다. 성도들에겐 교회내의 봉사만으로도 그 헌신이 대단한 것인데 담임목사의 교계연합 활동에 3년을 연이어 함께 섬긴다는 것은 결코 수월하지 않을 일이다. 심목사는 그 대목에서 교회에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가슴 뜨거워한다. 인터뷰에서 심목사는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번 주제도 주신 감동으로 결정하게 되었지요. 원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냥 사회에서 분리되어서 이렇게 소수 그룹으로 이렇게 몰래 모여서 자기들끼리 예배드리는 이런 민족 이런 그룹이 아닙니다. 원래 그리스인들은 프로테스턴트들입니다. 다시 말해서 사회에 대해 목소리 높여 대항할 수 있는 그룹입니다. 처음부터 교회의 태동이 그러했고 그리스인들의 태동이 그러했지요.”심목사는 이어서 “그런데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을 보면 사회에 대해서 너무 무관심하고 있지 않는가, 사회에 흐르고 있는 영적 상황을 보면 교회들마다 우리 사회가 어이없이 무너져내려가는 것을  정말 탄식하고 울 줄도 알아야 되는데 그저 교회 다니는 사람들만의 소수 모임으로 전락하는 것이 아닌가 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시대에 이번 새벽 예배 21일 동안 만큼은 귀한 목사님들 모시고 지역사회의 성경적 가치관이 무너지는, 도덕적으로 공교육부터 사회 전반적으로 얼마나 타락해 가고 있는가를 말씀을 통해서 비춰보면서 기도의 접점을 찾아 하나님 말씀으로 돌아오고 성경적으로 돌아오는 역사를 기대하는 것이지요. 그리스도인들이 일어나서 우리가 먼저 울고 기도하지 않으면 이 세상에 누가 이 세상을 향해서 울고 기도할 수 있을까요?” 라고 반문한다.  또한 심목사는 “이번 새벽기도회의 주제는 에스겔 9장 4절에 남유다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고 탄식하고 우는 자들, 그 사회가 무너짐을 보면서 안타까워서 우는 자들에게 하나님이 특별히 이마에 표시를 하고 구별된 하나님 은혜를 주시면서 다시 구원 시켜주시는 장면 처럼 지금 이 시대에도 이 사회를 보면서 진짜 울고 탄식하는 그들을 하나님께서 구별시켜 주시고 그들을 통해서 다시 한번 이 사회를 회복시킬 수 있는데, 귀하게 승인받는 그런 일꾼들이 이번 새벽에 한 번 모여서 같이 울고 같이 기도하는 시간이 됐으면 너무 좋겠다. 이런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라고 강조한다. 혼자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믿는 심목사는 오렌지카운티 내 교계기관과의 협력에 특별히 감사한다고 거듭 강조한다. 행사를 앞둘때 마다 매주 이른 새벽에 모여 함께 의논하는 OC목사회 이원석목사(하사랑교회)와 OC장로협의회(배기호장로),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신용회장), OC여성목사회(고문 이선자목사)와 수석부회장 이창남목사(주님의길교회), 총무 조진용목사(바인교회), 서기 정우영목사, 김수연대표(차세대사역자), 외 제임스한목사, 신경섭목사, 필요할 떄 마다 후원을 아끼지 않는 후원이사장 김영수장로(컬러컴대표, 은혜한인교회) 등이 없었다면 결코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라 거듭 강조한다. 모두 하나님의 은혜다. 역사적이다. 라는 말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33년을 사역해온 OC교협의 증경회장단과 이사회의 전폭적인 지지가 없었다면 교협의 연합사역은 결코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심목사는 특별히 은혜한인교회와 한기홍목사의 관심과 지원을 잊지 않는다. 모든 연합사역에는 드러나지 않는 내려놓음, 낮아짐, 섬김이 우선되야 한다고 믿는 심목사는 동역자들과 땀흘리고 열심히 섬긴 후에는 뒷풀이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모여서 먹고 웃고 감사하고 기쁨을 나누면서 함께 지내다보면 연합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더라는 경험에서다.  모임을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실 만한 끈끈한 신앙과 나눔으로 하나되어지는 오렌지카운티 믿음의 공동체가 성장하는데는 각 기관들의 리더십의 조화가 좌우한다. 신앙의 공동체가 동일하게 바라보고 나아가는 푯대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이며 든든한 사랑의 띠로 묶여 있을때 가능한 것임을 오렌지카운티 교계는 은연중에 이루어 내고 있다.  [이 게시물은 크리스천헤럴드님에 의해 2024-07-28 10:25:40 특집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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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김병학 목사의 소통하는 교회 - 소통은 나아갈 방향이다 크리스천헤럴드2024.07.28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예상치 못한 후보직 사퇴는 전 세계에 거대한 파문을 일으켰다. 고령으로 인한 건강 악화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불안감 증폭, 서민들을 옥죄는 살인적인 물가 상승 등 해결해야 할 난제들이 산적한 가운데, 상대 후보와의 경쟁에서 끝없이 추락하는 지지율과 거세지는 사퇴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대통령 후보직에서 물러났다.바이든의 사퇴는 단순한 정치적 사건을 넘어, 예측 불가능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깊은 불안감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심장하다. 우리는 지금 기후 변화, 팬데믹, 경제 위기, 국제 정세 불안 등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격변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불확실성은 개인의 삶 곳곳에 짙은 그림자를 드리우며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증폭시킨다.흥미로운 점은, 이러한 불안감이 역설적으로 ‘변하지 않는 가치’, ‘영원한 안식’, ‘흔들리지 않는 진리’에 대한 갈증을 더욱 심화시킨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자신을 지탱해 줄 수 있는 확고한 버팀목을 찾고 싶어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과거 절대적인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던 기독교는 현대 사회의 급격한 변화와 내부적인 문제들로 인해 그 영향력을 급격히 잃어가고 있다.특히 개신교는 건국 이후 오랜 시간 동안 사회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던 교회는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교회 지도자들의 도덕적 해이, 교권을 둘러싼 추악한 다툼, 시대착오적이며 비성경적인 교리 해석과 권위주의적인 태도는 사회의 비판을 불러일으켰고, 젊은 세대들은 교회가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만 늘어놓는다고 생각하며 늙어 버리고 영적 건강을 잃은 교회를 떠나고 있다.물론 희망의 불씨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여전히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사회에 희망을 주는 교회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러한 교회들조차 급변하는 사회 분위기와 내부적인 문제들로 인해 미래를 낙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그렇다면 혼란스럽고 불확실한 이 시대 속에서 교회는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할까? 과연 교회는 다시금 세상의 등불이 되고 길 잃은 영혼들을 위한 안식처가 될 수 있을까?교회는 세상과 분리된 채 고립된 섬처럼 존재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시대의 아픔에 공감하고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가난과 질병, 차별과 혐오 등으로 고통받는 사람들 곁으로 다가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적으로 보여주는 것이야말로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이다. 그러려면 교회는 초대 교회가 보여주었던 아름다운 공동체의 모습, 즉 서로 사랑하고 돕는 ‘섬김과 나눔의 공동체’를 회복해야 한다. 