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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칼럼] 어 혈 크리스천헤럴드2025.12.03
    잔디에 물을 주거나 세차를 할 때, 수도꼭지에 호스를 연결하면  멀리까지 물을 뿌릴 수 있지만 호스 중간중간이 꼬히거나 막히면  물을 제대로 공급할 수 없는 것 같이 우리 몸의 혈액 순환도 이와 같습니다. 심장에서 생성된 건강한 혈액을 몸 전체에 전달하기 위해서는 튼튼한 호스와 막히지 않은 혈관이 필요합니다. 미국에서 1분에 1명씩 목숨을 잃고 있다는 심혈관 및 뇌혈관과  관련된 허혈성 심장질환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져서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므로 발생하는 질환으로써 협심증·심근경색증과 같은 돌연사의 주범이며 매우 치명적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혈액은 영양소와 노폐물, 가스, 호르몬 등을 온 몸으로 전달하는데,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않으면 각 장기에 영양분이 골고루 전달되지 못하므로 신체 조직이나 기관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어 중풍,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증, 심장병, 당뇨병 등의 질환에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현대의학에서는 혈액순환을 개선하기 위하여 약으로 혈관을 확장하고, 심하면 혈관의 막힌 부분을 자르거나 이어붙이는 방법을 이용하고, 한의학에서는 혈액 속의 어혈(瘀血)을 제거하지 않으면 혈관이 언제 막힐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어혈제거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어혈이 생기는 것은 고기나 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해 혈액 속에 기름기가 많아지거나 운동 부족으로 신진대사 기능은 약해졌는데도 당분과 지방이 많은 식사를 하는 경우에 생기는데 특히 폐경기 여성은 호르몬 분비는 현저히 줄고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아져서 어혈이 생기도 합니다. 어혈제거와 혈액순환방법으로 뭉친 혈액을 뽑아내는 사혈요법과 혀 밑에 있는 ‘금진’과 ‘옥액’이라는 두 혈자리에 침을 놓아서 어혈을 제거한다는 금진옥액요법과 녹용, 사향, 산수유, 당귀 등으로 만든 ‘환약’과 ‘공진단’을 복용하는 어혈제거 방법도 있습니다. 자가진단 방법으로 △온 몸이 무겁고 쉽게 피로를 느낀다 △뒷목이 뻐근하고 묵직하다 △머리가 무겁거나 지속적으로 두통을 느낀다 △가슴이 답답하고 심하게 두근거린다 △손발이 저리거나 자주 뻣뻣해진다 △손발이 차다 △몸에 담이 자주 걸리고 쥐가 난다 △근육이나 관절에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진다 △피부가 거칠어지고 기미가 늘어난다 △잠을 푹 자도 눈 밑에 푸른 색, 심하면 검은 색 다크서클이 생긴다 △피부에 실핏줄이 잘 터지거나 쉽게 멍이 든다 △여성의 경우 생리혈에 덩어리가 많다 △생리 주기가 일정하지 않거나 생리통이 심하다 등의 증상을 느끼면 혈액순환 장애 현상이니 더 늦기 전에 해결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은지에 대해서는 잠시 성경말씀을 살펴본 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출애굽기 12장15절로, 11.너희는 칠일 동안 무교병을 먹을찌니 그 첫날에 누룩을 너희 집에서 제하라 무릇 첫날부터 칠일까지 유교병을 먹는 자는 이스라엘에서 끊어지리라 16.너희에게 첫날에도 성회요 제 칠일에도 성회가 되리니 이 두 날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고 각인의 식물만 너희가 갖출 것이니라 17.너희는 무교절을 지키라 이 날에 내가 너희 군대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었음이니라 그러므로 너희가 영원한 규례를 삼아 이 날을 대대로 지킬찌니라 18.정월에 그 달 십사일 저녁부터 이십일일 저녁까지 너희는 무교병을 먹을 것이요 19. 칠일 동안은 누룩을 너희 집에 있지 않게 하라 무릇 유교물을 먹는 자는 타국인이든지 본국에서 난 자든지 무론하고 이스라엘 회중에서 끊어지리니 위의 내용은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데리고 나오기 직전에 애굽에 있는 모든 짐승이든지 사람이든지 첫 번째가 되는 장자들이 죽는 재앙이 있었는데, 오직 이스라엘 민족만을 재앙에서 구원해주신 것을 기념하는 날을 유월절이라 하고, 그 다음 날인1월 15일부터 7일간 무교절이라고 해서 누룩을 넣지않은 빵을 먹고, 누룩 자체를 집에 두지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이 있었습니다. 누룩이란 조금만 넣어도 밀가루를 크게 부풀게 만드는 재료로서 죄악을 상징하는 말이고, 7일동안만 무교절을 지내는 것은 매주 7일동안이 구원받은 성도의 삶의 반복이기 때문입니다.고린도전서 5장6절로, 6.너희의 자랑하는 것이 옳지 아니하도다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7.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8.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도 말고 괴악하고 악독한 누룩도 말고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누룩 없는 떡으로 하자  아모스 4장5절, 5.누룩 넣은 것을 불살라 수은제로 드리며 낙헌제를 소리내어 광포하려무나 이스라엘 자손들아 이것이 너희의 기뻐하는 바니라 이는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수은제와 낙헌제는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감사하는 제사방법으로서 죄악의 의미인/누룩을 넣은 제물을 제사장에게 드려서 불살라 버리고/잔치를 즐기는 일종의 화목제입니다. 아무쪼록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행동만을 하려고 노력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그럼 다시 어떻게 하는 것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만병의 원인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인스턴트 음식과 열량이 높은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운동을 한다해도 고지혈증이나 관상동맥질환, 뇌졸증 등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혈이 생기는 것을 막고 맑은 혈액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보다 효과적인 방법은 좋은 흙에서 나온 식물성 영양제를 드시는 겁니다.유태인 특수영양제 M3는 좋은 흙에서 자란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특수영양제로 어떠한 질병에도 탁월한 효과를 가져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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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제 11 회 신앙도서 독후감 우수상 - 왜 칼인가 | 매일 죽고 새롭게 사는 삶 크리스천헤럴드2025.12.03
