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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7
    [오피니언] 민경엽 목사의 성탄 메시지 - 참 빛으로 찾아온 성탄절 크리스천헤럴드2025.12.20
    어떤 죄수가 감옥에 갇혀서 조그마한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을 한없이 오랫동안 내다보고 있다.  그의 등 뒤로는 짙은 어둠뿐이다.  감옥이 힘든 이유는 그 죄수가 지금 경험하고 있는 어둠이 너무나 깊기 때문이다.  온통 어둠이 그를 지배하고 있다.  이 죄수의 등에서 두꺼운 어둠이 그를 짓누르고 있다.  그러니 이 죄수가 세상과 통하는 유일한 창문은 그의 유일한 희망이고, 그렇게 들어오는 쏟아져 들어오는 빛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다.  그는 언젠가 자기에게도 그 빛으로 가득한 삶이 주어지기를 바라며 창문 밖의 세상을 찬란한 빛을 응시한다.  현재는 우크라이나 땅이 된 폴타바에서 태어난 19세기 러시아의 사실주의 작가 니콜라이 알렉산드로비치 야로센코의 <죄수>라는 그림이다.지금은 고인이 된 신영복 교수는 정치적인 이유로 감옥에서 20년 2개월을 살았다.  그가 수감 생활 10년이 되었을 때 어떤 재소자가 자살하였다.  운동시간에 주운 유리조각으로 동맥을 끊은 것이다.  그도 20년 넘는 세월을 감옥에서 보내면서 끊임없이 죽고 싶었다.  그러나 자살하지 않았다.  그가 자살하지 않은 이유를 그의 책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에서 밝혔다.  그 이유는 햇볕 때문이었다.  겨울 햇볕은 비스듬히 벽을 타고 내려와 마룻바닥에서 최대의 크기가 되었다가 맞은편 벽을 타고 창밖으로 나갔다.  길어야 두 시간이었고, 가장 클 때가 신문지 크기였다.  신문지만한 햇볕을 무릎 위에 받고 있을 때 그는 따스함을 느끼면서 살아야 할 이유를 거기에서 찾았다.  신문지 크기의 햇볕만으로도 세상에 태어난 것은 손해가 아니라고 생각하였다.  그렇게 작은 햇볕이라도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받지 못했을 선물이 아닌가.  그래서 살았다.교회는 성탄절 전의 4주간을 대림절로 지킨다.  대림절은 Advent라고 한다.  라틴어의 adventus에서 온 말로 로마 황제와 같은 아주 소중한 분의 방문을 기다린다는 의미이다.  교회가 대림절을 지키는 이유는 초림하신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First Advent)를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함이지만 재림하실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Second Advent)를 사모하며 기다린다는 의미도 있다.  하나님은 한 아기를 세상에 보내심으로 흑암 가운데 있는 인생들에게 큰 빛이 비치게 하셨다.  그 아기는 세상 사람들의 기대와는 정반대로 너무나 초라한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지만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셨다.  그래서 인생의 모든 무거운 짐을 담당할 수 있으시다.  그 분은 기묘자로 인생의 딜레마를 해결해 주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능력 있게 모든 문제를 푸시고, 영존하시는 아버지로 영원의 세계까지 이끄시며, 평강의 왕으로 온전한 평화를 세상에 주시는 분이시다.  요한복음에서는 이 한 아기가 가진 생명, 영생을 사람들의 참 빛이라고 표현하였다.  이 빛이 임하자 노예 상인이었던 존 뉴톤 같은 악한 사람도 개과천선하여 목사가 되고, 세계인이 가장 애창하는 찬송가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작사하였다.  이 빛이 임하여 존 뉴톤은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다.  20세기의 기독교 지성 C. S. 루이스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묘지에 묻히며 자신의 묘비명을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나는 태양이 떠오른 것을 믿듯이 기독교를 믿는다.  그것을 볼 수 있기 때문만이 아니라, 그것을 통해 다른 모든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태양은 우리가 볼 수 있는 날에도 떠오르지만 먹구름으로 가려 볼 수 없는 날에도 떠오른다.  그것이 기독교이고, 참된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사건, 성탄절 사건이다.  인간은 그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볼 때만 참된 희망을 가질 수 있다.  그것이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이 다 내려지는 축복을 경험한다.  