교회 내부적으로는 서로 사랑하고 격려하며, 어려움을 당한 지체들을 위해 기도하고 물질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나아가 교회의 문턱을 낮춰 누구나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열려 있는 공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특히 교회는 교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다음 세대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젊은이들이 교회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신앙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예배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들의 고민과 아픔에 진심으로 귀 기울여야 한다. 또한 다음 세대가 세상의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성경적인 진리에 대한 가치관과 리더십을 길러주고, 그들이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격려하고 지지해야 한다. 그러기 위하여 교회는 시대의 변화에 뒤처지지 않도록 끊임없이 ‘개혁하고 변화하는 유연성’을 가져야 한다. 교회 건강이 악화되고 오래 전 과거의 영광에 안주하거나 그리워하면서 고정관념에 갇혀서는 안 된다. 급변하는 사회 변화에 발맞춰 끊임없이 개혁하고 변화하는 유연성을 길러야만 시대적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바이든의 사퇴는 우리 시대의 단면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다. 불확실성의 시대일수록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 성경적 가치와 세계관을 붙들고 서로 격려하며 함께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우리를 인도할 교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교회가 다시금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공동체, 정의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공동체, 세상의 아픔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공동체로 거듭나기를 소망한다. 젊은 교회로서 보여주는 용기와 희망이 혼란과 불안에 휩싸인 이 시대에 한 줄기 빛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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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김은주 교수의 탈진을 긍정하라 10 <문화속의 탈진> 크리스천헤럴드2024.07.28
    사람은 문화 속에 산다. 문화는 단일 문화 또는 복합 문화 간에 인간과 인간이 연결되는 상호관계의 총체적 체계이고 하나님의 천지창조 아래 포함한 모든 산물과 행위이다. 다소 복잡한 다문화는 사람에게 문화 충격을 안겨준다. 사람 마다 가치관 및 정체성이 다르고 환경의 서로 다른 이질감으로 스트레스를 낳고 심하면 탈진으로 이어진다. 단일 문화도 예외는 아니다. 각자가 문화를 이해하고 적응하기까지 도전과 변화가 필요하다.문화속의 탈진은 두가지를 이해하면 긍정의 관점을 발견하기가 수월하다. 첫째, 문화 충격이다. 자문화와 타문화의 다른 점에서 오는 충격은 정체성을 혼란 시키고 정신 뿐만 아니라 육체와 영적 타격도 불러온다. 토마스 홈즈와 마수수(Thomas Holmes and M. Masusu)는 생활의 변화로 생기는 스트레스를 측정했다. 배우자의 죽음을 100으로 설정했을 때, 이혼 73, 결혼 50, 직업 교체 36, 생활 환경의 변화 25, 거주지 이동 20, 함께 사는 가족 수의 변화 15, 식사습관의 변화 15를 나타냈다. 스트레스 150점 미만의 1/3정도가 2년 내에 큰 병이 걸릴 것이고 300점 이상 되는 4/5 정도는 향후 2년 내에 심각한 건강문제가 발생한다는 연구이다. 타 문화권의 신임 선교사는 보통 400점 이상의 스트레스를 쌓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경고를 울린다. 폴 히버트(Paul G. Herbert)는 이중문화를 만드는 그 자체도 스트레스라고 말한다. 이중문화는 단일문화 보다 스트레스 지수가 더 높다. 이민 문화를 가진 사람들은 자국을 떠나 언어장벽, 생활환경의 변화, 관계 갈등과 단절, 기후, 음식, 심리, 문화 장벽, 의사소통 부재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우울증 및 각종 질병 등으로 악화된다. 