    왜 믿음인가? 라는 책을 읽다. 책이 방금 내게 묻고 있다  오래 쓴 칼날같은 질문이 망연한 머릿속으로 피가 밴듯,  통증이 느껴진다.  이 책을 쓴 저자는 어찌하여 독자가 차갑고 무례하게 느낄 제목으로 책을  썼는가 그럼에도 네게는 알아 볼 일이 되었다. 혹 나를 위한  글인가  내심 연결고리를 만들어 본다  왜 이 질문이 필요한가 진주 목걸이를 만들려면 먼저 진주구슬을 꿰야한다는 사실에 기초한  내게는 책읽는 기술인 셈이다. 영화를 볼 때 주인공이 되어서 그 상황속에 빠지게 되면  감독이 목적한 감동을 온전히 기억하게 되는 것과 유사하다는 셈법이다. 그럼에도 저자는  사람이 본다고 하여 다 보는 것은 아니다. 보이지 않는 것과 볼 수 없는 것이 있다는 직접 또는 간접 경험이 없고서야  수긍되기 어렵지 않는가 함으로 무례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그럼에도 저자가 지닌 경력에서 갖게 되는 호감도 무시하지 못함은 언론 분야에 경력이 글의 추직력을 갖는  배열로 조목조목 고민한 흔적들을 볼 수 있게 하고 오래 생각하지 못하는 나는 읽는 동안 글에 친근함이 생겼다. 할아버지가 이야기를 시작하는 습관처럼  있었더란다라는 점이다  그 시간적으로 배열된 내용은믿음의 조상부터시작해 다시 오실 주님의 말씀까지  글의 주제를 형성하기 위해 무엇이 믿음인가 어떻게 믿는가   그리고 매일 죽고 새롭게 사는 삶의 목적에 대하여 거대한 시간과 공간을  생활 언어로 정제되어 서술하고 있었다. 믿음의 그루터기 선배들의 발자취와 사람들의 질문과 저자의 경험이 독자에게  이해하기 쉬운 바탕으로 이루어져  성경 66 권이 시대를 관통하여 흐르는 물이 고였다 모였다 다시 갈라져 흐르는 흐름을 깨닫지 못해도 비교적 쉽게 읽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겠다.  다양한  현실적 고민들은  일반 성도의 신학적으로 어려운 접근을 배제한 배려함이 보여졌다고 하겠다. 그러하니 독자가   어떻게 삶의 현장에서 주님의 눈 높이에 이르는 믿음의 여정을 여행하게 도움이 되었고 해설자의 조목조목 재미까지 덧입혀 씌여져 있다고 할 수 있겠다 한편으로 믿음의 대상이 보이지 않는 존재요 믿음의 주체가 주는 믿음으로 육체된 생명을 버린  믿음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내 믿음을 가지고 이 시대를 견디며 살아갈 수 있을까 라는  강한 부정적 성찰에서는 좁은 문이 더 좁아지는 문같이 느껴졌지만 이것은 의심과 다른 것이다.  “인자가 올 때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눅 18:8)” 복음 전도의 본질적 사명이 시대적 혼란을 원인으로 변질될 수 있다는 함축된 염려는 그리스도인으로 성숙시키는 외부 조건을 탓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마치 낙원의 사건처럼   수 천년 동안 시대를 구분하여  선지자들을 통해 전해진 말씀에서  하나님의 창조  목적을 찾아내는 관점이 흥미로웠다.  구체적으로 창세기에서 실패한 믿음의 원인이 이사야를 통하여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신 뜻이 드러나고 예수님의 사역(믿음의 행위)의 시작도 끝도 믿음으로 라고 서술한 내용에는 믿음은 단순하게 내 감정의  중심인 씨앗이 싹뜨는 비유가  아닌  회개와 거듭남 그리고 행위로 이어져야 바르고 참 믿음의 여정에 이른다 라고 하는 점이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하심으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게 하려 함에 예수님의  믿음이 근거했다(요 19:28-30)는 내용은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이에 대한 믿음이 죽음을 이기고 부활에 이르는 되었음을 더 이해하게 된 유익이었다.  단순히 성경의 이야기만 읽는 문해력을 가진 사람들조차  혼란한 시대의 특징을 생활주변에서 매일 언론 등 뉴스로 견줄  수 있게 된다.무엇보다 세상이 빠르게  물질의 풍요로 사람들의 욕구에 부응하며  더 나은 소비적 삶을 추구하며 사람의 가치와 물건의 가격이  세대간의 격차 속도에 기여하고 있는 지금 자기과시 시대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시대의 통찰은 누구나 하지만 성경적 관점에서 이해하는 기회가 유익하고  왜 속도에 놀라는가  얼마나빠르게  어느 방향으로움직이는지까지나타내는속도는, 출근 차들, 바다를 건너는 비행기, 지구를 관찰하는 우주에 떠있는 기구들, 고쳐 쓰는  사람이 유효한 이 땅위에서 시간을 돈으로 진화 된 증거를 보여주는 시대에 우리는 무엇으로 시대적 아픔을 포옹할  것인가 라는 문제 제기에 우린 생명을 지켜내야 한다는 거룩한 일을 기억하게 하였다. 또 우리 하나님의 시간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그는 믿음에 관련하여 성경의 기록된 어떤 삶에서 찾아내는 놀라운 관점을 지닌 듯 하다. 삶이 어느 때나 어느 곳에나 발가락을 옴질거리는 생명이  정해진 죽음에 이르는 여정이라면 하나님이 제일 먼저 통곡할 일이 아닐까 상상해 본다 정해진 죽음 앞에서 말씀에 반응한 그들의 행위가 주의 심정에 연민이 되는 사건, 역사가 되는 믿음은 은혜위에 기초한 것음을 알 수 있다. 죽은 자 가운데 살리는 자 곧 산 자, 생명이 믿음이 원인이 된 것이다. 왜 실패한 믿음이 자존심인가 그가 또 속삭이듯 말한다 사실은 진짜 믿음은  자존심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아니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칭찬을 받는 믿음을 본 적이 없다고 하여 사실을 뒤집는 믿음을 조명하기도 한다 믿음에 대한 불안 때문에 니고데모처럼 은밀히 주님을 찾아가고 싶은 분들, 혹시 나의 왜곡된 믿음으로 다른 사람의 눈에 든 티를 빼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하는 분들에게도  이 책이 도움되기를 바란다 하시니 내게도 해당되는 공범이 되버린다. 창세기의 페이지들이 바람처럼 휘리릭 초원이 되어 내 앞에펼쳐진다 태초에 나를 지으신 이가 살라고 코에 불어넣은 생기는 생령이 된 지라 지금 내가 들이마시고 내쉬는 콧바람은  누구든 내 옆구리 위치가 아니고서야 숨기운을 감지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이렇듯 내 안에 숨긴 호흡은 근원을 증거하는 것이다  나를 지은신 존재가 보이지 않는, 볼 수 없는, 보게 하시는 모든 지각에 뛰어남을 인정하는 과정은  다른 사람과 같은 듯 같지 않고 같은 것임이 혼재 됨을 염려하는 전체 흐름이 감지되지만 작가의 무뚝뚝한  사랑이 표현이 아닌가 생각하기로 한다 혼란에 시대에 부모의 근심은  어린 자식에 관한 것이며 심지어 태어난 곳을 떠나온 우리네 부모는 수가 높아도 정신이 맑은 날이면 물갓에 있는 자식안부을 묻는다.   