그런데 더 좋은 것은 참된 빛을 통하여 다른 모든 것을 볼 수 있게 된다는 데 있다.  보되 올바르게 보고 균형 있게 보고 참되게 본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을 믿는 자들에게 주어진 권세다!그런데 이것은 단지 우리의 상상이 아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  여기서 “거한다”는 말은 텐트를 친다는 의미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우리 삶의 마당에 텐트를 치고 들어오신다는 뜻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오셔서 잠깐 들렀다 가시는 분이 아니라 삶의 한 복판에 들어오셔서 결코 떠나지 않으신다.  우리의 아픔 속에 머무시는 분이시고, 우리의 눈물 속에 동행하셔서 빛으로 가득한 삶으로 인도하시는 분이시다.  세상의 기준과 달리 누추한 우리 인생에 찾아오셔서 우리에게 희망을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이다.  참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죄인에게는 은혜로 오시고, 방황하는 인생에게는 진리로 오셔서 참된 용기와 지혜로 살게 하시고, 다시 오실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는 마라나타(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성도가 되게 하신다.  성탄의 계절을 맞아 야로센코의 죄수의 심정으로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사모한다.  그 빛이 비춰주지 않으면 아무런 희망도 없는 인생임을 갈수록 깨닫는다.  나야말로 그 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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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6
    [오피니언] 이영선 목사의 성탄 메시지 - 성탄, 마음이 다시 향할 때 믿음은 이어진다 크리스천헤럴드2025.12.20
    성탄절은 단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절기가 아니다. 성탄은 끊어진 관계를 다시 잇기 위해 하나님께서 친히 이 땅에 오신 사건이다. 하늘과 땅이 연결된 날이며, 동시에 세대와 세대가 다시 이어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드러난 날이다.구약의 마지막 말씀인 말라기 4장 5–6절은 메시아의 오심을 이렇게 예고한다.“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하나님은 마지막 때의 회복을 새로운 제도나 프로그램이 아니라, 마음의 회복으로 말씀하신다. 특히 세대 간에 멀어진 마음이 다시 향하는 것이 하나님의 구속 역사에서 핵심임을 분명히 하신다.오늘날 교회가 직면한 다음세대의 위기는 단순한 출석 감소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신앙이 관계 속에서 전해지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신앙은 지식으로만 계승되지 않는다. 신앙은 언제나 사람을 통해, 삶을 통해 전해진다.성탄의 하나님은 책이나 명령으로 오지 않으셨다. 아기의 모습으로, 낮아진 모습으로 우리 가운데 거하셨다. 이는 다음세대를 향한 분명한 메시지다. 정죄보다 공감, 지시보다 동행이 신앙을 잇는 길이라는 것이다.먼저 기성세대의 마음이 다음세대를 향해야 한다. “왜 믿지 않느냐”는 질문보다 “함께 걸어가자”는 손 내밈이 필요하다. 동시에 다음세대 역시 이전 세대를 단절의 대상으로 보기보다, 기도와 헌신으로 신앙의 길을 지켜온 증인으로 존중할 필요가 있다.성탄은 겸손의 절기다. 하나님조차 낮아지셨다면, 우리는 서로 앞에서 마음을 열 수 있다.마음이 향할 때, 믿음은 이어진다.2025년 성탄절을 맞아, 우리 가정과 교회 안에서 아버지의 마음이 자녀에게로, 자녀의 마음이 다시 부모에게로 향하는 작은 회복이 일어나기를 소망한다. 이것이 성탄의 복음이며, 다음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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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5
    [오피니언] 진유철 목사의 성탄 메시지 “다시 오실 예수님을 고대하며” 크리스천헤럴드2025.12.20