다양한 스트레스가 장기화 되면 에너지 고갈로 탈진한다.둘째, 문화 적응이다. 세월이 흐른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문화 적응을 하는 것은 아니다. 이질적문화 적응은 긴장과 스트레스가 쌓이고 적대감 및 부적응의 의사소통의 부재로 어려움을 호소한다. 사회적 고립 또는 제약으로 심리 및 정신의 스트레스와 탈진을 유발한다. 문화 자체가 기하학적으로 복잡하고 잠재적 스트레스가 높지만 부정적 시각 보다 긍정적 영향이 많음을 기억해야 한다. 문화 충격이나 문화 적응의 스트레스는 스스로를 실패자로 여기거나 자살 충동까지 일으키지만 사람의 내면은 문화 적응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은 역동적 스트레스를 긍정의 자세로 수용하여 겸손과 존중을 배우고 공감하며 새로운 통찰력을 발휘한다. 일정한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이 속한 문화에 적응하고 새로운 사람과 친화하며 생존 기술을 연마한다. 자 문화와 타 문화 간에 상호 의사소통을 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이 높아진다. 문화 적응과 도전이 빠른 사람은 목표한 바 성장을 이루고 삶의 대처 능력이 향상된다. 결국, 능동적 문화 적응은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균형감각을 회복하며 고난을 승리로 이끈다.김영윤의 나선형 그래프를 생각해 보자. 동그라미의 연속인 나선형은 낮은 점의 퇴행과 재생을 통해 앞으로 상향한다. 스트레스와 적응을 반복하면서 탈진을 극복하고 성장한다. 파킹 설계의 혁명가로 불리는 하형록 목사님은 2012년 플로디가 주차협회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그는 어린시절을 목회하시는 부모님을 따라 부산 나환자촌에서 살았다. 친구들은 그가 나환자 촌에서 산다는 이유로 돌을 던지고 따돌림을 하였다. 그는 미국 이민을 와서도 인종차별과 인생의 쓴 뿌리를 경험했다. 곧 문화 충격과 문화 적응 스트레스를 받았다. 성공을 다짐했지만 교통사고로 심장이식을 두번이나 했고 약에 의존하는 신세가 되었다. 그는 마음을 새롭게 했다. ‘남을 위하여 살자.’ 인생의 어려운 난간이 여러 번 있었지만 새롭게 도전하여 나선형의 성공이 있었다. 결국 문화를 뛰어넘는 성장을 보여줬다.  문화는 사람과 분리될 수 없을지라도 사람은 문화를 지배하고 문화 속의 탈진을 극복하며 더 나은 미래로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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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아모스 목사의 일터영성 - ‘Follow Me’ 크리스천헤럴드2024.07.28
    한 사람의 영성은 그 사람의 됨의 한 부분이다. 나눌수 없다는 말인데, 무슨 말인가 하면, 교회 영성이 따로 있고, 일터 영성이 따로 있고, 영성을 드러내지 않아야 하는 혹은 않아도 되는 삶의 부분이 따로 존재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결코 그렇지 않다는 말이며, 그래서도 안될 뿐더러 그럴 수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런데 실상은 많은 이들이 자신의 영성을 구분해서 발휘하고 있다고 생각 한다. 예배를 드릴때, 찬양을 할때, 기도를 할때, 공적인 신앙 모임이 있을 때에는 평소 집에서 혹은 직장에서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표정과 언어선택을 하며 최대한의 영성을 드러내려 하는 것을 보게된다.하지만 교회에서 모임을 마치고 그 자리를 벗어나는 순간, 그 영성의 스위치는 OFF가 되어지고, 또 다른 자신으로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에게 되물어 보아야 한다. 필자의 컬럼도 큰 타이틀이 ‘일터영성’ 인데, 이것이 다른 영성과 구분 되어져야 하는 특별한 것이 되어서도 안되고, 그럴수도 없는 것이라 강조하고 싶다.종종 신앙생활을 잘 하고 있다, 혹은 신앙생활을 게을리 하고 있다, 라는 식의 표현을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그런 표현 자체가 어불성설이 아닌가? 우리의 삶은 하나다. 생명도 하나이고, 하나님도 한분 이시고, 결국 우리의 영성도 구분되어 질 수 없는 하나의 영성이다.예수님의 삶을 생각해 보라. 하나님의 명령에 따르기 위해 애쓰셨던 삶의 부분이 따로 있으셨고, 세상과 어울려 살아내셨던 삶의 부분이 따로였다고 나눌 수 있는 삶이었던가? 