자식에게 짐이 될까 혼자 살기를 염원하시는  노모는 아무리 생각해도 상황판단을 잘못하시는 것 사회적 보호시설에 거주하는 것이 낫겠다 싶어 권유할라치면 자신이 버림받을만큼 산 것에 수치감과 쓸쓸함을 견듸지 못하신다 어느 날  내게 보내온 메세지를 보고 한 낱말이 가슴을 쳤다  그 메세지는 누구도 읽을 수 없는 기호였던 것 으로 그녀는 소지한 전화기 글자판에 기호들의 조합을  의미로 만들지 못한 채로 보내진 것이었다 문자 기호 버튼을 손가락으로누르는 어머니를그려 본다 영화 화면처럼 희어져 헝클어진 긴 머리채와 여름 긴팔 흰 셔츠를 핏줄이 또렷한 팔에 걷어 올려 두고 녹색물이 바랜 헐렁한 면바지을 입고 침상에 앉아 계신다 병원 옷은 같은 면이지만 뻣뻣하기가 막되먹은 사람같아서 촉감이 싫다고 하셨다 스치듯 소상한 추억을 기억함은 왠지 나를 슬프게 만든다. 잔 물결이 덮인 얼굴에 검은 얼룩 자국이 듬성거리고  가느다라진 힘없는  손가락 손톱 밑이 거뭇해져 있다.  내 죄를 어찌할까요 하나님  몸을 엎드리고 얼굴을 땅에 대었다호숫가를 한 나절을  이 울음으로 혼자 걸었다.그리고 보낸 기호를 읽었다 ‘잘 지내는냐’ 였다  나는 기록했다 어머니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어머니도 잘 지내고 계십시오 언제나 사랑이신 어머니 앞에 나는 어린아이가 된다 예수님도 어머니와 같다고 나는 견준다. 그들은 영원한 사랑을, 자기를 부인한 사랑을 붓는 것이다  이것은 불안한 믿음이 될 수 있을까 혹시 왜곡된 믿음으로 남의 눈에 든 티를 뺄 수 있을런지 시비가 되거나 선택의 고민은 하지 않는다. 차라리 주의 은혜위에 어머니의 은혜라고 해야할 증거있는 양심이 아닐까싶다.  어머니는 자식을 키워 준 친정어머니를 배신할 수 없어 그녀의 종교에 경의를 가지고 살지만 속 깊이  묻어둔 이야기는 딸인 내가 가장 이해가 빠르다고 좋아하신다  “너는 왜 잠 안자고 책을 보니?” “좋아서요.” 좋아하시는 창 16 장 대목 읽어드릴까요? 주무시면 안되욤 “그년도 고생많이 했느니, 아들 나서 호강할 줄 알았나”.  중얼거림이 끊기며 금새 조용해진다.  호흡을 세시는 나의 하나님의 위로다.   잠들지 않으려는 어린 자는 세상에 어리숙하지만 가시도 밍크처럼 부드러운 어미된 자에게는 산 자가 되는 것이다. 사람의 사랑은 항상  그 자리에 머무르지 않는다. 변화의 바람에 따라 성장한 자손이 성숙한 자손에 이르기까지  사랑이 축적된 잃어버리지 않는 자아와 생명이며 빛이며 말씀인 예수의 사랑이 멈추지도 않았고 변함도 없었음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 아니한가    말씀은 전설이나 신화의기록과  견줄수 없는 능력이 있다. 믿음은산 자만이 갖는 것이다. 산, 큰 산위에서떠드는 헛된 것에  기댄 인생을  하나님을 아는 지식있는자가 선택한다면 주님은 오실 것이다. 다윗이 싸워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난 사건에서 우리는 믿음의 현장에서 블레셋의 군대처럼 칼과 창 그리고 단창으로 전쟁에 임하지 않는다. 억지로 믿게 할 수는 없다.억지는 하나님의 창조성에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너무 바빠 복음을 보지 않는다.복음의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사는 사람,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 아니요(엡 6:12)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고후 10:4)  세 아이에게 책을 읽어줄 때  그들이 들은 바 그 내용의 사실을 분별하는지 대답하기를 바랬다 그들은 매우 짧고 간단하게 답했다 녜, 아니오 였다.법정에서 증거력있게 증명하기 위한 증인의 대답이었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인 한 사람에게  묻는다  “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동트기 이른 시간 닭이 울 때 울었던 기억으로 그가 대답한다.  “주님이 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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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제 11 회 신앙도서 독후감 공모 심사평 크리스천헤럴드2025.12.03
    | 우수상 | 이예지 (알칸사)  일화일언 어미선 (인도) 왜 믿음인가? 심제인 (텍사스)  왜 믿음인가? | 장려상 | 김선우 (텍사스)  왜 믿음인가? 김혜숙 (캘리포니아) 틈입하는 하나님 이카라 (캘리포니아) 일화일언 김영준 (캘리포니아) 왜 믿음인가? 이훈구 (텍사스) 믿음 서바이블  | 특별상 | 강지은 (하와이) 왜 믿음인가? 제 11 회 독후감 최종심에 오른 독후감은 모두 16 작품이다. 언제나 그러하듯 독후감 공모가 끝나고 독후감 원고를 받아 심사를 위해 읽는 그 순간은 가슴 벅차다. 같은 책을 읽는 독자의 생각과 판단, 시각이 다름에도 객관적인 목표와 감동이 그리스도 안으로 모아지기 때문이다. 그 삶을 함께 나누는 행복이 크고 넓다.   올 해 독후감 특이점은 글의 수준이 상당히 높아졌을 뿐 아니라 글의 내용이 문학적 영향권 아래 들어와 있다는 것이다. 당연히 심사가 길어지고 수상범위가 조정되어야 하는 즐거운 맛도 있다. 조금만 다듬고 길을 내면 작가로 대성할 글 맵시가 곳곳에 스며 있다. 게다가 독후감 공모 11 년 역사 중 최초로 고등학생(11 학년)이 응모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그것도 또렷한 한국어로 문장을 다듬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다. 독후감 공모의 영역이 확장되고 넓혀지고 있다는 것은 참 좋은 느낌이다. 또 하나의 최초 기록은 텍사스에서 응모한 이훈구는 <믿음 서바이블> <왜 믿음인가?> 두 편의 책을 읽고 공모하였다.   제 11 회 독후감 공모에 추천도서는 총 다섯 권이었다. 그중 일화일언(3 명), 왜 믿음인가?(8 명), 믿음 서바이블(3 명), 틈입하는 하나님(2 명)이 최종심에 올랐다. 크리스천 에센셜 독후감이 최종심에 없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독후감 수상 범위에 들어있는 작품을 구분하는데 애를 먹었다. 독후감의 질이 높았을 뿐만 아니라 글의 짜임새가 문학적 구조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음 세 작품을 공동 우수상으로 선정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일화일언>을 읽은 이예지 (알칸사) 의 독후감은 단순한 감상문이 아니라 산문형태의 신앙의 성찰을 이끄는 묵상문 형식이다. 과거의 이야기들을 단순 “옛 기록”으로 두지 않고 오늘을 비추는 믿음의 거울로 유추하고 있다. 책의 내용 중에서 가장 감동 깊은 내용을 끌어내어 신앙적 통찰로 엮어가는 글의 흐름이 예사롭지 않다. 곧 이예지의 삶의 고백이기도 하다. 