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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통합과학1·2 교과서 속 진화론, ‘과학적 사실’인가 ‘해석’인가” 크리스천헤럴드2025.12.20
    (사)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회장 이광원, 사무총장 백현주)는 지난 13일 서울역 4층 대회의실에서 가진 제4회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 학술심포지엄에서 현행 ‘통합과학1·2’ 교과서의 진화론 서술 방식에 대한 비판과 함께, 과학 교육의 균형성과 세계관 문제를 함께 성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진화론·교과서·세계관: 통합과학1·2 교과서의 문제점과 대안’이라는 주제의 이번 심포지엄에서 첫 발제자로 나선 한윤봉 교수(교진추 학술위원장, 전북대 화학공학부 석좌 명예교수)는 2009·2015·2022 개정 교육과정을 비교 분석하며, 최근 교과서에서 진화 관련 용어와 도식이 대폭 축소된 점을 지적했다.한윤봉 “진화론 용어 축소에도 서술 구조 문제 여전”한 교수는 “빅뱅, 공통조상, 돌연변이, 자연선택과 같은 핵심 진화 용어의 사용 빈도가 현저히 줄었고, 시조새·후추나방·밀러 실험 등 이른바 ‘진화 아이콘’도 다수 삭제됐다”며 “이는 진화론을 확정적 사실로 제시하던 과거 서술에서 한발 물러난 변화”라고 평가했다.그러나 그는 “용어는 완화됐지만 여전히 ‘대멸종 이후 새로운 생물의 출현’과 같은 서술은 인과관계가 불분명한 채 제시되고 있다”며 “이는 과학적 설명이라기보다 서사적 구성에 가깝다”고 지적했다.두 번째 발제자인 양승원 박사(교진추 학술위원, 제네시스연구소 소장)는 ‘다양성과 형질의 변화는 진화의 증거가 아니다’라는 제목으로, 교과서 속 사례 분석을 제시했다.양 박사는 “교과서는 변이와 자연선택을 통해 생물의 다양성이 곧 진화의 증거인 것처럼 서술하지만, 이는 한 종 안에서의 적응과 조절 현상을 넘어서는 증거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그는 특히 “돌연변이는 대부분 정보의 생성이 아니라 손실이나 변형에 가깝고, 자연선택 역시 새로운 유전 정보를 만들어내지 못한다”며 “관찰된 사실과 그에 대한 해석이 교과서에서 구분되지 않은 채 제시되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또한 “과학 이론의 잠정성과 해석의 다양성이 교육 현장에서 충분히 드러나지 않고 있다”며 “진화론을 ‘하나의 관점’으로 명시하는 서술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세 번째 발제에 나선 류현모 교수(교진추 부학술위원장,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명예교수)는 최근 교과서에 반영되기 시작한 후성유전학의 개념을 집중적으로 다뤘다.류 교수는 주제발제에서 “후성유전은 DNA 염기서열의 변화가 아닌, 유전자 발현 조절에 관한 현상”이라며 “대부분 세대를 거치며 초기화(reset)되기 때문에 종의 진화를 설명하는 유전적 메커니즘으로 일반화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이어 “후성유전적 변화는 환경 적응과 질환 이해에는 중요하지만, 이를 진화의 동력으로 확대 해석하는 것은 과학적 한계를 넘어선 주장”이라고 선을 그었다.4번째 발제자인 김성현 교수(교진추 학술위원, 건국대시스템생명공학과 교수)는 통합과학 교과서에 나타난 진화론 서술이 과학 이론의 범주를 넘어 세계관적 사실처럼 제시되고 있는 점을 문제 삼았다. 김 교수는 “진화론은 하나의 과학 이론임에도 불구하고, 교과서에서는 자연주의적 전제가 드러나지 않은 채 객관적 사실로 전달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학생들이 과학적 설명과 철학적 해석, 세계관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과학 교육은 설명의 틀과 전제를 함께 드러내야 하며, 다양한 해석 가능성을 열어두는 방향으로 서술 구조가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4명의 발제자들은 공통적으로 과학 교과서에서 관찰 사실과 이론적 해석, 그리고 세계관적 전제가 명확히 구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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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16
    [미주교계뉴스] 남가주 장로협, 제50차 정기총회 및 사랑나눔 전달식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5.12.20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회장 이득표)가 지난 12월 13일(토) 오전 11시 30분, 로스앤젤레스 소재 임마누엘선교교회에서 제50차 정기총회 및 사랑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1부 예배, 2부 사랑나눔 전달식, 3부 총회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회장 이찬용 장로의 사회로 증경회장 정도영 장로의 기도후, 충현선교교회 원로 민종기목사의 말씀이 출애굽기 24장 1~11절을 본문으로 ‘시내산 언약’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사랑나눔 전달식에서 회장 이득표 장로는 인사말과 함께 국내외 신학교, 선교단체, 교회, 개인 사역자 등 총 30곳에 사랑나눔 후원이 전달됐는데 극서부신학대학, 고신신학대학교, 멕시코와 네팔 선교지, 우크라이나 사역, 재소자 및 마약 갱생 사역 등 다양한 선교 및 구제 사역이 포함됐다.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역 및 회계·감사 보고 후,  진행된 회장 선출에서 제51대 회장으로 한경환 장로가 당선되었다. 한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의회의 연합과 섬김 사역의 지속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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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15