    할렐루야.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이 낮고 낮은 땅에 임하신 성탄절을 기념하며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셔서 하나뿐인 아들을 보내 주셨기에 우리에게 성탄절은 감사와 기쁨의 절기임이 분명합니다. 세상도 성탄절이 가까워지면, 화려한 장식과 다양한 모임으로 즐거워합니다. 하지만, 성탄의 본질은 기쁨으로만 가득하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를 위하여 낮고 낮은 땅 위에 연약한 아기의 모습으로 태어나셨다는 사실과, 그분이 그렇게 오심은 우리의 죄를 청산하기 위해 십자가로 죽으실 운명 때문이었다는 사실은 성탄절을 맞이하는 우리의 마음을 다시 돌아보게 합니다. 만약 우리를 위한 그분의 철저한 낮아지심과 십자가의 헌신적 사랑이 빠진다면, 우리의 성탄절은 예수님 없는 세상의 성탄절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성탄절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바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만이 주인이심을 믿습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성탄절이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을 묵상하고, 예수님과 함께하는 시간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가족과 친지가 모일 때마다 그 자리의 주인이 예수님이 되시고, 주변의 사람들을 대할 때마다 예수님의 빛이 비추어지고, 어떤 일을 하든지 예수님의 겸손이 나타나기를 축복합니다.이처럼 우리 삶에 찾아오신 예수님은 이제 영광의 구세주로 다시 오심을 약속하셨습니다. 첫 번째 성탄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처럼 다시 오심의 예언도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때까지 우리가 매일매일을 예수님과 동행하며 Not I, But Christ(갈라디아서 2장 20절)의 믿음으로 살면,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그때, 반드시 잘했다 칭찬하시며 생명의 면류관을 주실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믿음입니다.사랑하는 성도님들의 2025년 성탄절이 다시 오실 예수님을 고대하며, 끝까지 그분과 동행하는 참된 기쁨과 승리의 절기 되시기를 다시 한번 기원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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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4
    [오피니언] 김은목 목사의 성탄 메시지 - 다시 성탄의 기쁨으로 경배하는 교회 크리스천헤럴드2025.12.20
    2025년은 유난히 경기가 어려웠던 한 해로 기억됩니다.어느 기사에서는 LA 지역의 식당들이 하루에 하나씩 문을 닫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탄의 계절인 12월에 접어들면서 도로에는 다시 차량이 늘어나고, 식당과 상가들도 조금씩 예전의 활기를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거리의 장식과 선물, 그리고 서로를 향한 위로와 격려 속에 따뜻함이 흐르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탄이 만들어 내는 연말의 분위기일 것입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그러나 성탄의 본질은 그보다 더 깊고 분명합니다.성탄은 하나님께서 죄 가운데 있는 세상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구원을 선포하신 사건입니다. 독생자를 보내심으로 인간을 사랑하신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이 역사 속에 분명히 드러난 날이 바로 성탄입니다.성경은 이 사건을 이렇게 증언합니다.“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한복음 1:14).천사들은 이 놀라운 소식을 이렇게 노래했습니다.“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누가복음 2:14).성탄은 하나님께 영광이 회복되는 사건이며, 동시에 이 땅에 참된 평화가 임하는 사건입니다.이 위대한 소식 앞에 가장 먼저 경배한 이들은 종교 지도자나 종교인 혹은 세상의 화려한 권세자들이 아니었습니다. 들판에서 양을 치던 목자들이었고,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별을 따라온 동방의 박사들이었습니다. 목자들은 일상의 자리였던 들판을 떠나 아기 예수를 찾아왔고, 박사들은 자신들이 가진 최고의 예물을 드리며 경배했습니다. 이처럼 성탄은 하나님이 부르실 사람들을 경배의 자리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초청입니다.교회는 바로 이 경배에서 시작된 공동체입니다. 교회는 프로그램이나 조직으로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아기 예수 앞에 무릎 꿇은 예배자들의 고백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생명은 언제나 예배에 있으며, 교회의 중심은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2025년을 살아가는 오늘의 교회는 여러 도전 앞에 서 있습니다.