게다가 결단에 이르기 까지 조화를 이루고 결국 믿음은 말이 아니라 삶으로 드러나는 것을 예시하고 있다.   <왜 믿음인가?>를 읽은 어미선 (인도) 은 이미 문학의 길로 들어선 시인이자 선교사이다. 시적 감수성이 독후감 글자 하나하나에 신앙의 감정으로 녹아 있다. 믿음의 본질에 대한 신앙의 고백이다. 독후감의 형식에도 부합하면서 자신의 실제 사역의 현장(인도 선교지)과 영적 위기(시어머니의 임종) 속에서 믿음의 실체를 책을 통해 성찰한 점이 탁월하다. 사역의 성공이 아닌 진심으로 하나님 앞으로 돌아가려는 구도자의 심정으로 오늘날 잃어버린 참 믿음에 대한 예언자적 성격이 짙은 작품이다.   <왜 믿음인가?>를 읽은 심제인 Jane Shim (텍사스) 의 독후감은 신앙적 사색과 문학적 내면의 정서가 결합된 수준 높은 에세이형 독후감이다. 서두에 책이 독자에게 질문을 던지는 구조로 재 구성했다는 점에서 매우 인상적이다. 그 길에서 책의 내용을 요약하면서도 단순한 설명이 아니라 체험적 동의와 내적 공감으로 이어가고 있다. 글의 중심 주제가 믿음이란 회개와 거듭남, 행위로 이어지는 전인적 순종이라는 점이 “어머니의 삶과 사랑”에서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Jane Shim 의 독후감은 서정적  비유와 감정의 진폭이 풍부하며, 한 문장 한 문장 간격과 공간이 믿음의 울림으로 가득하다.   장려상은 독후감 공지의 수상 범위 보다 두 작품을 더해 다섯 작품을 선정하는데 이의가 없었다. 지금까지 전례가 없는 일이다. 그만큼 수상 작품의 질적 우위가 상승했다는 증거이다. 장려상은 수상의 범위를 구분하는 것이지 우수상을 포함해 독후감 당선작이라는 표현이 더 값진 이름이다.   <왜 믿음인가?>를 읽은 김선우 (텍사스)는 목회자의 입장에서 믿음이라는 주제를 신앙의 현실과 깊이 맛대어 해석한 신앙 수필적 작품에 가깝다. 글의 문체는 정직하고 고백적이며 논리 전개는 일관되고 차분하다. 특히 “믿음의 방향, 예배의 본질, 기쁨의 회복, 교회를 세우는 믿음”이라는 네 축을 중심으로, 조정민 목사의 메시지를 자신의 목회적 경험과 성찰로 녹여내어 표현한 점을 높이 샀다. 단지 경험의 실제적인 묘사가 약화된 것이 흠이 되었다.    <틈입하시는 하나님>을 읽은 김혜숙 (캘리포니아) 은 ‘하나님의 개입’을 두려움이 아닌 감사로 받아들이며, 자신을 새롭게 관찰하게 된 은혜의 고백이다.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려 애쓰는 인간의 연약함과 그 속에 스며드는 하나님의 자비를 동시에 담아내고 있다. 그러나 책 내용의 전개를 통해 경험된 연결점이 부족한 것이 약점이 되었다.   <일화일언>을 읽은 이카라 Cara Young Lee (캘리포니아) 의 글은 전형적인 독후감 작성 형식에 따른 모범 작품이다. 책을 접하게 된 동기, 책 내용의 집약, 저자에 대한 정보, 가장 인상 깊었던 글의 선택, 그 교훈들을 성경 말씀과 개인의 삶의 경험으로 연결해서 신앙인의 삶에 대한 보편적인 권고, 당부의 말까지 연결하고 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나의 실제적 경험이 추상화 되지 않고 현실적이었다면, 더 깊은 감동이 전달되었을 텐데, 작은 점 하나 그리는 아쉬움이다.    <왜 믿음인가?>를 읽은 김영준 (캘리포니아)의 독후감은 도입부가 신선했다. 문학적인 정서가 되돌아오는 경험으로 시작된 글의 흐름을 삶의 역동적인 여정 속에 글의 중심 내용을 접목시켜 믿음의 본질을 유추하는 시선이 빛나고 있다. 어린 시절 꿈꾸었던 문학의 길이 아직도 흐리지 않게 보이는 것이 희망적이다. 단지 흠결을 찾으라면 책의 전체 개요가 선명하지 않은 것이다.         독후감 추천 도서 중 두 편의 책을 읽고 독후감을 응모한 경우는 이훈구(텍사스)가 처음 있는 일이다. 그 중 <믿음 서바이블>을 읽은 독후감이 선정되었다. <믿음 서바이블>은 저자 김신구 목사의 자전적 간증문 형식의 글이다. 심사를 하면서 주의 깊게 관찰한 것은 책의 내용과 평신도의 관계성을 어떻게 적용으로 관계하는 연결성 문제였다. 그런데 책의 구조를 한눈으로 살필 수 있도록 조정한 것과 동역자의 관계로 세워가는 결단이 안정적이었다. 그러다 보니 감정선이 추상적으로 흐른 것이 약점이 되었다.    <특별상>은 독후감 공모가 시작된 이래로 처음 수상하는 상이다. 특별상의 주인공은 하와이에 거주하는 강지은 학생(11 학년)이다. 이번 특별상은 독후감 공모의 확장성을 의미한다. 고등학생 강지은은 미국 버지니아에서 목회자의 딸로 태어났다. <믿음 서바이블>을 읽고 독후감에 응모했다. 마지막 고백에 가슴이 뛴다. “김신구 목사님께서 이렇게 살아있는 간증집(믿음 서바이블)을 쓰셨듯이 제가 어른이 되고 나이가 많이 들면 책은 아니더라도 제 삶을 돌아볼 때 그래도 주님 보시기에 부끄럽지 않은 삶이라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미래 시간을 현재로 가져와 보면 이미 강지은 학생은 그 삶을 영유하고 있는 영상이 눈에 어른 거린다.   심사를 마무리 하면서 다시 한번 제 11 회 신앙도서 독후감공모전에서 수상한 것을 축하하며, 수상권을 빗나간 응모자에게도 시선이 지워지지 않는다. 특히  <왜 믿음인가?> 작품을 읽은 응모자가 8 명이나 되어, 그 영역에서 선별하는 치열한 경쟁이 있었다는 것을 밝힌다. 김사라, 최은진은 글을 읽고 적용부분이 추상적이어서 정서의 전달이 약화되었다. 권도근, 이순희, 허경조는 책 내용의 서평, 서술에 국한된 것이 약점이 되었으며, 황인례는 책의 전체 내용 개요가 부족하였다. 공통적인 것은 정서의 감정이입이 공감과 설득의 측면에서 다른 독후감 작품 보다 다소 흔들렸기에 수상권에서 한 발 늦은 것 뿐이다. 그러므로 모두 당선권 안에 들어도 전혀 손색 없는 작품들이다. 그 작품들도 가능하면 함께 나눌  방도를 찾을 것이다.    이번회의 작품을 하나로 묶으면 손색없는 다양성 측면에서 신앙적인 서간집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 확실하다. 그만큼 우열을 가리기 가장 어려웠던 역대 심사 진통을 겪었다. 독후감 공모를 통해 기독교 문화와 양식이 살아 움직이는 생태를 경험하고 있다. 이것은 빛의 소명을 비추는 적절한 방법이기도 하다는 전제를 남기며, 독후감 심사와 총평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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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기술의 시대에 영성이 인간다움을 지킨다” 크리스천헤럴드2025.12.03