결코 그렇지 않으셨다.예수님은 어떤 순간에도 예수님으로 사셨다. 계획하신 사역들을 이루어 가시는 순간에도 예수님은 예수님 답게 사셨고, 우연히 지나가시던 곳에서 만났던 그 어떤 만남의 순간에도 예수님은 예수님으로 사셨다.제자들과 밥을 드시거나 대화를 나누실때는 케주얼한 복장을 입으셨다가도, 회당과 길거리에서 사람들에게 천국을 가르치실때에는 정장으로 갈아입으시고 옷 매무시를 보다 더 신경을 쓰셨다는 기록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예수님이 예수님으로 사셨다 라는 표현을 다르게 바꾼다면 “예수님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를 마주하시던지 사랑의 사람으로 사셨다.” 가 아닐까. 멋지지 않은가? 그렇다.우리 또한 예수님의 제자라면 예수님 처럼 삶을 살아내야 마땅하다. 교회사역, 예배, 기도, 전도, 선교 등을 할때에만 신앙인 처럼 살아내다가 사역을 마치고 나면 자연인의 모습으로 돌아와 세상을 벗삼아 살아가고 있는 생활의 반복을 하고 있다면, 결국은 탈진하고 말것이며, 위선과 교만으로 가득찬 내 모습만 발견하게 될 것이다.의지적인 결단으로 사랑의 사람으로 살겠다 라고 결단하고 살아가는 삶이, 가장 아름다운 삶이며, 예수님 닮아가는 삶이며,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는 가장 모범적인 모습이라고 확신한다.예수님이 우리에게 가장 원하시는 것이 무엇일까? 수제자 라는 말은 성경에 나오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예수님의 수제자 라고 하면 베드로를 떠올릴 것이다.처음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만나셨을때(마4:19) 하셨던 말씀과, 부활하셔서 공생애의 마지막 즈음을 보내고 계시던 때에 베드로를 만나셨을때 (요21:22)의 말씀은 놀랍게도 같은 말씀이셨다.“Follow Me!” 나를 따르라 라는 말씀이셨다. 무엇을 이루고, 무엇을 유창하게 숙련되게 하는 것을 우리에게 원하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은 그저 나를 따르지 않겠니? 라고 우리에게 간청하고 계신다.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예수님 처럼 삶을 산다는 말이다.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어떤 순간에만 따르는 것이 아니라 호흡하고 있는 모든 순간에 예수님과 동행한다는 뜻이다. 나누어 생각 할 수 없다는 말이다. 그리고 예수님 따름의 가장 핵심은 예수님 처럼 사랑의 사람으로 매 순간을 살아간다는 말이다.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착각 한다. 대형교회, 유명한 목사, 특정한 능력있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큰 일들을 해 낼 것이라는 바로 그것이다.하지만 성경 어디에도 하나님이,예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큰 업적을 이루어 내는 것 이라고 기록되어 있지 않다.예수님이 가장 바라시는 것, 하나님이 가장 바라시는 것은 교회의 부흥과 성장이 아니다. 성도 한사람 한사람이 예수님을 닮아가기를 가장 소망하신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이란 결국 사랑의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것이며, 그런 인생이라야 나와 내 주위가 예수의 향기와 기쁨과 축복과 행복으로 가득 채워질 수 있다.그런 이유로 나를 따르라 라고 지금도 말씀하시는 것이다. 크고 힘있고 영향력 있는 교회들이 뭔 일을 낼것이라는 망상을 버려야 한다. 곳곳에 작은 예수들이 필요한 세상이다기독교의 핵심은 예수님의 삶에서 계시된 하나님의 사랑이며, 그 사랑에 대한 성도의 바른 응답은, 나도 예수님 처럼 내 안에 하나님의 사랑이 흐르게 하겠습니다, 라고 결단하는 것이다예수님은, 내 소원을 위해,내 성공을 위해, 내 교회의 부흥을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지 않으셨다. ‘나’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셨다! 가장 사랑하는 것이 '나' 였기에 기꺼이 그리 하셨다!이것이 복음이며, 우리가 삶으로 전해야 하는 것이 이것이며, 그런 삶의 핵심이 사랑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행위를 드리는? 행위로 보여지는 신앙생활은 멈춰져야 한다.호흡하는 모든 순간을 사랑의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예수님의 삶이 그러셨던 것 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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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조영석 목사의 생각하며 기도하며 - “니들이 신앙을 알아?” 크리스천헤럴드2024.07.28