    [미주교계뉴스] 효사랑 시니어대학, 감동의 ‘제3회 송년음악축제’ 성료 크리스천헤럴드2025.12.20
    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 산하 효사랑 시니어대학이 2025년 학사 일정을 마무리하며 ‘제3회 송년음악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시니어 학생들이 1년간 갈고닦은 배움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선교회 후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영찬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시니어의 생애는 좋은 열매를 거두는 수확의 시기”라며 “발굴한 재능을 커뮤니티에 기부함으로써 세상을 밝히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아름다운 삶의 모습을 보여주자”고 밝혔다.김 목사는 “효사랑선교회의 역할이 하나님 나라를 더욱 견고케 하고, 왕성한 부흥의 역사가 있기를 기도한다”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 최선을 다해 진실한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를 소원한다”고 전했다.조성우 학장은 “노년은 결코 멈춤의 계절이 아니다. 오늘 무대 위 연주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걸어온 생애의 깊이를 표현하는 것”이라면서 음악회를 준비한 학생들과 관객들에게 “따뜻한 시선과 박수는 어르신들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우리 공동체가 걸어온 길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격려했다.이날 행사에는 박동우 보좌관(샤론 퀵실버 의원실)과 조이스 안 부에나팍 시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배움의 열정을 이어가는 어르신들을 축하했다. 행사는 음악교실과 하모니카 팀의 따뜻한 캐롤 연주를 시작으로, 라인댄스 팀의 경쾌한 율동과 난타 팀의 힘찬 타악 퍼포먼스가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어 에어로폰 연주, 중창단의 화음, 그리고 유용우 목사 부부의 색소폰 특별 연주가 있었고 행사의 피날레는 김혜선 강사가 지휘한 합창단의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등이 무대에 올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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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14
    [미주교계뉴스] 故 홍춘만목사 천국환송예배, 동양선교교회 본당에서 거행되 크리스천헤럴드2025.12.20
    이민목회 40여년간 사역하고 크로스웨이 성경교재연구반 전임강사로 24년 활동한 홍춘만목사의 천국환송예배가 지난 12월19일 금요일 오후 2시 김찬우목사의 집례로 진행됐다. 김지훈목사(동양선교교회 담임)의 “주 안에서 중은 자의 복”이라는 제목의 말씀(본문 계시록 14:13과 히브리서 11:13-16)선포 후, 미국장로교 한인은퇴 목사와 사모들로 구성된 장미합창단의 조가가 올려졌다. 조사는 고인이 섬겼던 인디애나폴리스 한인장로교회 채희철장로, 샌디에고한인연합장로교회 강광석 장로가 맡았으며 축도는 미국장로교 한인은퇴목사회 총무 최승구목사가 나섰다.고인은 1938년 7월 5일(향년 88세), 평안남도 평양에서 부친 홍운봉과 모친 김수미 간 자녀 1남 3녀 중 아들로 태어난 후 3세쯤에 부친의 직장을 따라 인천으로 이주, 서울대 문리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감리교신학, 장로회신학대학원, 미국 맥코믹신학대학원 에서 목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68년 6월에 故공정자(74세로 소천)와 결혼하여 1남 2녀를 두고 79년에 故 한경직 목사의 파송으로 도미하여 목양을 전념하시다가 2025년 11월 30일 새벽쯤에 갑자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다. 1988년부터 2012년까지 북미주 전임강사로 24년간 활동했으며 미국 이민 목회 40년, 크로스웨이 성경교재연구반 전임강사로 24년을 섬겼고 2006년에 미주크리스찬문학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수필가로 등단했다.유가족으로는 임원옥 사모(2019년 재혼), 1남 2녀(홍선아, 선기, 연아) 사위 임윤규, 손자녀 임진우, 진아, 진성, 강 에드워드, 강 조이스, 누이 동생 홍춘경, 나미, 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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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13