     “AI는 인간의 지능을 능가할 수 있지만 영혼을 갖지 못한다. 기술이 신의 자리를 넘보는 시대일수록 영성이 인간다움을 지키는 마지막 보루가 된다.”최근 햇불회관 화평홀에서 개최된 '인공지능(AI)과 기독교'라는 주제의 제31회 샬롬나비 학술대회에서 기조강연을 맡은 김영한 박사(샬롬나비 상임대표, 기독교학술원장)는 급격히 확장하는 인공지능 문명 속에서 인간의 영적 정체성이 위협받고 있다고 진단했다.김 박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인공지능과 영성’을 주제로 AI 기술의 구조적 본질부터 사회·신학적 파장까지 폭넓게 분석했다.김 박사는 생성형 AI의 등장이 인간의 인지와 창작 영역 깊숙이 침투하며 삶의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고 말했다.일상생활과 교육, 의료, 정치, 경제는 물론 설교·상담·목회에 이르기까지 AI의 영향력이 확장되면서 기술이 신적 권위를 대체하는 위험이 커졌다는 것이다. 김 박사는 '알파고 제로'(인공지능 '알파고'의 업그레이드 버전) 등 스스로 학습하며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사례를 들며 기술의 통제 불가능성이 현실적 문제로 떠올랐다고 분석했다.그는 초지능이 도달할 가능성에 대해 “인류 문명 전체가 윤리·정치·경제·군사적 영역에서 통제력을 잃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잘못된 정보 제공, 사회적 편향, 감시 체제 강화, 인간 소외, 대규모 실업과 양극화 등은 이미 눈앞의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설명이다.그러나 김 박사는 AI가 아무리 고도화되더라도 인간 고유의 내면적 차원에는 닿을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AI는 계산·확률·패턴을 처리하는 기계일 뿐이며 성스러움, 경외, 기도, 회심, 용서와 같은 영적 체험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김 박사는 인간 의식을 ‘생명과 영성이 결합된 존재론적 차원’으로 정의하며, 인간이 가진 의식·정서·공동체성은 결국 신학이 다루는 본질적인 영역이라고 강조했다.또한 발제논문에서 AI와 유전공학의 결합으로 등장하는 ‘디지털 영생’ 추구도 강하게 비판했다. 인간의 뇌 데이터를 영구 저장하거나 로봇과 결합해 능력을 확장하려는 시도는 기술적 전능성을 향한 자기신격화이며, 창조 질서를 거스르는 흐름으로 규정한 것이다.그러면서 유발 하라리의 ‘호모 데우스’ 담론 역시 과학기술을 통해 인간이 신의 자리를 대체하려는 위험한 상상력이라고 평가했다.이어 김 박사는 AI 시대에 교회와 신학이 감당해야 할 역할을 제시했다. 그는 먼저 기술이 인간을 가르는 냉혹한 효율 논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봤다. 이에 따라 교회는 관계와 돌봄, 공감과 공동체 같은 인간 본연의 가치를 회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정서와 만남, 인격적 관계가 더 중요한 시대가 되고 있다는 진단이다.또한 AI를 신앙의 도구로 활용하되 신앙의 주체로 오인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설교, 상담, 목회의 핵심은 인격과 영성에 있으며 알고리즘이 대신할 수 없는 부분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AI가 제시하는 방대한 정보는 목회적 보조 도구로 쓰일 수 있지만, 결국 말씀을 전하는 주체는 영적 권위를 갖는 인간 목회자여야 한다는 것이다.김영한 박사는 신학이 기술 문명을 향해 적극적으로 해석의 틀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공지능으로 인해 인간 이해가 흔들리는 시대에 창조·영혼·인간다움·구원·영생 같은 신학적 주제가 새롭게 조명돼야 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한 기술의 위험을 선제적으로 다루기 위해 국제적 규제와 공동선에 기반한 AI 윤리가 시급하다고도 강조했다.발제의 결론을 통해 김 박사는 “AI는 결국 인간이 만든 반려 기계이며 인간의 영혼을 대체할 수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기술의 진보가 인간 위에 군림할 때 문명은 방향을 잃을 수밖에 없으며, 영성의 회복이야말로 AI 시대를 돌파할 근본적 힘이라고 말했다. 결국 AI가 주도하는 미래가 아닌, 인간의 영성이 기술을 이끄는 미래만이 건강한 문명의 조건이라는 것이 김영한 박사의 강조점이라고 할 수 있다.한편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김영한 박사의 기조강연 외에도 이우기 박사(인하대 산업경영공학과), 김한원 박사(빛과소금교회, 서울장신대 겸임교수), 김영선 박사(협성대 명예교수)가 주제발제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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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신천지, '연애 미끼 포교' 확산…청년층 노린 위장 소개팅 주의보 크리스천헤럴드2025.12.03
    최근 로케이션 소개팅, 심리팅, 소규모 매칭 행사 등 이른바 소개팅 열풍이 불면서, 이에 편승한 포교가 더욱 활개를 치고 있다.     SNS 기반의 '소개팅 가장 포섭' 사례가 대표적이다. 탈퇴자들이 제보한 계정들을 확인한 결과, '소개팅', '프로필 매칭' 등을 내세워 길거리 만남과 파티룸 모임, 로테이션 소개팅 등을 홍보하고 있었으며, 대부분 비공개 DM 문의 방식으로 운영됐다. 행사는 합정, 서울대입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뿐 아니라 기독교계 대학 인근에서도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9월 숭실대, 명지전문대 등 일대에서는 '연애 팝업', '프로필 소개팅' 등으로 위장한 신천지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20~40명여 명이 참여했다는 홍보 문구가 붙었지만, 제보에 따르면 신천지 신도들이 일반 참가자를 가장해 대거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개팅 행사에 관심 있어 참여한 일반 참가자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신천지 신도와 관계를 맺게 되고 이후 포섭 과정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천지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겉보기에는 건전한 연애 이벤트 같지만 실제 목적은 포섭"이라며 "특히 기독교 대학 주변을 집중적으로 찾는 것은 전략적 접근이다. 무종교인보다 기독교인이 내부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노린 것"이라고 말했다.또 다른 신천지 탈퇴자는 "최근 제명자나 탈퇴자에게까지 '다시 돌아오라'는 연락을 돌릴 정도로 전도율이 떨어진 상황"이라며 "연애 감정으로 개입된 관계는 상대가 신천지임을 알아도 쉽게 끊어내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하고 있다. 청년층의 외로움과 관계 욕구를 포섭의 통로로 삼는 신천지 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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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비기독교인 4명 중 1명 '기독교 방송' 시청… 그중 9%, 교회에 긍정적 관심 증가해 크리스천헤럴드2025.12.03