    나이가 든 것을 실감하는 순간 중 하나는 청장년 모임에 참석할 때이다. 특별한 목적이나 모임 구성이 정해져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 사람들은 자연스레 연령대로 모여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식사 때 그렇다. 서로 인사를 나누고 가서 음식을 담아 올때까지는 어른과 청년들이 뒤섞여 있지만 모두가 착석을 하고 나면 나이별로 앉아있는 것을 발견한다. 어떤 테이블은 나이가 있는 어른들만 모여서 앉아있고, 어떤 테이블은 젊은 청년들만 앉아 식사를 하고 있다. 나이별로 앉으라고 자리를 정해 준 것도 아닌데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다. 나도 자연스럽게 어른들 사이에 함께 앉아 식사를 하게 된다. 내 마음은 건너편에 앉은 청년들과 달라진 것이 없는데 그쪽은 언젠가부터 어울리지 않는 자리가 되어 버렸다. 청년들이 모여 앉은 모습을 보며 나도 언젠가 저 자리에 앉아서 어른들이 앉아 있는 테이블을 바라보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이렇게 시간이 흘렀구나 싶어 옛 생각에 잠시 잠기기도 했다. 한 유행가의 가사처럼 “머물러 있는 청춘 인줄 알았는데 “ 역시 그럴 수는 없는 것이구나 싶다. 그러나 아무리 흐른 세월이 아쉽고 그때 그 시절이 그립다고 해도, 지나간 세월을 못 잊어 하며 뒤 돌아보며 살수는 없는 것 아니겠는가.물론 그렇다고 세월이 덧없이 흘러간 것은 아니다. 내 청춘은 갔지만 그 동안 내가 겪고, 견디고, 경험하며 이룬 내 삶의 열매들은 결코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어떤 기회와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소중하다. 일찍 결혼해 젊은 시절부터 동고동락하며 같이 웃고 울며 함께한 아내, 너무도 사랑하는 자녀들, 그리고 내 삶과 사역을 통해 이루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소중하다. 또한 이 모든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나의 속사람은 하나님의 은혜의 결과물이다.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실체는 날이 갈수록 더욱 뚜렷해지는데 이것을 놓고 어떻게 이전으로 돌아가려 하겠는가.젊고 열정으로 가득했을 때 하나님이 나만 사랑하시는 것 같이 느껴질 때도 있었고, 내 기도만 응답하시는 것 같은 신앙의 자만에 빠진 적도 있었다. 그러다 인생의 고비를 만나 수없이 넘어지고 좌절하며 믿음도 약해져 하나님이 나만 외면하시고 내 기도만 응답하지 않는 것 같은 신앙의 밑바닥도 경험해 보았다. 그 어렵다는 돈을 초월해 보기도 하고 얽매여 보기도 하였다.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이전보다는 조금 더 성숙한 믿음의 소유자로 그 나라의 신비와 섭리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었는데, 이것을 어떻게 놓고 이전으로 돌아가려 하겠는가. 곧은 길을 힘차게 뛰어서도 가고, 안개속에 지나듯 희미한 길을 더듬어서도 가고, 가파른 절벽을 기어오르듯 힘겹게 겨우겨우 올라 여기까지 왔는데 어떻게 되돌아가려 하겠는가. 그래서 추억은 추억으로만 머물러 있게 두고 나는 나의 삶의 여정을 통해 조금 더 알게 된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에 기쁨과 소망을 두고 살아가야겠다. 나는 뒤돌아보지 않고 내 앞에 있는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며 나의 부르심을 이루어 가며 살아야겠다. 그래서 젊은 친구들에게 신앙의 선배로서 조언을 해줄 수 있을 만큼 더 성숙한 믿음의 소유자가 되어야 하겠다. 그리고 그 조언의 첫 마디는 일단은 이렇게 시작하려고 한다.“니들이 신앙을 알아?”“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고후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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