    [미주교계뉴스] ‘크리스마스 캐롤 콘서트’ 성황리에 열려 크리스천헤럴드2025.12.20
    지난 주일 오후 3시 30분, 애너하임에 위치한 주님의손길교회에서 ‘크리스마스 캐롤 콘서트’가 은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Mousikêum(뮤직케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 밴드가 주관한 크리스마스 음악회로, 지역 이웃들을 초청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쁨으로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주님의손길교회 이창남 목사의 환영사와 기도로 문을 열었으며, 교회 안팎의 이웃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어울리며 성탄의 참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특히 베트남, 히스패닉 등 다양한 민족이 함께한 이번 콘서트는 다민족 공동체 안에서 울려 퍼진 성탄의 찬양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주님의손길교회 중창단의 아카펠라 곡 ‘Silent Night’으로 시작된 공연은 ‘Jingle Bell Rock’, ‘Your Song’ 등 총 12곡의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이어지며 참석한 청중들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콘서트의 마지막은 C&MA 베트남 지방회 총감독( District Superintendent )인 Huynh Linh 목사의 기도로 마무리되며, 성탄의 평강과 소망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공연 후에는 친교실에서 정성껏 준비된 음료와 샌드위치, 다과를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고, 참석자들은 음악과 나눔 속에서 따뜻한 연말의 정취를 함께 누렸다.이번 크리스마스 캐롤 콘서트는 연말을 맞아 점차 희미해져 가는 성탄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하며, 음악을 통해 청중과 소통하고 이웃과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기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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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12
    [미주교계뉴스] 세계어머니기도회, 미자립목회자 자녀 장학금수여식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5.12.20
    1부 예배는 크리스티 배 사모의 대표기도, 잔리 목사(Life covenant Church)의 말씀선포, 이어 민경엽 목사(나침반교회 담임 / OC 교협 이사장)의 축사, 이선자 목사가 진행한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고 수혜자 중 황종하 학생이 장학금수여자 모두를 대표로 답사 했다. 황종하 학생은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장학금 수여식에서 여러분 앞에 설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린다”라며 “저희를 위한 여러분의 지원과 기도, 헌신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큰 의미가 있다. 또한 믿음과 헌신으로 모범을 보여주신 부모님들과 목사님들께도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기도와 희생이 오늘의 저희를 만들어 주셨다. 저희의 미래에 투자해 주신 만큼, 이 기회를 지혜롭게 사용하여 믿음 안에서 계속 성장하고, 받은 축복을 다른 이들에게도 나누겠다고 약속드린다. 하나님께서 여러분 모두를 축복하시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이호우 목사(OC 교협 증경회장)의 축도로 마친 이번 행사의 장학금 수여자는 총 21명으로, △대학생 9명(Juhyuk Cha, Paul Yoo, Hamin Shin, Joseph Oh, 박인영, Lisa In, 장하준, Eugine Cho, 황종하, 손민영), △고등학생 11명(Daniel Cho, Dewey Oh, Heseq Oh, 강하원, 강여원, Kyista In, Ian In, 김조은, Debora Cha), △중학생 2명(Joshua Kwak, Nathan Cho)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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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11
    [미주교계뉴스] 캘리포니아 신학 대학원 (CTS) 후원을 위한 성탄음악회 열려 크리스천헤럴드2025.12.20