    비기독교인 4명 중 1명은 기독교 방송·유튜브 등 기독교 미디어를 시청한 경험이 있으며, 이들 가운데 약 10명 중 1명은 방송을 본 뒤 교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목회데이터연구소(지용근 소장)는 25일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 '한국기독교분석리포트'를 인용해 비기독교인의 기독교 매체 인식을 발표했다. 조사는 만 19세 이상 기독교인 2,000명, 비기독교인 1,000명, 담임 목회자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기독교인의 26%는 TV·인터넷·유튜브 등 기독교 매체를 통해 예배·선교 콘텐츠를 접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기독교 미디어를 경험한 비기독교인 가운데 절반 이상(53%)은 '거부감이 들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반면 거부감을 느꼈다는 비율은 47%였다. 연령별로는 19~29세(59%)와 30대(52%)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거부감을 보였다.주목할 점은 시청 경험자의 '교회 관심도' 변화다. 예배·선교 프로그램을 본 비기독교인 중 거부감이 없는 집단의 20%가 "방송을 보고 교회에 관심이 생겼다"고 답했다. 이는 전체 비기독교인 시청자 기준 약 9%로, 10명 가운데 1명꼴이다.비기독교인이 교회 관련 정보를 얻는 경로는 'TV·신문 등 언론매체'가 33%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가족·친구·이웃'(25%), '인터넷'(20%)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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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탈북민 사역 어떻게?… "초기 조선교회처럼 성경 중심으로" 크리스천헤럴드2025.12.03
    VOMK는 현재 탈북민 양육에 존 로스 신약성경을 활용하고 있다. 이는 초기 조선 기독교가 복음을 받아들인 방식과 동일하다.19세기 후반 중국 선교사 존 로스는 조선 상인들과 함께 쪽복음을 번역하며 그들에게 회심의 체험이 일어나는 것을 목격했다. 그의 사역을 통해 약 1만 5,000 권의 성경이 선교사들보다 먼저 조선 땅에 들어갔고, 조선인들은 그 말씀을 읽으며 스스로 복음을 깨닫고 전했다.에릭 폴리 VOMK 대표는 "조선은 선교사보다 성경이 먼저 들어온, 세계적으로 매우 독특한 기독교 역사를 가진 나라"라며 "조선교회의 유산은 '오직 하나님 말씀 중심'이었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의료, 교육, 근대화 등 서구식 선교 전략은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어 보이지만 지속되지 않는다"며 "반면 북한 지하교회는 조선 초기 교회의 말씀 중심 전통을 오히려 더 충실히 지켜왔다. 지금은 남한교회가 북한교회로부터 배워야 할 때"라고 말했다.VOMK가 제안하는 양육 방식은 두 가지다. 존 로스 성경을 현대어로 함께 번역하며 말씀을 직접 깊이 읽는 과정과 초기 조선 기독교인들의 일화를 바탕으로 한 역할극 체험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도 참석한 목회자들이 직접 로스 성경을 번역하고, 조선인 신자들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재연했다. 한국인 최초로 세례를 받고 중국에서 성경을 배포한 이성학, 그리고 최초의 한국인 순교자 백홍준의 고문 장면을 현장에서 연기하며, 초기 한국교회가 겪었던 말씀의 능력을 몸으로 체험했다.참석자들은 강의와 체험을 통해 북한선교의 방향성과 초기 조선교회의 정신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인천에서 온 권성은 참빛교회 목사는 "최근 중국 시온교회 박해 소식을 들으며 순교를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는데, 이번 계기로 북한 사역에 더 관심 갖고 복음을 전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고 전했다.성승희 온누리교회 목사도 "역사 속에서 실제로 복음이 전해졌던 방식, 곧 성경대로 전하고 양육하는 사역이 무엇인지 큰 배움을 얻었다"며 "초기 한국 기독교인들처럼 말씀 중심의 사역을 회복해야 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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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반복되는 보안 부실 사고 크리스천헤럴드2025.12.03
    올해 들어 국내 주요 기업들을 겨냥한 사이버 침해 사고가 잇따르며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통신·금융·이커머스 업계를 막론하고 대규모 유출이 반복되면서 기업들의 보안 관리 체계가 근본적으로 취약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최근 쿠팡에서 3,370만 명의 회원 계정 정보가 외부에 무단 노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약 5,100만 명)를 고려하면, 경제 활동 인구 대부분이 잠재적 피해 대상이라는 점에서 충격이 컸다. 유출된 정보에는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 일부 주문 정보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비밀번호나 신용카드 번호 등 금융정보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2차 피해 우려는 여전히 크다.올해는 유독 대형 유출 사고가 이어졌다. 지난달 30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8월 말까지 접수된 민간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건수는 3,038만 건에 달했다. 작년 1,377만 건에서 두 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이달 발생한 쿠팡 유출 사태까지 더하면 6,000만 건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SK텔레콤은 지난 4월 전 국민 절반에 해당하는 2,500만 명의 유심 정보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유출돼 큰 논란을 불렀다. KT 역시 소액결제 해킹 사태가 확산되자 뒤늦게 유출 신고했다. 취업 플랫폼 알바몬은 2만 여 회원의 계정 정보가 탈취된 정황을 확인했며, 예스24는 랜섬웨어 공격을 받으며 사이트 운영이 이틀 이상 중단됐다.전문가들은 이러한 사고의 공통 원인으로 관리 부실을 지적한다. 단순한 기술적 침입뿐 아니라 내부 권한 관리 미흡, 접근 통제 실패 등 반복되는 허점이 대규모 유출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한 보안 전문가는 "이미 유출된 개인정보가 공공재처럼 떠돌고 있는 상황에서는 기존 방어 중심 체계만으로는 한계가 뚜렷하다"며 "기업과 단체 모두 사고 발생을 전제로 한 대응 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런 상황 속 교회 역시 개인정보 보호의 사각지대로 지목되고 있다. 