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인본주의, 물질만능주의, 세속주의, 극단적 이기주의가 확산되며, 탈기독교를 넘어 탈종교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신앙은 점점 개인의 선택 사항으로 밀려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은 단순한 시대 변화라기보다, 교회가 다시 본질을 점검해야 할 때가 되었음을 알리는 신호입니다.이때 교회의 해답은 더 빠른 대책이나 더 세련된 전략에만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교회는 다시 성탄이 말하는 자리로 돌아가야 합니다. 성탄은 교회가 다시 교회됨을 회복하는 시간입니다. 주님께 교회의 주권을 돌려 드리고, 복음의 본질을 회복한 경배와 순종으로 다시 시작해야 하는 계절입니다.그래서 성탄의 계절은 교회가 다시 교회의 정체성을 회복해야 하는 시간입니다. 이 모든 고백을 한마디로 담아내는 말이 바로 “Merry Christmas”입니다.우리가 이 계절에 담대하게 “Merry Christmas”를 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문화적 인사가 아니라, 신앙의 고백입니다. 하늘에는 영광을 돌리고, 땅에는 평화를 전하기 위해 오신 주님을 기억하며, 동방의 박사와 들판의 목자들처럼 다시 예수 그리스도 앞에 경배하겠다는 고백입니다.성탄은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 우리 가운데 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2025년 성탄이 우리 모두에게 다시 복음의 기쁨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교회가 복음 위에 바로 설 때, 세상은 다시 성탄의 기쁜 소식 앞으로 나오게 될 것입니다.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습니다.그분이 우리의 구주이시며, 교회의 주인이십니다.이 성탄의 은혜로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 우리가 두 발을 딛고 살아가는 삶의 현장에 생명의 빛으로 충만하시기를 바라고 기도합니다.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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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3
    [오피니언] 심상은 목사의 성탄 메시지 - 이제는 다 좋다 Now All is Well 크리스천헤럴드2025.12.20
    약속대로 때가차매 유대땅 작은 마을 베들레헴에 예수님이 태어 나셨습니다. 참으로 긴 시간이 필요했습니다.그 아기의 이름은 예수라고 했고 그 이름의 뜻이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마1장 21절)라고 했습니다.  마태와 누가는 이 사건을 통해서 예수님의 탄생의 환경에 대해서 말하거나 도덕적 교훈을 다루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아기 예수님이 어떤 분으로 태어나셨는가 신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베들레헴에 난 아기는 사람이 되신 하나님의 아들이셨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었습니다.이 땅에 예수님 오심이 너무 좋아서 외친 말이 “Now all is well"이었습니다. 우리의 구원자가 오셨으니 “자, 이제 모든 것이 다 좋다”는 것입니다. 이 말이 시간이 흐르면서 ”Nowell"로 바뀌었고 그것이 “Noel"로 불리우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큰 기쁨의 좋은 소식! 성탄절이 바로 노엘의 의미입니다.예수님 오심이 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가 되었다는 말이 “노엘”입니다.인간이 만든 신들은 인간에게 오지 않습니다. 인간들이 그 신들에게 가야만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오심은 하나님의 구원의 증표입니다.죄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의지의 표시입니다. 불쌍하고 연약한 죄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의 표시였습니다. 성탄절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살리시려는 열심히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를 확인시켜주시는 날입니다.우리가 힘들고 지쳐서 일어날 힘이 전혀 없을 때에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고통속에 눈물 흘리고 있을 때에 우리눈물 닦아주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여러분, 지금 여러가지 어려운 고난의 터널을 통과하고 있습니까?예수님이 오셨습니다. 그래서 이제 다 좋습니다. 성탄절에 예수님 만나보세요. 희망이 생겨납니다. 새 힘이 생겨납니다. 살아납니다. 회복됩니다. 잘 할수 있습니다. 예수님 오셨으니 이제 다 좋습니다.  NO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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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2