    캘리포니아 신학대학원(이하 CTS) 신학생 장학기금 지원을 위한 성탄음악회가 지난 12월 8일 6시 부에나 파크 소재 로스 코요테 골프 클럽 뱅큇름에서 열렸다. CTS 부학장 임창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후원의 밤 음악회는 이사장 심상은 목사(갈보리 선교교회 담임)와 학장 박병동 박사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심상은 목사는 인삿말을 통해 전액 장학금으로 운영되는 CTS 신학교를 위해 그동안 함께 기도하고 후원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학장 박병동 박사는 이번 음악회는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드리는 선물이라며 기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준비된 만찬과 함께 진행된 음악회는 바이올린 연주와 피아노 트리오, 독창 등으로 폼격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후원의 시간에는 부학장 임창수 목사의 학교 사역 소개에 이어서 이사장 심상은 목사가 학교 운영을 위한 후원에 대해 설명했다. 심상은 목사는 전도서 11장 1절 (너는 네 식물을 물 위에 던지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 말씀으로 신학교를 돕고, 신학생 장학사업에 동참하는 것은 식물을 물위에 던지는 일과 같은데, 하나님께서 반드시 갚아 주실 줄 믿는다며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호소했다. 신입생 모집과 신학교 후원에 관한 문의는 714)715-599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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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10
    [미주교계뉴스] "딱딱한 성경 공부 '안녕'…보드게임으로 즐겁게" 크리스천헤럴드2025.12.20
    "너 야곱 있니?”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가향교회 교육실. 성경 인물이 그려진 카드를 내려놓은 김태건(9) 군의 질문에 아이들의 시선이 한곳으로 모였다. 카드를 살피던 이도윤(5) 군이 고개를 저으며 외쳤다. "고피쉬!"아이들의 흥미를 사로잡은 것은 보드게임 전문기업 '행복한바오밥'이 출시한 '고피쉬 성경 구약'이다. 누적 판매 150만 개를 넘긴 교육용 보드게임 '고피쉬' 시리즈에 구약의 인물과 주요 사건을 담았다.게임 방식은 단순하다. 4~5명이 테이블에 둘러앉아 차례로 카드를 한 장씩 내고, 친구에게 같은 인물이나 사건 카드가 있는지 묻는다. 상대가 해당 카드를 갖고 있으면 건네받아 다시 질문할 수 있고, 없으면 "고피쉬"라는 구호와 함께 카드 더미에서 한 장을 뽑으며 차례를 넘긴다.게임이 진행될수록 자연스럽게 성경 이야기가 오갔다. 아이들은 카드에 적힌 설명을 소리 내 읽고 서로 내용을 설명했다. '천지창조' 카드가 나오자 창조 과정을 이야기하는 아이가 있었고, '소돔과 고모라'와 '다윗의 죄' 카드 앞에서는 "이 사건이 뭐야?", "왜 잘못된 거야?"라는 질문이 이어졌다.교회 교육 현장에서는 아이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성경 학습 도구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김영재 가향교회 교육부 전도사는 "성경학교나 공과 공부 시간에 활용하기 적합하다"면서 "규칙이 어렵지 않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몰입하고, 말씀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넓어질 것 같다"고 했다.성경 내용을 게임으로 구성한 만큼 신학적 검증도 거쳤다. 김회권 숭실대 기독교학과 교수가 구약의 핵심 인물과 사건 중심으로 카드 구성을 검토하고, 신학적 오류 여부를 점검했다.'고피쉬 성경 구약'은 지난 10월 열린 보드게임 페스타에서 처음 공개됐고, 11월 교육 박람회 '유교전'에서도 소개됐다. 행복한바오밥 측은 "기독교 관련 행사가 아님에도 현장에서 학부모와 교사들의 관심이 적지 않았다"고 전했다.행복한바오밥 관계자는 "가정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경 이야기를 나누는 매개로, 교회학교에서는 공과 전후 아이스브레이킹이나 분반 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며 "성경이 아이들에게 보다 친밀하게 느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주일학교에 비치된 게임을 아이들이 자유 놀이 시간에 스스로 꺼내 즐기는 모습도 적지 않다"며 "고피쉬 성경 구약을 통해 아이들이 가정과 교회에서 성경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행복한바오밥은 현재 구약편에 이어 '고피쉬 성경 신약' 제작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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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9
    [미주교계뉴스] 텍사스 홍수 피해 구호헌금 5만 6천 달러 전달 크리스천헤럴드2025.12.20