많은 교회가 관행적으로 교인 주소록을 제작하는데, 이름·나이·주소·전화번호뿐 아니라 가족관계·직업 정보까지 상세히 담는 경우도 적지 않다. 기부금 영수증 발급 과정에서 수집한 주민등록번호를 암호화 없이 장기간 보관하거나, 엑셀 파일 형태로 보안이 취약한 PC에 수십 년간 저장하는 사례도 잦다. 정보가 유출될 경우 피해 규모는 기업 못지않게 심각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이동현 교회정보기술원장은 "민감한 정보가 다수 포함돼 있음에도 일부 교회 홈페이지나 주보에 중직자 이름과 전화번호가 그대로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며 "마음만 먹으면 보이스피싱 등에 악용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우려했다.이어 교회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교적 관리 시스템 구축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필요 이상의 정보 수집을 지양하고 이미 보유한 정보도 주기적으로 정리·폐기하는 절차를 내부 규정으로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이 원장은 "교회의 개인정보 보호는 최소한의 정보만 받는 데서 시작된다"며 "수집 시 반드시 동의를 받고, 보관 기간이 지나면 바로 폐기하는 등 기본 절차를 지키는 것이 가장 확실한 보호"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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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부흥은 기도의 토양 위에 피어난다 ! " 크리스천헤럴드2025.11.17
    “회개, 부흥, 회복”을 주제로 한 2025 다민족연합기도회가, 11월 2일(주일) 오후 4시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에서 많은 다민족 영적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 2011년 11월 11일, 데이빗 안드레이드 목사를 중심으로 파사데나의 로즈볼 경기장에서 다민족 연합 기도 대회가 열린 이래 매년 다민족이 연합해 교회의 회개와 미국의 부흥을 위해 매년 모임을 이어오고 있다. 그 당시 한인교회에서도 약 1만여명이 동원되는 역사를 기록했었다. 올해 연합기도회는 그레이스미션인터네셔널GMI, 뉴비기닝 연합찬양팀, 故 찰리 커크의 터닝포인트USA의 Faith 의장이며 멘토로 알려진 랍 맥코이(Rob McCoy) 목사, 스티븐 데이비스(Steven Davis) 목사, 뉴비기닝교회(New Beginning Church)의 길버트 자라고자(Gilbert Zaragoza) 목사, 하베스트 타임 인터내셔널(Harvest Time International)의 마누엘 산틸라노(Manuel Santillano) 목사, 엘머 잭슨(Elmer Jackson) 목사, 로버트 울프(Robert Wolff) 랍비, 펑저 바이(Fengzhe Bai 중국인교회) 목사, 조나스 물요(Jonas Muljo) 교수 등 다양한 배경의 신앙지도자들이 기도 인도자로 참여해 도전하면서 기도 연합의 길을 열었다. 제1부 경배와 환영에서는 GMI와 뉴비기닝 연합 찬양팀이 한국어와 스페인어로 찬양을 올리며 시작했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양각나팔(Shofar)을 부는 세레모니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고, 한기홍 목사의 환영 인사와 터닝 포인트USA 랍 맥코이(Rob McCoy) 목사의 메시지가 이어졌다.최근 암살 당한 故 찰리 커크의 멘토로 잘 알려진 랍 맥코이 목사는 "부흥을 통해 문화가 바뀌고, 대학이 세워지고, 교육 시스템이 세워졌다"며, "미국 초기 리더들은 하나님의 사명을 따르는 자들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 초기에 아이들은 십계명을 외워야 했고, 하나님의 도덕법은 입법 건물에 기록되 전시되어 있었고, 아이들은 그 도덕법을 배우며 자랐고, 정치 리더들은 그 법을 알아야 했으나, 지금은 누가 십계명을 외울 수 있는지 모르겠다"며 깊은 우려를 드러냈다.멕코이목사는1960년, 교회가 사회적 이슈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고, 많은 젊은이들이 사회적 문제에 침묵하는 교회에 실망해 교회를 떠나고, 동양의 종교에 빠져들고, 캘리포니아에서 마약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던 당시 시절을 설명했다. 그들에게 다가가 복음을 전했던 척 스미스 목사의 '예수 운동'에 대해 언급하며 자신이 속한 갈보리교회의 뿌리이기도 한 '예수 운동'에 대해 다소 비판적인 시각으로 예수 운동이 복음을 전하고 많은 개종자를 만들어내긴 했지만, 정치적 문제에는 침묵했다며 "정치 이야기 없이 어떻게 복음만 말하면서 지금의 캘리포니아를 변화시킬 수 있겠는가?"라고 되물었다. 결국 캘리포니아를 뒤덮은 영적 문제제, 재정적 부채, 가정의 파괴와 트랜스젠더, 낙태의 심각성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어서 “찰리 커크는 중독에 가장 심하고 가장 큰 스트레스 속에 자살율이 가장 높은 젊은 세대들에게 외쳤다, 사랑받으려는게 아니라 사랑이 필요한 곳으로 가는 것이 선교사"라고 강조했다. "찰리 커크가 가는 모든 곳에 수많은 반대 시위 세력들도 있었지만 찰리가 죽음 당하기 전에 하나님에게 반응하는 수많은 젊은 세대들도 그곳에 있었다, 이것 바로 “제자도의 부흥”이라고 표현했다.그는 최근 미국 대학 캠퍼스 곳곳에서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며, 아칸소대학교 1만 명, 오클라호마 9천 명, 조지아주 1만 명, 플로리다 대학 6천 명, 플로리다 주립대학 7천 명, 텍사스 A&M대학 1만 명 등 을 나열하면서 이런 기록은 지금도 계속 되고 있다고 말했다. 2부 기도회는 회개를 위해 신승훈 목사, 부흥과 회복을 위해 데이비드 디아즈 목사(공동대회장), 다음 세대 부흥을 위해 김민아 대표(빌드업 코리아), 미국의 리더십을 위해 고태형 목사(공동대회장), 기도가 필요한 나라들을 위해 볼프강 코바첵(Wolfgang Kovacek, Pray California)가 나서 기도하고 소순서로 여러 다양한 한인 및 타민족 교회 지도자들이 강단에 성도들과 함께 올랐다. 신승훈 목사는 “미국은 하나님께 기쁨을 드린 나라였다. 신앙을 기반으로이 나라를 세웠다. 공적 문서에 하나님을 믿는다고 적었고 수정헌법 1조에는 의회는 종교를 제정하는 법률이나 자유로운 종교 활동을 금지하는 법을 만들 수 없다고 명시했다. 성경적 가치에 기초해 사회를 세웠다.”라고 말하며  "미국이 인간의 존엄성과 권리를 인정하고 노예 제도를 폐지하고 금주법을 만들고 여성과 어린이와 약자를 보호하고 사회 정의를 실현하는 사회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기독교적 윤리가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었으나, 오늘날 인권, 다양성이란 이름으로 모든 종교를 인정하고, 차별금지법이란 이름으로 동성애를 가르치며, 학생인권법 학생들이 부모의 허락 없이 성전환 수술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지적했다.