    [오피니언] 황순원의 10가지 감사노트 - 12월, 송년의 계절에 드리는 감사 크리스천헤럴드2025.12.20
    1 오늘도 새날 주시고 오늘 주실 은혜와 주님이 들려주시는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2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후 5:17) 이제 새 옷으로 갈아입고 새날이 오면 달려갈 것을 준비하며 감사를 드립니다.3 기도 시작할 때 "주님은 누구신가요? 나는 누구인가요?" 두 가지 질문을 할 때마다 주님이 자신을 새롭게 소개해 주십니다. "나는 너의 남편이야" 라고 하며 다가오실 때마다 주님의 아내로서 입고 있는 옷들이 얼마나 더러워지고 찢어졌는지 보여 주시는 주님 앞에 엎드려 눈물로 고백하며 감사를 드립니다.4 "나행한것 죄뿐이니 주 예수께 비옵기는 나의 몸과 나의 맘을 깨끗하게 하옵소서 물가지고 날 씻든지 불가지고 태우든지 내 안과 밖 다 닦으사 내 모든 죄 멸하소서"얼마 만에 불러보는 찬송인가? 새삼스레 가사가 새벽 고요를 깨고 입술로 나오자 회개의 영을 부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5 기도노트에 기록된 내용들 중에는 유명해지지 말자라는 표어가 자주 적혀 있습니다. 유명해지는 순간부터 사단의 공격을 받게 됩니다. 언제부터인가 사단의 공격을 받아 피투성이 된 나의 영혼의 상태를 보여 주시니 지금이라도 감사합니다.6 성령의 역사는 매우 조용합니다. 떠들지 않지만 변화를 줍니다. 소리 없이 일어나지만 평화롭습니다. 하나가 됩니다. 미소가 흐릅니다. 얼굴만 보아도 안도감을 줍니다. 이런 공동체가 되기를 소원하며 감사를 드립니다.7 "내 어둔 눈 밝히시니 참 기쁘고 고마우나 그보다 더 원하오니 정결한 맘 주옵소서" 라는 구절을 부르며 묶은 때를 벗겨 주사 정결케 되어 하나님과 함께 하는 기쁨을 누리게 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8 "정결한 맘 그 속에서 신령한 빛 비치오니 이러한 맘 나 얻으면 눈까지도 밝으리라" 어두워서 보지 못하여 헤매던 나의 영혼을 긍휼히 여겨서 눈을 밝혀 주리라 약속해 주셨으니 기대하며 감사합니다.9 "못된 행실 다 고치고 악한 생각 다 버려도 주 앞에서 정결 타고 자랑 치는 못하리라" 부르고 또 부르며 나는 용서받은 죄인임을 뼈절이게 느끼며 감사를 드립니다.10 이제 막이 내려가고 있는 오늘 일 년 동안의 사역들을 정리하고 있을 때 성령의 엑스레이에 나의 속사람을 정확하게 보여 주사 하나님이 창조하실 때의 모습으로 다시 회복시켜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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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1
    [오피니언] The letter 18 김광근 - 평강의 왕이 다스리시는 삶 크리스천헤럴드2025.12.20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촌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 이사야 9장 7절하나님께서는 불안과 위협 속에 떨고 있던 이스라엘에게 한 아기의 탄생을 약속하시며 그 이름을 평강의 왕'이라 부르셨습니다. 이는 단순한 위로의 말이 아니었습니다 역사를 이끄시는 진짜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보여주는 복음의 핵심이었습니다하나님이 말씀하시는 평강, 즉 '샬롬'은 단순히 상황이 편안해질 때 느끼는 감정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그분의 다스림이 내 삶에 이루어질 때 찾아오는 완전한 질서이자 조화입니다.그렇기에 평강은 환경이 어떠한가보다 '누구의 다스림을 받고 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의 왕좌에 앉으실 때, 비로소 세상이 줄 수 없는 평강이 찾아옵니다.우리가 평강을 잃어버리는 이유는 종종 내가 내 인생의 왕이 되려 하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모든 것을 통제하려 드는 순간 염려가 틈을 타고 두려움이 마음을 지배하게 됩니다. 진정한 평강은 버티고 저항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의 항복에서 시작됩니다. 평강의 왕께 삶의 주도권을 내어드릴 때 그분의 통치가 우리 안에 무너진 질서를 세우고 평강을 채워주실 것입니다. "그 통치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리라"는 약속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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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칼럼] 혈액의 역할 크리스천헤럴드2025.12.20