    이번 폭우와 홍수는 텍사스 중부 여러 도시의 캠프 시설, 주택과 상가, 도로 기반 시설을 심각하게 침수시키며 지역 주민들의 터전에 큰 피해를 주었다. 이에 한미연회는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한 회복의 손길에 동참할 것을 적극 독려했고, 미 전역의 한미연회 소속 교회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정성 어린 구호 헌금을 마련했으며,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제자도의 정신이 담긴 귀한 나눔의 결실이다.구호헌금은 지난 10월 30일, 한미연회를 대표하여 김원동 목사 (달라스중앙감리교회 EM)가 텍사스 프리스코에 위치한 First Frisco GMC교회 담임목사이자 Mid-Texas 연회 달라스 지방감리사 마크 보웰 목사를 통해 전달되었다. 이 헌금은 Mid-Texas 연회 본부를 통해 피해 지역교회와 주민들을 위한 지원, 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갑작스런 홍수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위로하심을 기도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공동체를 섬기는 텍사스 중부 지역 교회들이 다시 힘을 얻고 재건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마음을 모았습니다. 앞으로도 글로벌감리교회 한미연회 공동체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며 세상에 희망을 전하는 귀한 사명을 감당할 것입니다"라고 밝히며, 한미연회 류계환 총감리사는 구호헌금 모금에 참여한 한미연회 소속 교회와 성도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글로벌감리교회 한미연회 관련 문의는 류계환 총감리사 (이메일: kryoo@kagmc.org)로 하면 된다.  [이 게시물은 크리스천헤럴드님에 의해 2025-12-20 14:16:31 글로벌뉴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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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8
    [오피니언] 이창남목사의 성탄 메시지 "다시 성탄의 기쁨으로 경배하는 교회" 크리스천헤럴드2025.12.20
    2025년 성탄을 맞이하며, 우리는 또 한 해의 끝자락에서 조용히 질문 앞에 서게 됩니다.“성탄은 오늘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성탄은 화려한 계절의 장식이나 익숙한 이야기로 소비되기 이전에, 하나님의 구원이 가장 낮은 자리에서 시작되었음을 선포하는 사건입니다. 세상의 중심이 아닌 변두리에서, 권력이 아닌 연약함 가운데서, 하나님은 친히 사람의 몸을 입고 우리 가운데 오셨습니다. 그분의 오심은 세상이 기대하던 방식이 아니었고, 지금도 여전히 세상의 계산과는 다른 길입니다.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밝아 보이지만, 동시에 깊은 어둠을 품고 있습니다. 기술은 발전했지만 관계는 얕아졌고, 정보는 넘치지만 진리는 흔들리고 있습니다. 교회 또한 이 거센 흐름 속에서 본질을 지키는 일이 결코 쉽지 않은 시대를 지나고 있습니다. 바로 이런 때에 성탄은 다시 묻습니다.“너희는 무엇을 붙들고 있는가?”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다는 성탄의 선언은, 하나님께서 여전히 이 세상을 포기하지 않으셨다는 증거입니다. 그리고 그 빛은 단지 한 날의 기념으로 끝나지 않고, 교회를 통해 오늘도 세상 가운데 비추어지기를 원하십니다. 성탄은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를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며, 그리스도를 따르는 이들이 어떤 삶으로 세상 속에 서야 하는지를 분명히 보여줍니다.특히 미주 이민 교회는 지난 세월 동안 이 땅에서 복음의 등불을 지키는 사명을 감당해 왔습니다. 낯선 문화와 언어, 수많은 도전 속에서도 교회는 예배의 자리를 지켰고, 다음 세대를 품었으며, 공동체의 중심으로 서 왔습니다. 이 모든 여정의 중심에는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성탄의 메시지가 있었습니다.성탄은 교회가 세상의 빛이 되라고 주어진 계절입니다. 더 크게 말하기보다 더 낮아지고, 더 많이 소유하기보다 더 깊이 사랑하며, 더 빨리 판단하기보다 더 오래 기다리는 삶으로 그리스도를 증언하라는 부르심입니다. 그 부르심 앞에서 교회와 성도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야 합니다.2025년 성탄을 맞으며, 우리는 다시 한 번 이 고백을 붙들기 원합니다.어둠은 여전히 짙지만, 빛은 이미 오셨고, 그 빛은 결코 꺼지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이 성탄이 각 가정과 교회, 그리고 미주 교계 위에 새로운 소망과 회복의 계절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무엇보다도, 오신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으로 성탄의 기쁨을 세상 속에 전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어둠에 빛이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그러나 우리는 압니다. 그 빛은 지금도 우리 가운데 살아 계십니다.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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