김민아 대표(빌드 업 코리아 대표)는 ‘다음 세대 부흥’을 위해 기도하며, 진리가 공격 받는 시대를 살고 있지만, 놀랍게도 다음 세대가 깨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진리와 거짓의 전쟁 한가운데 서 있다. 이 전쟁은 교실에서, 하나님을 지우기 위한 한 문장에서 시작되어, 유튜브 알고리즘, 틱톡, 넷플릭스의 장면 속에서, 거짓이 찬양받고 진리가 조롱받는 미디어 속에서 이어진다. 또한 법과 제도 안에서도 이어진다.” “이 모든 것이 우리의 다음 세대의 마음을 빼앗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세대를 포기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다시 한 번 군대를 일으키며, 잠든 영혼들을 흔들어 깨우고 계신다.”고 말했다. 이날 기도회는 이창남 목사(공동준비위원장)의 감사 및 알림, 송정명 목사(미주성시화운동본부)의 축도로 마무리됐다.이번 기도회는 다민족연합기도대회 준비위원회(강순영목사)가 주관하고, 은혜한인교회, JAMA, OC교협, 남가주교협, 성시화운동본부, 청교도신앙회복운동에서 공동으로 주최했다. 남가주 여러 한인교회들과 타민족교회들,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미주복음방송 및 크리스천헤럴드를 포함한 크리스천 언론사, 각 지역 교회 협의회, 목사회, 여성목사회가 후원했다.한편 이날 기도회는 한인 포함 다민족 신앙 리더 외에도 영 김 연방하원의원, 최석호 가주상원의원,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장, 최근 가주주지사 공화당 후보로 내년 경선에 도전하는 체 안 목사를 대신해 랜스김 장로(하베스트락교회) 등 정계에서 적극 활동하는 크리스찬 정치인들을 위한 축복의 시간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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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미국은 과연 종교를 잃어가고 있는가? 크리스천헤럴드2025.11.17
     최근 조사결과 미국 성인들이 일상 속에서 종교를 중요하게 여기는 비율이 크게 하락했다고 폭스뉴스(Fox News)가 전해서 주목된다. 여론 조사 기관 갤럽(Gallup)에 따르면, 미국 성인 가운데 절반 이하인 49%만이 신앙이 자신의 삶에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답해, 2015년 이후 17포인트 감소했다. 물론 기독교는 오늘날 미국에서 가장 지배적인 신앙으로 미국인 10명 중 약 7명이 기독교 종교에 속한다. 그러나 이는 1940년대와 1980년대의 10명 중 약 9명에서 감소한 수치다. 그렇다면 기독교 지도자들이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 왔는지, 그리고 적어도 수적으로는 미국이 덜 기독교적인 국가가 되어가는 모습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궁금하다.갤럽은 미국의 이번 신앙 가치 하락 기록이 2007년 이후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한 과거 10년 조사 기록 중 가장 큰 감소 폭 중 하나이며, 지난 18년 동안 세계 160여 개국 중 약 14개국만이 10년 기준 15포인트 이상 감소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미국보다 더 큰 폭의 감소를 보인 선진국으로는 그리스, 이탈리아, 폴란드 등 소수에 불과했다. 그리스는 2013~2023년 사이 종교 중요도가 28포인트 하락했고, 폴란드는 같은 기간 22포인트, 이탈리아는 2012~2022년 사이 23포인트 감소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도 칠레(20포인트 하락), 터키(18포인트), 포르투갈(17포인트) 등이 비슷한 감소폭을 보였다.전 세계적인 종교성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었다. 갤럽에 따르면 2007년 이후 전 세계 종교성 중간값은 81% 수준을 유지해왔으며, 가장 최근 연도인 지난해에는 83%에 도달했다.종교성의 급격한 하락과 함께, 미국은 기존에 갤럽이 구분했던 네 가지 국가 유형에서 벗어났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갤럽은 “기독교 정체성을 띠며, 높은 종교성”, “다른 종교 정체성·높은종교성 (주로 이슬람권)”, “기독교 정체성을 띠나 낮은 종교성”, “낮은 종교성·무종교 정체성”으로 분류해왔다.기독교 정체성은 중간에서 높은 수준이지만 종교성은 중간 수준이며 종교적 정체성 측면에서, 현재 자신을 기독교인이라고 생각하는 미국인의 비율은 영국, 독일, 핀란드, 덴마크 등 개신교 전통이 강한 서유럽 및 북유럽 국가들의 비율과 비슷하다.하지만 종교는 여전히 미국인의 일상생활에서 이들 국가의 사람들보다 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반대로, 미국에서 일상생활에서 종교가 차지하는 중요성은 아르헨티나, 아일랜드, 폴란드, 이탈리아와 같은 나라와 비슷하며 이들 나라에서는 가톨릭교의 영향력이 더 크지만, 이들 나라에 비해 자신을 기독교인이라고 생각하는 미국인의 수는 현저히 적다. 이는 갤럽이 전 세계 대부분 지역의 사람들의 종교적 정체성과 일상생활에서 종교가 차지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적하기 시작한 2008년과는 다른 양상이다. 당시 미국은 종교가 널리 퍼져 있고 대부분의 성인이 기독교인으로 분류되는 국가들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했다.한편 미국인의 종교 중요도는 아르헨티나, 아일랜드, 폴란드, 이탈리아 등 가톨릭 영향력이 강한 국가들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갤럽은 전했다. 다만 이 국가들에 비해 미국에서 스스로를 기독교인이라고 밝히는 사람은 훨씬 적었다.미국 성인들의 종교성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은 신앙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해왔다고 폭스 뉴스는 지적했다. 가톨릭으로 개종한 제이디 밴스(JD Vance) 부통령 역시 그중 한 명이다. 밴스는 부통령 취임 후 첫 공개 행사로 워싱턴D.C.에서 열린 ‘생명을 위한 행진(March for Life)’에 참석했다. 폭스 뉴스는 “그의 공개적인 신앙 표현은 여론조사 결과와 대비되어 보이지만, 미국인의 특성을 고려하면 이해할 수 있다”면서, 미국인은 실제 종교 활동 참여 정도는 중간 수준이지만 기독교인으로 자신을 인식하는 비율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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