    영국 리즈 대학의 게리 윌리엄슨 교수가 발표한 인간수명 100세까지 사는 방법을 보면, 노년을 얼마나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가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과일이나 채소, 커피, 차, 초콜릿, 밀가루 등과 혈액을 잘 순환시키는 식품을 장수식품으로 꼽고 있습니다. 혈액은 식생활에서 섭취한 영양소나 산소를 각 기관이나 세포에 운반 공급하며 노폐물과 몸 안에서 태워진 이산화탄소를 몸 밖으로 내보내주는 역할을 합니다. 혈액은 백혈구와 적혈구, 그리고 혈소판으로 구분됩니다.백혈구는 우리 몸에 나쁜 인자나 병균이 침입했을 때 병균들과 싸우는 인체의 수비대이고, 적혈구는 영양분을 각 세포에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데, 1초에 200만개, 하루에 2천억 개라는 천문학적인 숫자가 죽었다가 되살아 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혈소판은 상처가 생기면 피가 더 이상 나지않도록 응고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이러한 혈액의 세포는 계속해서 죽고 되살아나는 작용을 함으로써 맑고 건강한 혈액을 유지할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하게 되면 어혈이 생겨서 피곤하고, 더 나가서는 백혈병이라고 하는 혈액암까지 걸리게 된다고 합니다. 빈혈이 있거나 식욕이 떨어지고 자주 열이 나며 무력감과 함께 조금만 활동을 해도 쉽게 숨이 차고 감기에 잘 걸리고, 종기 같은 것도 잘 생기고 종기가 생기면 오랫동안 잘 낫지 않고 넓은 부위가 곪으며 고름이 잘 없어지지 않고 관절 부위에 통증이 심하고 목의 양쪽 림프선이 붓고 자주 코피가 나며 한번 출혈이 시작되면 좀처럼 멎지 않아 고생을 한다면 백혈병의 초기 증상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백혈병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이 걸릴 수 있으므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서 혈액 속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탁하고 흐려진 혈액을 맑게 하여 적혈구의 생성을 돕는 수족온욕법이라고 있는데, 더운물에 발을 10분정도 담궈 심장으로부터 가장 먼 곳에 있는 발에 체온을 상승시켜줌으로써 혈관 뿐만 아니라 근육과 신경에 도움을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혈액에 영양분을 공급하여 혈기왕성한 사람을 만들어주는 방법이 있는데 잠시 성경말씀을 살펴본 후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무엘하 11장, 12장은 다윗이 옥상위에서 산책하다가 자신의 부하인 우리아의 아내에게 마음을 빼앗겨 간통을 하고 임신한 것을 숨기려고 우리아를 적군의 손에 의하여 죽게 하고 그 아내 밧세바를 아내로 삼았는데, 하나님께서 이 일을 선지자를 통하여 꾸짖고 잘못을 비는 다윗에 대한 기록입니다. 여기서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는 왜 목욕하면서 보일 수있게 창문을 열어 놓았는지와 남편없을 때 다윗이 부른다고 가서 간통을 했는지와 남편이 죽자마자 다윗과 결혼한 것을 보아 이 여인에게도 죄가 없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사무엘하 11장2절로 중간중간, 2.저녁 때에 다윗이 그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지붕 위에서 거닐다가 그곳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데 심히 아름다와 보이는지라 3.다윗이 사람을 보내어 그 여인을 알아보게 하였더니 고하되 그는 엘리암의 딸이요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가 아니니이까 4.다윗이 사자를 보내어 저를 자기에게로 데려 오게 하고 5.여인이 잉태하매 보내어 다윗에게 고하여 가로되 내가 잉태하였나이다 하니라. 임신한 것을 숨기기 위하여 6.다윗이 요압에게 기별하여 헷사람 우리아를 내게 보내라 하매 요압이 우리아를 다윗에게로 보내니 8.네 집으로 내려가서 발을 씻으라 하니 우리아가 왕궁에서 나가매 왕의 음식물이 뒤따라 가니라. 우리아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그 아내와 잠자리를 하게하여 태중의 아이를 우리아의 아이로 속이려 하였으나 실패했으므로 15. 그 편지에 써서 이르기를 너희가 우리아를 맹렬한 싸움에 앞세워 두고 너희는 뒤로 물러가서 저로 맞아 죽게하라 하였더라.12장7절로 중간중간, 7.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 사람이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기를 내가 너로 이스라엘 왕을 삼기 위하여 네게 기름을 붓고 너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고 8.네 주인의 집을 네게 주고 네 주인의 처들을 네 품에 두고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을 네게 맡겼느니라 만일 그것이 부족하였을 것 같으면 내가 네게 이것 저것을 더 주었으리라 9.그러한데 어찌하여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나 보기에 악을 행하였느뇨 네가 칼로 헷 사람 우리아를 죽이되 암몬 자손의 칼로 죽이고 그 처를 빼앗아 네 처를 삼았도다 이리하여 다윗과 밧세바 사이에서 낳은 첫 번째 아이는 죽게되었고 24.다윗이 그 처 밧세바를 위로하고 저에게 들어가 동침하였더니 저가 아들을 낳으매 그 이름을 솔로몬이라 하니라 여호와께서 그를 사랑하사 25.선지자 나단을 보내사 그 이름을 여디디야라 하시니 이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심을 인함이더라  이 여인 밧세바는 역대상 3장5절에 시므아, 소밥, 나단, 솔로몬을 낳았는데, 그중 2명은 마태복음1장5절에 솔로몬은 왕으로서 누가복음3장31절에 나단은 제사장으로서 예수그리스도의 족보에 오르는 중요 인물이 되었습니다. 그럼 다시, 어떻게 하는 것이 만병의 원인이라고 하는 어혈에서 맑은 혈액을 만들 수 있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우선 혈관벽에 붙어있는 미물질을 청소하기 위해서는 영양분의 부족으로 단단해져 있는 혈관이 말랑말랑해져야 하며, 혈액으로 움직이는 심장에도 영양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하면 혈액이 온몸의 혈관을 청소하고 혈관도 탄력있게 되면서 몸이 되살아나게 됩니다. 유태인 특수영양제 M3는 좋은 흙에서 자란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특수영양제로 어떠한 질병에도 탁월한 효과를 가져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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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사랑의교회, '예배당 원상복구' 불복소송 2심 승소 크리스천헤럴드2025.12.20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지하예배당을 원상 복구하라는 서초구청의 행정 처분에 불복해 제기한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원상회복 명령이 부적당하다고 판단하며 1심 판결을 뒤집었다.서울고법 행정7부(구회근 부장판사)는 11일 사랑의교회가 서초구청장을 상대로 낸 원상회복 명령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앞서 1심은 원고 패소로 판결했지만, 항소심에서 결론이 바뀐 것이다.이번 소송은 사랑의교회가 2010년 서초구청으로부터 서초역 일대 도로 지하공간 약 1,077㎡를 점용해 예배당 등으로 사용하는 과정에서 비롯됐다. 당시 교회는 신축 건물과 교회 소유 도로 일부를 어린이집 등으로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도로 점용과 건축 허가를 받았다.그러나 서울시는 이듬해 감사 결과 해당 도로점용 허가가 위법·부당하다고 판단하고 시정을 요구했다. 이후 주민소송이 이어졌고, 대법원은 2019년 서초구청의 도로점용 허가 처분이 재량권을 일탈한 위법한 행정행위라고 확정 판결했다. 이에 따라 서초구는 2020년 2월 지하 점용 부분에 대해 원상회복 명령을 내렸다.사랑의교회는 이에 불복해 집행정지와 본안 소송을 함께 제기했다. 1심 재판부는 "도로를 원상회복할 수 없거나 원상회복하는 것이 부적당하다고 볼 수 없다"며 서초구청의 손을 들어줬다.하지만 항소심 판단은 달랐다. 항소심 재판부는 도로법 제73조 제1항 단서에 따라, 원상회복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지 않더라도 '부적당한 경우'에는 의무가 면제될 수 있다고 봤다.재판부는 ▲공사 과정에서 건물과 도로의 안정성을 담보하기 어려운 점 ▲건물 안정성에 대한 충분한 검증이 이뤄졌다고 보기 어려운 점 ▲지반 침하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 등을 이유로 들며 원상회복 명령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도로점용 허가의 위법성을 제거하고 법치행정을 확립하는 공익은 중요하다"고 전제하면서도 "원상회복으로 인해 국민의 생명과 신체에 회복할 수 없는 손해를 끼칠 우려가 존재한다. 사익 침해와 공공 안전에 대한 위험을 고려하면 원상회복으로 달성하려는 공익이 우월하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서초구 측이 앞선 대법원 확정판결의 기속력에 따라 원상회복 명령이 정당하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도 재판부는 "기존 판결은 도로점용 허가의 위법성을 판단했을 뿐, 사후 조치로서 원상회복의 타당성 자체를 직접 판단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이어 "이번 사건에서는 원상회복의 기술적 난이도와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체적 위험성, 공익과 사익 침해에 관한 새로운 사정이 인정된다"며 "확정판결의 기속력에 반한다고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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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NCCK, 전광훈 상대 최종 승소...3년 법적 공방 끝 '공익성 인정' 크리스천헤럴드2025.12.20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여성위원회가 지난 2021년 발표한 성명을 둘러싸고 제기된 민·형사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법원은 공적 지위에 있는 목사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교회가 공익적 비판 활동을 펼친 것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이번 판결은 한국교회가 사회적 책임과 윤리적 기준에 따라 목소리를 낼 수 있음을 사법적으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사건은 2021년 2월, 사랑제일교회 전광훈의 반복적인 여성 폄하 및 사회적 논란 발언에 대해 NCCK 여성위원회가 '막말과 망언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전광훈을 규탄한다'는 성명을 발표하면서 시작됐다. 이와 관련 전광훈 측은 NCCK 회장과 총무, 여성위원장 등을 상대로 형사 고발과 두 건의 민사소송을 제기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전 씨 측은 성명서 중 "소속 교단에서 이미 목사 면직·제명이 됐음에도, 스스로 같은 이름의 교단을 만들어 목사로 행세하고 있다"는 표현이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그러나 NCCK 여성위원회는 형사 사건에서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고, 이어진 민사소송 1심과 2심에서도 모두 승소했다. 법원은 해당 표현을 허위사실로 단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으며, 무엇보다 성명의 핵심은 제명 여부가 아니라 공적 인물인 목사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한 공익적 비판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전광훈의 발언에 대한 비판이 공공의 이해에 관한 성격을 가질 뿐 아니라 기독교 전체에 부정적 시각을 갖게 함으로써 그에 대한 비판으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크다"고 밝혔다.이번 소송 결과는 한국교회가 사회에서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의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영선 법무법인 동화 변호사는 "빛과 소금이 돼야 할 교회와 목회자들이 사회적 지탄을 받는 발언을 통해 교회가 갖는 사회적 위치를 오히려 침해하는 게 아닌가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며 "1년이 지난 시점이지만 목회자와 교회가 잘하고 있는지 성찰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소송 당사자인 전 NCCK 여성위원장 최소영 목사는 "소송 과정에서 여성위원회 명단 등을 집요하게 요구한 것은 활동을 위축시키려는 압박으로 느껴졌다"며 "극우적 기독교 세력이 큰 확성기를 쥐고 한국사회와 기독교인, 여성 전체를 폄훼하는 일은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박승렬 NCCK 총무도 "오랜 남성 중심 사회 속에서 여성의 동등함이 보장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교회 연합기관으로서 여성에 대한 존중과 안전을 분명히 드러내는 것이 최소한의 책임"이라며 "이번 판결을 계기로 한국교회가 더 성숙한 공적 역할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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